이번에 작업하게 된 Ana+ digi 부스의 잔다르크 얼터입니다.
갑주를 제외한 레진 상태가 전체적으로 영 좋지 못해서 작업이 조금 오래걸렸습니다.
특히 머리부분은 일부 부분을 절단하고 새로 조형한 부분도 있을 정도입니다.
아래부터는 작업기입니다.
순정 앞머리입니다.
성형도 제대로 안됬을뿐더러... 레진에게 치명적인 탈포가..잘 안되었습니다.
이부분은 그나마 양반입니다...
단순히 서페만 올렸을때 사진...
으으...덩어리...
지금 생각해도 진짜 힘들었습니다.
핸드피스와 120방 사포로 갈아줍니다...
후가공을 마치고 머리 도색 후 마감해줍니다.
원하는 색감대로 나왔습니다만...
이 사진 이후로 색을 카메라가 제대로 잡질 못하네요...
눈데칼은 같은 팀의 에스키나님께서 작업해주셨습니다.
유광 건조 후 무광마감을 해줍니다.
고간 파츠도 맞춰보고...
살짝 가조립을 해보며 색이 잘 매칭이 되는지 확인해봅니다.
(갑주도 초기에는 단순 오버코팅이었습니다.)
어떻게보면 제일 신경쓴 부분인 해골입니다.
여러의미로 좀 신경쓴 베이스..
이후 메탈릭으로 살짝 워싱작업을 해주었습니다.
아래부터 완성작입니다!
완성작 이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뒷머리 작업에 시간이 좀 많이 들어갔습니다.
얼굴조형이 조금 아쉽습니다.
혓바닥 집어넣고 썩소를 짓거나,살짝 얼굴이 좀 더 컸어도 좀 더 좋았을것같습니다.
이후 작업실 장식장에 보관!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른쪽 베스트 감사합니다 ^^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만들겠습니다!
흐음.. 당신이 나의 마스터?
저희 공방의 하라주쿠 린입니다..! 조만간 복장도...
노란 머리의 시부린이 눈에 띄네요.
카리우스 오토
흐음.. 당신이 나의 마스터?
저희 공방의 하라주쿠 린입니다..! 조만간 복장도...
금손.... 부럽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엊그제 트레페스에서 저희 옆부스 였던 서클이네요. ㅎㅎ 현장에서 완성작 4.9만엔에 파는거 보고 재네는 남는게 있나? 의아해 했던 부스였던....
단순히 후가공없이 도색만 했을때 작업량 생각하면 납득이 안가는 가격이긴합니다 다만 역시 후가공 필수 제품이다보니... 의아하긴하네요
요 몇년간 봤던 쵸로인 흑잔이 아닌 오랜만에 보는 오리지널 스타일의 흑잔이군요. 개인적으로 저 베이스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쵸로인 이미지가 너무 강해버려서.. 이번에는 저번에 작업한 그리즐리 버전과는 달리 원작느낌으로 작업하고싶었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와 .. 판매하셔도 산다는 사람 넘치겠어요.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삐뚤어진 느낌이 제대로 나는군요!
피규어 깎는 장인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얼마죠??
아주...조쿤...!!
이것은. 훌륭.
혓바닥이 더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