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이사 렌즈 + a6500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최근에 집을 이사하면서 카메라를 차 안에 넣어놓았는데
땡볕에 노출되어 열을 좀 받았습니다 (물론 카메라는 가방에 넣어놓았었고요)
몇 일 지나서 카메라를 켜보았는데요,
열을 받은 이유 때문인지 뭔가 이상하게 켜지더라고요
한박자 늦게 켜진다고 해야할까...
그 이후로 평소에는 의식하지 않았던 게 자꾸 눈에 걸리더군요
특히 저 렌즈 부분인데요
카메라를 꺼도 위 사진처럼 셔터가 꽉 안 닫히고
조금 열려있는 상태로 꺼집니다
원래 이렇게 반쯤 남은 채로 닫히는 건지 궁금하네요
칼이사 갖고 계신 분들 한번 확인해봐주실 수 있을까요?
https://www.ephotozine.com/article/carl-zeiss-24mm-f-1-8-sonnar-e-za-t--lens-review-21753
저도 방금 사진 찾아보니, 열려있군요!
칼렌즈가 다 그런진 모르겠지만 제 55mm 1.8 렌즈도 살짝 열려 있어요. 완전 꽉 닫혀있지는 않네욤.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카메라를 열받게 했더니 괜시리 걱정되서 질문드렸습니다
셔터가 아니라 조리개입니다 조리개는 완전히 닫히지 않습니다 정상입니다
전원 off시 최대조리개로 줄어드는데 그게 저정도에요 정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