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구두를 사려고
창동역에 있는 이마트까지
걸어가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걷는 도중에 뭔가 스피커음성을 보니..
이렇게 청소년 공연을..
랩공연이었습니다.
저는 몰랐는데.. 이날 노원 순복음 교회-롯데백화점의 6차선도로를 전면통제한 후에
거기서 노원 탈축제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노원탈축제를 홍보하는 홍보차가.
옆에서는 솜사탕이.
이미 시계를 보니 오후 6시가 넘어서 다른 부스들은 다 철수 했는데.. 이렇게 남은 부스들이 있더군요.
보지 못한게 아쉬울 뿐...
밤이되자 불타는 토요일로 변화는 노원 문화의 거리.
저기 네온사인들 대부분이 술집과 식당들로..
또다른 무대에 사람들이 모여서 있어서 보니.
청춘가요제라는 것을 한다고 합니다.
근데 저렇게 무대만 놓인 것을 보니.
아마도 7시 쯤에 시작하는 것으로 추정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마트를 가야되기 때문에 포기하고.. 무대만 찰칵.
작품들이 저렇게 전시를 해놓았습니다.
나름 사진작품 만듭답시고 한 컷 찰칵.
작품명은 가을날의 지하도라고..
이게 학생들의 작품이라는게 믿기지가 않더군요.
저렇게 섬세한 표현이..
중학생의 작품이라네요.
그림2
그림3
이 그림은 만약에 통일이된 한반도에서
자기가 제일 가보고 싶은 곳이 금강산이라고 해서 금강산을 그린 거라고 합니다.
이 그림은 남녀노소, 중교등의 분쟁이 없이 하나의 빛이 보이는 곳으로 걷는 것을 표현한 듯..
우와 학생들 솜씨가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