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리웹 라이트유저 꼭지입니다 ㅎㅎ;;
지난달 일관두고 어쩌다 친구 얼굴도 볼겸 캐나다 밴쿠버에 다녀왔는데
열심히 찍었던 사진들을 곁들인 여행기를 올려보려하네요.
재미없어도 읽어주시면 압도적 감사ㅜㅜ
장거리 여행은 첨이라 오후 5:55 비행기인데 정오에 인천공항 도착 ㄷㄷㄷ
환전 등등하니 오후 1시
발권 시간 2:45 ㄷㄷㄷ
짐이 좀 있어서 오줌 참느라 지옥을 맛본;;
갖고 타는 짐은 저거 붙여주더군요
하앍~ 단풍국
에어캐나다 탔네요
폰카가 화질의 압박이;;
첨에 어리버리하다가 줄 잘못서서 오래걸린...
후..
이코노미 창가
창가쪽이어서 10시간의 지옥이 펼쳐질지 이때는 몰랐죠;;
좋은차라 들었는데 말입니다~
일단 배는 채워야될듯해서 탑승전 국밥 한그릇 먹으면서...
출국수속 밟고 면세점서 아부지 담배 한보루 사고 이동하니 제가 탈 비행기가 ㄷㄷ
쩌기 앞이 비지니스석 이상 탑승자들 줄이고 요기 앞이 제가 타는 경제석 줄 ㅜㅜ
왼쪽으로 들어가보고 싶다아아아아아아!!!
헤헤...
내자리 찾아 앉음
첨이라 막 파카 입고 앉았는데 3명 꽉 차게 앉아서 디질뻔한게 함정이네요ㅜㅜ
출발전 모니터 점검...읭?
음악, 영화 막 볼수 있는데 중간중간 저렇게 기장이나 승무원들 멘트나옴
비행기가 움직이기 시작~
이때 긴장도 하고 막 한국 떠나는 느낌나니 왠지 눙물이 나더군요ㅜㅜ
군대가는 느낌이 이럴까요?(전 면제 ㄷㄷ)
막 이륙하고 찍은 사진인데 사실 6시 넘어서 밤이라 암것도 안보임 ㅂㄷㅂㄷ
밴쿠버가 한국보다 17시간이 느리죠;;
그래서 자야되는데 잠도 안오고ㅜㅜ
걍 개멀군요;;
총 9,000킬로미터 정도로 기억..
막 정신없던차에 기내식 나와서 쳐묵쳐묵
근데 중간, 복도쪽 앉은 출장가는 아자씨들 참 대단하더군요
10시간동안 화장실 한번도 안가고 먹고 자고 먹고 자고 맥주랑 온갖 음료수 다마심;;
전 쉬마려울가봐 첨에 준 저 물 한병으로 버팀
아 진짜 지옥...
졸다 깨다 영화보다 음악듣다하는데 5~6시간 넘어갈때가 젤 힘들더군요;;
그러다가 대략 7시간 넘어가니 하늘이 조금씩 밝아짐 ㄷㄷㄷ
문제는 이러고 있을때가 아니라 쳐자둬야하는데 이때는 망했다는걸 몰랐죠
폰카 신발 화질
ㅜㅜ
구름들이 정말 이쁩니다
땅에서도 구름사진 찍는거 엄청 좋아하는데
캬~ 푸른 바다(?)와 구름
대략 도착 1시간전쯤 찍은거 같은데 흐린 구름?
사실 우기가 시작된걸 알고 갔기에 흐렸을까라고 생각은 했네요
착륙하기 위해 하강중에 구름속으로 들어갔는데 먹구름이ㅜㅜ
내려가즈아아아아아!!
호옹이?
날이 다시 좋아짐;;
땅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때 말로 형언할수 없을만큼 경치가 좋았네요
쩌기 산위로 막 집들 너무 이뻐서 하앍하앍~
너무 이뽀ㅜㅜ
밴쿠버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오전 10:30이었는데 날이 꽤 흐렸고 비도 추적추적 왔었네요
입국수속하러 이동중에...
수고 많았다 비행기야ㅜㅜ
계속 이동중에 찍었네요
입국쪽은 생각보다 아담한 공항이더군요
뭔가 빨려들어갈것 같은 모형이어서 찍어본;;
짐찾는곳이네요
와이파이 안내~
친구 말대로 나오자마자 저 모형 두개가 반겨주네요 ㅎㅎ
여기서부터 잠깐 필름사진입니다
데세랄을 못꺼내서 가벼운걸로ㅜㅜ
입국쪽으로 막 나와서 찍었는데 이거 찍다가 쪼기 노란선으로 다니는 작은 짐차 아자씨가 빵~해서 쏘리한번 했던 기억이 나네요;;
택시들이 다 저렇게 생기고 신기신기~
이때만해도 빅토리아가 뭔지도 몰랐는데 ㅎㅎ
나중에 더 확실히 알게되었지만 차보다 무조건 사람먼저더군요
차가 무조건 양보먼저 하는 시스템~
마침 이날이(현지 11/13)국가 공휴일이라고 친구랑 친구와이프가 차 렌트해서 마중나와주어서 첫날을 무척 편하게 구경하고 먹고 다녔네요ㅜㅜ
중식 식당인데 일단 전 암것도 모르니 쫄쫄~
입구에서 앉을 좌석 빌때까지 스냅샷 타임~
하앍~
아...이름이;;;
이건 구운 만두였고...
이것도 이름이;;
위에위에 면 덜어먹었던건데 ㅎㅎ
아...이것도 이름이ㅜㅜ
암튼 다 맛났네요
중간에 화장실 다녀왔는데 캐나다에선 Wash Room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먹다 남으면 싸서 가져갈수 있는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매우 좋았네요
스티로폼 박스가 아예 매장내에 비치되어 있더라는~
식사를 마치고 옆에 있던 스타벅스로 이동해서 커피 한잔~
전에 선물받은 미국 스타벅스 카드에 5달러 있던거 쓰게 될 날이 올줄은 정말 몰랐네요ㅜㅜ
단풍국 단풍인데 비와서 망...;;
친구가 렌트했던 차...
대부분 일본차가 많더라구요
흉기는 귀국때까지 딱 3번인가 본듯 ㄷㄷ
콤파스라는 교통카드 1Zone용을 직거래하려고 기다리던중 마트에 들어갔는데 한산하더군요
개귀엽 ㄷㄷㄷ
요기도 마트 카트는 동전을 넣어야 ㄷㄷ
음료랑 좀 산후 계산대에서 기다리다가...
스타벅스 정말 많더군요
한국은 많은것도 아님...
사거리 커피샵앞으로 기억하는데 여기서 한국 유학생과 거래했었네요
곧 한국 들어간다고...
어쨌든 55CAD(캐나다 달러)에 거래완료~
외국에서도 직거래를 다해봤네요 ㄷㄷ
사실 이번 여행에 꼭 가볼곳으로 찍어뒀던 스탠리 파크에 잠시 들렀습니다
그리고 거짓말같이 전 시간부족으로 이후 스탠리 파크에 들러보지 못합니다ㅜㅜ
열흘이라는 시간이 짧을줄은 정말 꿈에도 생각못했네요;;
마침 연인이 우산쓰고 사진찍고해서 분노의 커플샷을...ㅜㅜ
오른쪽으로 보이는곳이 캐나다 센터가 있는 워터프론트역쪽이고 왼쪽은 노스밴쿠버쪽이네요
지금 글 적으면서 생각해보니;;
어휴 이때 비랑 바람이 좀 쎄게 와서 추워서 제대로 못있었네요
차타고 한참을 돌아봐야할정도로 넓은 스탠리 파크...
담번엔 꼭 다시 가보고 싶네요
겨울이라 오후 4시면 해가 지기 시작하더군요
이것도 계산을 못해서 시간이 많이 부족했던것 같네요ㅜㅜ
5~6시면 보통 8시정도 된거 같아서...쩝
신호등의 도로명이 인상적입니다 ㄷㄷ
어쨌든 밥먹으러 이동중이네요
양이 많아서 유학생들이 많이 애용한다는 일식집이었는데 역시 이름이ㅜㅜ
메뉴명도 이름이;;;
요건 제꺼라 기억하네요
규동입니다
아래 밥 다 못먹었네요 ㄷㄷㄷ
식사후 메트로타운으로 이동하니 대형쇼핑몰이 등장하더군요
입구쪽에 저렇게 눈치우는 거대한 트럭이 있는데 특이하더라구요
평일 저녁 붐빌 시간이었음에도 주차장은 여유가 있었네요
몰랐는데 캐나다쪽은 EB게임이라는것밖에 없다더군요;;
나중에 들어가서 구경해봤는데 영양가 없었네요 ㄷㄷㄷ
엑원 엑스도 2대인가 있었는데..
지하쪽에 있었던 대형마트인데 저도 나중에 여기서 장을 한번 보게 되지요 ㅎㅎ
하루 일과를 마치고 친구가 숙소에 데려다준 시각이 대략 밤 10시정도로 기억하네요
에어비앤비라는 사이트에서 숙소구했는데 집주인과 인사하고 씻고 디비 잤는데...새벽 5시까지 말똥말똥 ㅜㅜ
자야되는데...자야되는데..........@_@
투비 컨티뉴~
*첫날은 카메라 2대를 운용할수가 없어 필카와 폰카로만 찍었네요ㅜㅜ
퀄이 부족해도 너그럽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엥 이거 완전....
캐나다를 추천드립니다. 맑은공기 / 친절하고 여유있는 사람들 / 운전매너 (무조건 사람우선 경적소리 듣기 거의 힘듬) 깨끗한 자연경관 / 잘 정비된 관광지... 이정도
캐나다 거주자인데 eb games 정말 형편없죠 ㅋㅋㅋ 걍 게임스토어라도 있는게 다행이라 여기며 베스트바이를 더 애용합니다.
스시가든 다녀오셨나보네요. 니기리 스시에 올려진 생선이 밥보다 크다는 가성비 짱 일식집이죠.. 돌아가고싶다 벤쿠버 ㅠㅠ
리치몬드, 메트로 타운, 버나비, 웨스트밴쿠버 등등 가셧네요 :) 10년 동안 거주 했다가 귀국했습니다 ㅋㅋ
저 거리를 직항 이라니..
경유하면 시간낭비가 심해서ㅜㅜ
스시가든 다녀오셨나보네요. 니기리 스시에 올려진 생선이 밥보다 크다는 가성비 짱 일식집이죠.. 돌아가고싶다 벤쿠버 ㅠㅠ
나중에 친구한테 한번 물어봐야겠네요 좀 구석진곳 맨션같은곳 1층이었는데... 거기서 화장실 키 가져갔는데 못열어서 겁나 버벅였던 기억이 나네요 ㄷㄷㄷ
저긴 스시가든이 아니라 니케이센터안에 하이겐키 입니다. 일본 실버타운 1층 식당이죠 ㅎㅎ
거기 노인센터 안에 식당 말씀 하시는건가 봐요. 맛도좋고 가격도 착해서 저도 자주 애용했었는데.
와 미리 알려주셨네요 친구한테 물어보니 하이겐키가 맞다네요 ㅎㅎ
해외여행 가본지가 언제였던가.. 사진 잘 봤슴다.
저도 뭐 이번이 두번째정도라ㅜㅜ
캬 캐나다 워킹 다녀온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ㅎㅎ 다시 가고 싶습니다!
정말 공기부터 다른나라 ㄷㄷ
벤쿠버는 2003년에 갔었는데 엄청 변했겠죠... 사진보니 신기하기만 하네요. 부러워요.
다시 가볼 기회가 생길거에요 ㅎㅎ
헙...저도 2003년도에 그곳에 있었는데...신기하네요..ㅋㅋㅋ
두분 이쁜사랑 ㄷㄷ
리치몬드, 메트로 타운, 버나비, 웨스트밴쿠버 등등 가셧네요 :) 10년 동안 거주 했다가 귀국했습니다 ㅋㅋ
존2/3쪽은 거의 못가본듯하구요ㅜㅜ 버나비도 숙소 옆동네였는데 날씨가 좋지 않아서;; 메트로 타운은 자주 갔네요 ㅎㅎ 아무래도 번화가다보니~
다운타운 가시게 되면 랍슨거리랑 waterfront station 안에 있는 레스토랑도 가보세요. gas town도 안본지 6-7년됫는데 나름 괜찮습니다. 아 seabus도 한번 타고 쭉 돌아보시는것도 괜찮아요
아 전 이미 지난달 24일에 귀국했네요ㅜㅜ
잘봤습니다~ 필카로 찍고 현상해서 스캔하신건가요? ㄷㄷ
넵~ 필카로 찍어서 현상 맡기고 찾은후 자가스캔했습니다 귀한 리얼라 100 필름사진이 스탠리파크 사진입니다~
크 실감나게 잘봤슴다 2012년에 지구 멸망한다고 미쿸갔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여 비행기는 언제타도 므섭
전 장거리가 더 무섭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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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의 판빙빙
두유 노우 싸이?
저번 11월이 최악이었죠 날씨... 31일중에 27일간 비옴... 담에 밴쿠버 오실땐 6월-9월 사이에 오세요...
ㅋㅋㅋ 그래도 비 안오던 4일중 2~3일정도 걸렸던거 같네요~
잘봤어요. 함께 일하는 차장님이 출장가본 곳 중에 베스트가 밴쿠버라고 하더니 왜인지 알것 같아요~ 더 보여주세요^^ 감사합니다.
10일차까지 아마 올라갈거에요 ㅎㅎ;; 중간에 이틀은 카메라가 상태이상으로 촬영이 많이 없었지만ㅜㅜ
장거리 비행은 무조건 알콜류 섭취하고 몸이 불편해도 자야함. 그게 제트랙을 줄이는 최선의 방법이죠..
후... 음료 마시면 화장실을 가야하는데 옆에 두명을 재치고 다녀올 용기가 안났네요ㅜㅜ
전에 기회가 생겨 한 달간 나나이모에 살았었는데.. 남자친구에게 이별통보를 받는 바람에 1주일은 아무것도 못 해서 아쉬움이 크네요. 그때는 진짜 하루종일 귀국하고 싶은 맘뿐이었는데, 지금 사진을 보니까 조금 아쉽네요. 린캐년에서 빠져 죽을 뻔도 해보고, 혼자서 시버스를 타고 노스밴쿠버 흔들다리에 가보고, 개스타운에서 기가막힌 스테이크집에 들러보고, 더 케그에서 돈좀 깨져보고.. 빅토리아 아일랜드를 못 갔는데, 꼭 다시 가고 싶어요!
케그 역시 비싼곳이었군요 ㄷㄷ 전 조이스 콜린우드가 숙소였는데 나나이모가 2정거장인가 그랬던거 같네요 결국 그동네는 못가본ㅜㅜ
조이스 콜링우드 주민입니다 ㅎ 동네에 머무르셨다고 하셔서 반가운마음에 ㅎ
2일차부터 동네 사진 올라갈거에요 ㅎㅎ
전 10여년전에 토론토에 있었었는데 사진 잘봤습니다 커피는 스타벅스보단 팀홀튼이였는데 벤쿠버는 아닌가봐요? 이국적 풍경에 날씨도 좋고 사진 막찍어도 예술이죠~
전 그냥 다 좋더라구요 커피를 좋아해서 근데 팀홀튼은 첨보는 브랜드고해서 신선했네요
팀홀튼은 동부 쪽 위주로 있는 캐나다 토종브랜드죠. 전 세인트존이라는 동네에 있었는데 거긴 팀홀튼이 제일 좋은 곳이었어요.
이틀째날 혼자가서 아침으로 먹었던 애플파이와 커피맛은 아직도 잊을수가 없네요ㅜㅜ
밴쿠버 최고 맛집은 노스밴 남한산성인거 같아요 ㅜㅜㅜ 그거 먹자고 포틀랜드에서 밴프로 돌아갈때 일부러 밴쿠버 들려서 갔던 기억이 ㅋㅋㅋㅋ
정말 저기 한국보다 더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하더군요;; 전 못가봤네요ㅜㅜ
엥 이거 완전....
시공의 포풍!
역시 빨려들어가는 ㄷㄷㄷ
벤쿠버 다녀온지도 거진 10년되가네요 ㅎㅎ 사진으로나마 볼수 있어 괜스레 반갑네요. 저는 로키산맥도 못가보고 별로 놀러를 못가봐서 많이 아쉬웠던 나라인데 좋은 여행되셨길 바랍니다..
저도 일정을 여유있게 잡다보니 로키 못가봤네요 담번에 가야죠 뭐 ㅎㅎ
스타벅스가 많은게, 스타벅스 본사가 밴쿠버 바로 옆동네인 시애틀이라 그럴거에요. 여행이란게 진짜 제대로 하려면 도시 하나만 잡아도 10일로 택도 없죠. 저도 이번에 일본 야마구치현 하나만 잡고 가는데 일주일로 택도 없더란...
정말 그말씀이 맞는거 같아요 하다못해 트와이스 라이키 뮤직비디오 포인트도 개스타운 메이플 스퀘어밖에 못가봤네요ㅜㅜ
저도 캐나다랑 미국 중에 고민중인데 어디가 괜찮을까요?? 두곳다 한번도 안가봐서;;
fuuuuuuuu
캐나다를 추천드립니다. 맑은공기 / 친절하고 여유있는 사람들 / 운전매너 (무조건 사람우선 경적소리 듣기 거의 힘듬) 깨끗한 자연경관 / 잘 정비된 관광지... 이정도
미국이요 캐나다 진짜 볼 거 없어요 캐나다 거주 12년차 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벤쿠버 여행 갔다왔는데 조용하고 한적한 산길 같은거 좋아하시면 몰라도 좀 애매합니다. 크고 아름다운 대자연 좋아하시면 몰라도 아니면 진짜 별로에요. 도시도 우리나라 광주나 대구 정도 느낌?
광주 대구랑 비유는 쫌;;;
캐나다는 토론토나 퀘백으로 가야죠
퀘백 진짜 추천! 유럽 온느낌도 나고
볼거리, 좀 더 넒은 세상을 원하신다면 미국, 조용함. 심심함 마음의 안식을 원하신다면 캐나다... 궂이 미국인과 비교하자면 캐나다 사람들이 좀 더 순박하더라고요... 물론 대도시는 비슷하지만.
여름에 오셨으면 훨씬 더 좋으셨을텐데 안타깝네요 겨울에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벤쿠버를 레인쿠버라고 합니다. 그리고 EB Games 말고 베스트바이도 있어요 저는 대부분 아마존에서 프라임멤버 할인받아 주문하지만...
안그래도 친구가 그얘기 해주더라구요 ㅎㅎ
캐나다 거주자인데 eb games 정말 형편없죠 ㅋㅋㅋ 걍 게임스토어라도 있는게 다행이라 여기며 베스트바이를 더 애용합니다.
살것도 정말 하나도 없었던;;
장시간 여행하시는거면 지금 벨라쿨라에 헬리 스키타러가시는것도 추천합니다~~~
이젠 돈벌러 가야죠ㅜㅜ
비행기가 보잉787이네요. 최신형이라도 이코노미석은 어쩔 수 없는 짐짝인가 봅니다.
에어캐나다 이코노미가 원래 좀 좁다고 하더군요ㅜㅜ
캐나다 밴쿠버 다녀오셨군요. 저도 2015년부터 1년 넘게 밴쿠버 거주 했습니다. 워홀하다가 영주권 준비하다가 포기하고 한국에 귀국한지 어언 3년이 넘었네요. 다운타운에 있는 H마트에서 밥솥 팔고 있었습니다. 1333 West Georgia 살았었는데, 가끔 생각나네요.
H마트에서 봤던 영문이름의 라면봉지들 나중에 올려보겠습니다 ㅎㅎ
H 마트 기억나네요 ㅋㅋ 2008년에 다녀왔었는데 김치가 이상한거 빼곤 좋았던곳이었습니당
희한하게 가격은 한국이랑 비슷 ㄷㄷ
7년전에 벤쿠버 잠시 다녀왔는데... 반갑네요... 개인적으로 추억이 가득한 도시였습니다 ^^
언리밋님 오랜만에 뵙는듯하네요 ㅎㅎ 10일이 짧았습니다ㅜㅜ
밴쿠버 비행기 타면서 친구한테 퀘백 버스로 몇시간 걸리냐 물었다가 싸대기 맞을뻔 ㄷㄷㄷ 지도보고 ㅎㄷㄷㄷ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전 토론토에 워킹홀리데이로 1년 있었는데 eb게임즈가 북미의 그 게임스토어 이름이 뭐더라..암튼 거기랑 제휴된 곳이라고 해야 되나..똑같은 걸로 알고 있네요.. 그래도 전 나름 잘 애용했었습니다..ㅎㅎ저도 꼭 기회가 되면 한번 더 캐나다에 가고 싶네요
토론토는 눈이 엄청오고 춥다더군요 ㄷㄷ
허허 캐나다는 캐나다 커피 브랜드 팀홀튼이 압도적이라고 9년전에 캐나다 갔을때 느꼈는데 요즘은 또 아닌가보군요.
팀홀튼도 많고 스타벅스도 많있습니다 블렌즈 커피는 생각보다 안보이더군요 ㅎㅎ
제가갔던 토론토에선 스벅보다 팀홀튼이 압도적이었던것 같은데 말이죠~
어딜가나 팀홀튼이 점포수도 많고 인기도 많은데 사실 그게 가격때문이기도 하죠. 스타벅스도 캐내디언들이 상당히 좋아하는 브랜드 입니다. 스벅도 어딜가나 인기가 많아요. 다만 팀홀튼이 더 다양한 고객층이 일반적으로 더 좋아한다고 보면 됩니다. 얘들은 음식도 팔고 그래서 스벅이랑은 또 약간 다른것 같아요.
정말 팀홀튼이 샌드위치, 빵, 케잌같은게 더 많고 싸고 ㅎㅎ
캐나다 여행가서 아시아 음식만 드셨네요~ 저라면 제일 먼저 팬케익에 메이플 시럽을 찾았을거 같은데...ㅋ 첫 여행이시라 정신 없으셨던듯!! 여행은 무조건 로컬 음식이 진리!
제가 탄수화물 중독이라 밥만 ㄷㄷ
벤쿠버에서 지나갈때마다 움칫했던 SUSS2X
ㅋㅋㅋ 전 사진정리하면서 알았네요;;
그래서 저는 무조건 장거리는 통로쪽을 선택합니다 ㅠ_ㅠ 화장실 때문에... 가시는데 고생좀 하셨네요 ㅎㅎ
통로쪽은 이미 배정이 다 끝났더라구요ㅜㅜ
저도 그립네요. 메트로타운 근처 살아서 매일 갔었는데.
애플스토어 하앍~
오잉 캐나다 다녀오셨네요. 부럽...
시간 참 빠르네요 벌써 한달되어가네요ㅜㅜ
워터프론트 역에 스타벅스 2호점 있을껍니다 ㅎㅎ 전 시애틀 1호점 다녀오고 2호점은 어디지? 하고 궁금해서 검색해봤더니 벤쿠버가 2호점이라는..ㅎㅎ 군 전역하고 바로 다녀왔었는데 정말 그립네요 100년만의 한파 80년만의 폭설이 아니었다면..더 좋았을텐데 ㅋㅋㅋ
넵 곧 사진 올릴거에요 ㅎㅎ 그 2호점 생기면서 스타벅'스'가 되었다더군요~
환갑 다 되어가시는 어머니께서 어학연수차 밴쿠버 공항에 발 들였다가 어이없게도 불법체류가 목적인 동양인으로 낙인찍히는 바람에 이틀동안 공항 감옥에 구류되어 계셨던 것을 생각하면 쳐다도 보기싫은 곳이네요.. 사람 살기 좋은 곳이고 자연경관도 빼어난 도시지만.. 제겐 섭섭한 나라 캐나다.. 이때 충격으로 어머니께선 아직까지 비행기도 못타십니다. 암튼.. 최근 스타벅스 일도 그렇고 북미를 비롯한 이쪽 동네들은 점점 동양인을 막 대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가는 듯 합니다. 인종차별 유의하시길..
인종차별은 어딜가나 이슈니까요ㅜㅜ 어머니 트라우마 생기셨을듯;;;
그게 대부분 중국인들 때문입니다. 어휴 ㅁㅇ에 찌들어져서 널부러져있는거 보면 정말;;;
캐나다라니 정말 멋집니다 ㅎㅎ
히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