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른쪽 고맙습니다! ==
나머지 일자들도 열심히 써야겠네요 ㅠㅠ...
하루에 하나씩 쓰려고 노력중입니다.
마지막 9일차엔 메이드카페 방문을 했으니 기대해주세요 ㅋㅋ
[주의]
- 일본 여행 경험이 많은 분이나 일본 거주자 분이 보면 암에 걸릴 수 있습니다.
- 계획을 어설프게 세웠고 도중 실수도 많이 해서 매우 답답할 수 있습니다.
- 아이폰7로 사진을 찍어서 화질구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2.26 3일차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 우메다 스카이빌딩 공중정원
오늘은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에 가서 놀 예정입니다.
호텔 아침 뷔페를 먹으러 갑니다. 역시 어제에 비해서 확실히 맛의 클라스가 조금 높습니다...
쉐프가 바로바로 오믈렛도 만들어줍니다. 안에 넣을 재료 선택 가능.
오늘도 여기에서 묵을 예정이니 체크아웃은 하지 않고 그냥 나옵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약칭 USJ)에 가기 위해 JR 오사카 순환선 전차를 탑니다만....
오사카 순환선도 우리나라 서울 지하철 2호선처럼 내선순환과 까치산행같은 옆으로 빠지는 것이 있었습니다.
제가 타야할 것은 옆으로 빠지는 것이었는데 순환선을 탔네요... 내려서 타야할 열차가 오길 기다리는 중...
결국 제대로 열차를 타고 유니버셜 시티에 내립니다.
유니버셜 시티에서 내려서 나가니 사람이 엄청 많습니다.
오늘 월요일인데...
여기가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이군요.
두근두근...
유니버셜 스튜디오 상징인 지구 모양. 빙글빙글 돌아갑니다.
진심 사람 겁나 많습니다....
☆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입장권과 익스프레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에는 입장권과 익스프레스라는 것을 팝니다.
입장권은 말 그대로 입장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고 익스프레스는 별도의 입장 통로를 통해 빠르게 어트랙션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저는 빠른 어트랙션 이용을 위해 익스프레스도 구입했습니다.
인터넷에서 회원 가입을 하고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에서 구입 이력에 들어간 후 체크박스를 체크하고 QRコードを表示 를 누르면 새 창에 QR코드 페이지가 뜹니다.
이렇게 하지 않고 종이에 프린트해서 오는 법도 있는데 지금은 2018년 아닙니까... 스마트하게 하는 게 좋지요.
입장권 QR코드는 처음 입장할 때 입구에서 찍고 나면 끝입니다.
익스프레스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 자기가 타고 싶은 어트랙션에 맞는 것을 구입하면 됩니다.
구입할 때 날짜를 선택하는데 개수 제한이 있어서 매진될 수 있으니 미리미리 구입하셔야 합니다.
저도 원래는 플라잉 더 다이노서 익스프레스4(4종류를 한 번씩 빠르게 탈 수 있는 것)을 사려 했지만 매진돼서 플라잉 더 다이노서 익스프레스7(이건 7종류)을 구입했습니다.
익스프레스는 어트랙션 입장 시 직원에게 보여주면 QR코드를 찍고 입장할 수 있습니다.
입장하고 나면 해당 어트랙션을 이용한 것이 체크됩니다.
항목에 시간이 적혀있는데 구입할 때 이용 시간을 정합니다.
그러면 그거에 맞게 시간이 정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 시간에 맞춰서 가는 게 좋습니다. 먼저 갔다가 나중에 와달라고 한 적이 있었습니다.
처음에 아무 생각 없이 플라잉 더 다이노서로 갔는데 거기서 시간 체크를 안 하긴 했지만요..
늦게 가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입장권과 익스프레스7은 한국에서 미리 구입해둔 것이었습니다.
1데이 패스 7900엔 + 익스프레스7 ~ 플라잉 더 다이노서 12200엔 = 20100엔
익스프레스가 생각보다 비싸서 안 사고 그냥 줄 서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긴 합니다.
그래도 2~3시간 줄 서는 건 사람이 할 짓이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익스프레스를 통해서 엄청난 줄을 무시하고 별도 통로로 들어가는데 줄 서있는 사람들이 쳐다볼 때 미묘한 우월감이 듭니다 ㅎㅎㅎ...
유명한 캐릭터들이 한 곳에!
쥬라기 공원!
쥬라기 공원 라이드... 나중에 탔는데 현지에서 파는 휴대용 비옷 400엔을 사지 않고 맨 앞자리에 태워졌는데...
물 튀는 어트랙션이라 대박으로 물 뒤집어쓰고 엄청 젖었습니다 -_-...
플라잉 더 다이노서.
저렇게 매달린 채로 엄청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어트랙션입니다.
여행 출발 전에 익스프레스도 줄을 오래 선다고 겁을 주신 분들이 있어서 제일 먼저 여기에 와서 탔습니다. 하지만 줄은 5분도 안 섰습니다...
타고 나니깐 온 몸에 진이 빠지는 것 같더군요. 정말 재밌습니다! 강추!
하지만 이게 제일 재밌던 거라서 이걸 먼저 타버렸더니 나머지 어트랙션들이 조금 덜 재밌게 느껴지더군요...
시간 맞춰 타는 것도 나중에야 알았고요. 아무튼 이제 시간에 맞게 타기 위해 해리포터 구역으로 갑니다.
여기가 해리포터 구역... 예전엔 여기도 익스프레스로 빨리 들어가고 하는 그런 게 있었나봅니다. 지금은 없대요.
호그와트 가는 열차!
확실히 뭔가 딴 세상에 온 기분입니다.
해리포터 포비든 쟈니 어트랙션을 타고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꽤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옆에 있던 플라이트 더 히포그리프인가...
플라잉 더 다이노서를 타고 이걸 탔더니 ㅋㅋㅋㅋ... 지죤 노잼;
익스프레스 목록에 있으니 탔습니다. 아니었음 그냥 패스했을듯.
버터맥주(무알콜)입니다.
탄산 음료에 크림을 올린 것이네요.
달달하니 맛납니다. 나중에 가기 전에 오후에 한 번 더 마셨습니다.
가격 600엔 * 2
플라스틱 머그컵, 스텐 머그컵 포함으로도 팝니다. 그건 컵 값이 추가됩니다.
이 차가 뭐하는 차였더라...
해리포터 지역을 빠져나와 이곳저곳을 다닙니다.
미니언즈 긔엽긔...
결국 또 봉제인형을 샀습니다.
1000엔 조금 넘었던 것 같은데 지금 찾아보니 영수증이 없네요 -_-;;;
해피니스 카페라는 곳에서 요런 걸 파네요.
뭔가 재밌어보이는 음식이라 줄 서서 들어가서 주문했습니다.
미니언즈 버거 플레이트와 미니언즈 롤케잌
총 2490엔
생각보다 먹을만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걷고 있자니 쿠키 샌드를 파는 곳이 보입니다.
마쉬멜로와 크림치즈가 들어있습니다. 맛있네요.
가격 500엔
그리고 미니언즈 어트랙션을 타러 갑니다.
내부에 꾸며놓은 것이 꽤 잘 돼있습니다.
미니언즈 영화를 봤으면 좋았을 것을...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트랙션도 꽤 재밌었습니다.
익스프레스 목록의 7종류를 모두 탔습니다.
해리포터 포비든 쟈니
플라이트 더 히포그리프
플라잉 더 다이노서
미니언즈 메챠쿠챠 라이드
스파이더 맨
백 드래프트
쥬라기 더 라이드
이렇게 다 타니 어느새 오후 4시입니다 ㄸ...
줄 서서 더 다른 걸 타긴 싫고 기념품이나 사고 돌아가려고 합니다.
회사 사람들에게 줄 열쇠고리 기념품과 과자를 삽니다.
총 7700엔
숙소로 돌아와서 빨래감을 챙겨서 나옵니다.
어제 그제 입었던 옷들을 여유가 있을 때 세탁하려고요.
가장 가까운 코인 세탁소를 찾아 가는데 이동 경로에 우메다 스카이빌딩이 있습니다.
겁나 높네요.
여기 야경이 그렇게 좋다는데 야경을 볼지 저녁노을을 볼지 고민하다가 그냥 저녁노을을 보기로 합니다.
전망대 입장 1000엔
구름이 좀 덜 끼고 안개인지 스모그인지 좀 덜 했으면 좋았을텐데... 야경을 보러 올 걸... 하고 조금 후회되지만 어쩔 수 없죠.
생각보다 한국말이 많이 들려서 사람들 사진도 좀 찍어주고 그랬습니다. 물론 여자들 파티만 ㅎㅎ... 커플이나 남자 파티는... ㅋ
아무튼 내려와서 다시 목적지인 코인 세탁소로 갑니다.
코인 세탁소는 처음 와보네요.
설명은 다 적혀있습니다. 그거 보고 세탁 돌리고 건조 돌리고...
세탁 400엔 + 건조 100엔 = 500엔
회사 사람이 추천해준 곳 1 - 하나타코 입니다.
사람들이 줄 서서 먹습니다.
네기마요 타코야키 6개를 사서 숙소에서 먹었습니다.
파 토핑 잔뜩에 먹는 타코야키는 새로운 느낌이었습니다. 나름 괜찮네요.
가격 520엔?
회사 사람이 추천해준 곳 2 - 카메스시.... 를 가려다 밤이고 지쳐서 그런지 한자를 잘못보고 옆집인 나와스시에 들어갔습니다;;;
亀 와 縄 입니다. 뭐 잘 보면 다르지만 이걸 잘못 보고 들어가다니...
아무튼 들어가서 앉으니 메뉴판을 주는데 제가 좀 버벅대니깐 한국에서 오셨냐고 물어보고는 한국어 메뉴판을 줍니다.
메뉴판에 한글로 "나와 스시"라고 써있었는데 전 그냥 속으로 "????? 뭐지?????" 이러기만 했을 뿐 설마 잘못 들어왔을거란 생각은 못했습니다. ㅋㅋ
어쨌든 이것저것 스시를 주문하면 바로 앞에서 만들어서 개인 접시에 올려주십니다.
가격 3460엔? 쯤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것도 영수증이 없네요...
맛은 그냥 무난했고 가격도 그냥 무난하고... 뭔가 무난...
회사 사람이 인생 스시였다고 추천해줬는데...
암튼 여기서 다 먹고 나와서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다... 생각하며 가는 길에 옆집 간판을 봤는데 이게 왠걸... 거기가 카메스시네요 ㅋㅋㅋ
아 이런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ㅠㅠ 하면서 터벅터벅 걸어서 숙소로 돌아옵니다...
어느덧 일본에서 3일이 지나고 4일차는 나라를 거쳐 교토로 갑니다.
교토에서 이틀 묵을 예정인데 료칸으로만 예약했기 때문에 기대가 됩니다.
애니 꽃피는 이로하로만 료칸을 접해봤기에 후후... (하지만 현실은...) - 계속 -
순간 첫 오나홀 여행으로 봣다.........죄송하빈다
쩡좀 그만봐 형!!!!!!!!!!!!!!
저도 지인이 혼자서 놀이동산은 비추에요 해서 걱정했는데 겁나 재밌게 잘 놀다 왔습니다.
첫 여행지가 일본이네요. 일본이 편하긴 편한가봐요. 루리만 봐도, 해외 여행 이라고 말하고 일본 여행이더군요. 아무래도 가까우니 간단하게 가기엔 좋은 나라인듯.
와 저도 일본 혼자 9박10일 다녀왔는데.. USJ는 혼자갈 용기가 안나서 다음으로 미루고 이곳저곳 다녔지만 정말 알차네요 ㅠㅠ 가볼걸,,,, 후회됩니다ㅠㅠ
저도 지인이 혼자서 놀이동산은 비추에요 해서 걱정했는데 겁나 재밌게 잘 놀다 왔습니다.
저는저번주에 싱가포르 유니버셜 혼자 다녀왔은데 혼자인사람은 익스프레스보다 먼저 프리패스더군요 덕분에 많이 타겠구나 했는데 트랜스포머 하나타고 울렁증땜에 몇개못타고 포기
저런...
솔로트립 용자는 추천!
고맙습니다! ㅋㅋ
일본어 잘하시나 봐용 저는 아예 일본어 읽을줄 모르는데 ㅎㄷㄷ
일단은 JLPT N1이긴한데 공부 제대로 안 하고 약간 운빨로 딴 거라 제 일본어 실력으로 괜찮을까? 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잘 통하더라고요...
유니버셜 부럽네요!! 오사카 거주중인데 유일하게 못가본곳이 유니바인데.. ㅜㅜ 글이 재밌어서 2편도 보았는데 저희동네도 왔다가셧네요!! 저도 야간에 오사카성공원 자주갑니다 ㅎㅎ 즐거운여행 되세요!!^^
헠... 거주자도 못 가보는 곳이라니... 오사카성 야간에 산책하러 오는 사람 좀 있더라고요. 암튼 고맙습니다.
여행기 보고 있는데 예전에 갔던 곳들 생각나서 좋네요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오! 파 타코야끼 저기 그 역에서 내리고 그.. 상가들 몰린데 입구에 있는곳이죠?! 작년 크리스마스 전후쯤 갔었는데 되게 맛있었는데 ㅠ 다시 먹고싶네요 ㅠㅠ
네 거기에요!
유니버셜은 정말이지 돈을 마구마구 쓰게되는곳인듯하네요. 그래도 언젠가 한번 가보긴해야겠는데. 제가 그냥 허접한 놀이기구를 타도 진이 빠져서 핵핵대는 스타일이라 저기 어트렉션들은 왠지 하드할거 같은 느낌.
아... 플라잉 더 다이노서 겁나 빡셉니다 진짜...
저도 버터 맥주는 한 번 마셔 보고 싶네요..ㅠ.ㅠ..
달달하니 맛있어요!
저 스시집은 카메스시 착각하고 가는 손님 엄청 많을거에요 ㅋㅋㅋ 제 지인도 제 추천받고 가서는 별로였다길래 나중에 사진을 보니 저기더라구요 ㅋㅋㅋㅋ
진심 노리고 이름 지은 게 아닌가 싶네요
첫 여행지가 일본이네요. 일본이 편하긴 편한가봐요. 루리만 봐도, 해외 여행 이라고 말하고 일본 여행이더군요. 아무래도 가까우니 간단하게 가기엔 좋은 나라인듯.
음... 맨날 덕질하다보니 일본어만 늘어서...
덕질하기 좋은것도 있는데 가깝고 쌉니다..
순간 첫 오나홀 여행으로 봣다.........죄송하빈다
헛 저돈데;;
오나홀 여행은 무슨 여행일까요 ㅋㅋ
니트니트
쩡좀 그만봐 형!!!!!!!!!!!!!!
히토미 꺼 형!
저도 23일부터 오사카로 3박4일 솔로여행을 가는데 도움이되고있네요. 일본어실력이 애니로 배워서 시원찮은데 그것도 걱정이네요
기본적인 것만 조금 되면 괜찮습니다. 오사카 생각보다 한국 사람도 많고 한국어 관련은 다른 곳보다 나은 것 같아요.
여기 왜 다 비추 하나씩 박혀있지..
아마도 밖에 세상구경못한 히키코모리가 해외여행 사진보니 열등감 폭발하고 비추박는듯
비추 요정 ㅠㅠ
파오후라 드림 더 라이드에서 거절 당하고.. (결국 집사람 혼자 탔죠) 지금 다시 가려고 살빼는중인데 ㅋㅋㅋ 일본은 일요일에 일하는 사람들이 월요일에 쉬는 경우가 많고 토.일이 휴일이어도 월요일이 대체 공휴일인 날이 많아서 월요일도 사람 대박이예요. 그래서 전 주로 화요일이나 수요일에 가는데 조금의 차이일뿐이지 사람 많은건 뭐... 똑같더군요.
헉... 살빼기 힘내십쇼...
저도 유니버설스튜디오 혼자 갔었는데 진짜 외로웠는데 진짜 재밌었어요 ㅎㅎ
외로운 것 모르게 재밌었습니다 ㅋㅋ 나중에 디즈니랜드에선 좀 외롭더라구요...
갈예정인데 어디 호텔 머무르셨나요?
호텔 그랑비아 오사카 였습니다. 싼 곳은 아니지만 오사카 역에 붙어있는 곳이라서 교통 하나는 끝장입니다.
저도 혼자서는 어디 잘 안가는데 작년 추석에 어쩌다보니 홍콩에 혼자서 가게 됐었죠. 원래는 한명 더 있어서 둘이서 다닐 예정이었는데. 암튼 결론은 혼자 다니니까 좀 심심한건 있어도 모든걸 다 내맘대로 할수 있으니까 편하고 자유롭더라구요. 자유여행이라 준비할것도 많고 길도 헤매고 했지만 그것도 다 추억이더라구요. 그 뒤로 재미 붙여서 도쿄랑 오사카도 혼자 싸돌아다녔는데 재밌더라구요. 나홀로 여행도 추천합니다.
같이 갈 사람이 없어서 혼자 가는 거죠 ㅋㅋ 편하게 다녀온 것 같아요.
저도 작년에 USJ 혼자 가서 싱글라이더 활용잘했습니다..ㅋㅋ 정말 생각보다 재밌었어요. ㅎㅎㅎ 기회가 되면 할로윈데이때 도전을..ㅋㅋ
크... 싱글 라이더도 확실히 좋긴 한데 정말 인기 어트랙션은 얄짤 없더라고요.
15년도에 형이랑 같이 USJ에 놀러갔었는데 정말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게 즐거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정말 재밌죠 ㅎㅎ
빨리 들어가려고 새벽4시에 일어난 기억이 있네요.. 혼자 가면 빈자리에 앉혀준다고 줄 안 서고 그냥 슝슝 들어갈 수 있더라고요
빨리 가면 그럴 것 같아요. 근데 점심만 넘어가도 사람 엄청 많아지더라고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그러려니 합니다 ㅎㅎ
저도 1월에 친구들과 셋이서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오사카 다녀왔는데요 유니버셜 스튜디오 일반입장권으로 아침오픈하자마자 입장한 뒤, 줄을 잘서서 그런지 6시 되기전에 모든 기구들 다 타고 너무 재미있게 다녀왔네요 또 가고싶습니다
대단하시네요. 전 며칠 연속으로 돌아다니다보니 허리랑 다리가 영 안 좋아서 기다리는 건 못 할 것 같아서 그냥 익스 끊었지요.
유니버셜 솔플하는 사람 많은가요??? 저도 한 번 가 보고 싶은데 저런 놀이공원 솔플은 잘 용기가 안나서....
많아보이진 않는데 가끔 저처럼 있는 것 같더라고요. 딱히 솔플이라도 상관 없이 정말 재밌었어요!
솔플하면 솔플만의 매력인 '싱글라이더'가 있습니다. 싱글라이더는 혼자 온 사람들만 따로 줄 세우는건데, 어트랙션에 빈자리가 있을 경우에 태워줍니다. 예를 들면 2인 탑승 어트렉션일 경우, 일반줄에 1명일 경우, 싱글라이더 줄에서 보충하는 형식. 2인 탑승형 어트렉션인 경우 운좋으면 거의 익스프레스 급으로 빨리 탈 수 있고,복불복성이 짙지만 적어도 일반줄보단 빨리 탑니다. 혼자 왔는데 싱글라이더 몰라서 그냥 일반줄에서 줄서는 사람도 많고, 홀수 일행일 경우에 빈자리를 싱글라이더 줄에서 채우는데다, 원체 싱글라이더 줄 자체가 짧아요.. 저기 혼자 가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은지라..; 작년 6월에 에반게리온 4DX 라이드를 줄 10분도 안서고 탔고, 재미있어서 또 탔습니다. 40분에 2번 탐..
두 분 다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도 이제 유니버셜 스튜디오 코리아가 오픈했으면 합니다. ㅜㅜ
재팬급으로 나오지 않으면 왠지 폭망할 것 같은데요...
차라리 디즈니랑 쌰바쌰바를 해서 마블랜드로 하나 나왔음하네요ㅋㅋㅋㅋ
근데 일본 디즈니 개인적으로 진짜 별로입니다 ㅜㅜ; 마지막 상영? 신데렐라성에서하는 상영없었으면 욕 엄청했을것같아요 추억돋아서 슬펐네요
디즈니랜드는 유니버셜과 다르게 어트랙션이 주가 아니고 퍼레이드나 연출쇼가 주인 것 같아요. 성격이 좀 다릅니다.
국내건 어느나라 해외건 혼자하시는거 진짜 ;존경스러워서 전 절대 못하겠던데... ㅜㅜ 다음달에 간사이로 혼자갈까 생각중입니다.
도전해보시면 생각보다 할만합니다 저번 오사카도 그렇고 후쿠오카도 혼자 다녀왔는데 정말 좋았어요 혼자 술집가서 술시켜먹고 스테이크집가서 먹고, 고기집가서 고기구워먹고.. 맛집이란 맛집 다니고
남의 취향 생각안하고 제 입맛대로 움직이니 정말 좋더군요 ㅎㅎ 일정도 자유롭고 힘들면 쉬고 좀 빡세게 돌아다니자하면 빡시게 돌아다니고 아마 일정짜놓은걸 친구한테 들이대면 왜 이런델 가냐 시간아깝다 이런소리도 많이 들었겠죠 ㅋㅋ.. 난바에서 히메지 왕복만 거진 4~5시간 걸리니
전 다행이 그간 도쿄다니면서 시간, 돈, 취향이 맞는 취향은 제쪽에 그 친구가 다맞췄어요 제가 모든 계획을 다해서요 근데이제는 나이도있고 일본가고싶은마음은 똑같아서 혼자가려고해요 ㅎㅎ 난바에서 히메지 ㄷㄷㄷㄷ 간사이는 제가 하나도 몰라서 ㅜ 계획을짜봐야겠네요 공유는 힘드시겠죠 ? 글 잘봤습니다. !
제 2일차 보시면 히메지를 가니 조금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정궁말금한게있는데요ㅠㅠ 저 유버니셜 스디튜오 해포리터 호와그트성 실물크기로 만건든가요?? 아니면 조금 작게 만건든가요????ㅠㅠ 실물크기라면 규모가 어마어마할거같긴한데.. 살짝 작게만든거죠??
실물을 모르겠으니 잘 모르겠지만 실제에 가깝게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익스쓰는이유=백드롭 말고 안씀 난 싱글이라 ㅠㅠ
큭... 백드롭은 못 탔네요. 전 플라잉 더 다이노서 익스라서... 줄 서서 타볼까 하다가 지쳐서 그냥 숙소로 갔어요.
저도 4월 14일에 친구들이랑 오사카 가는데 좋은 정보+재미있는 글이네요! USJ 어플로 QR을 받을 수 있다니 몰랐네요 프린트 해갈 생각이었거든요ㅋㅋ
프린트해서 오는 사람들 엄청 많습니다 ㅋㅋ 하지만 2018년이잖아요... 스마트하게 ㅎㅎ
그리고 어플은 아니고 그냥 usj 스마트폰 웹사이트에서 가능합니다!
재밌게 잘봤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