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에 있으면서 찍은 것들입니다.
막찍한 사진들을 랜덤으로 올립니다ㅎㅎ
봄에 벚꽃으로 한철장사하는 히라노신사
벚꽃 피면 정말 이쁘긴 이쁩니다
작년 가을이었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아라시야마로 외출했을 때
밤 새고 이른 아침에 운동 갔다가 하나노조역 근처에서 찍은 것
사장님의 절박함이 묻어나는 구인글
근데 시급이 900엔?!
금각사 근처에 있는 다이몬지
매년 오봉때마다 불을 붙이지요
하찮은 닝겐들을 바라보는 아이들
나라역 앞에서 먹었던 말고기초밥.
부위별로 두점씩 먹었는데 더럽게 맛이 없었습니다.
부위가 다르다지만 하나같이 질겨서 맛의 차이도 모르겠고,
그냥 탄력좋은 단백질을 질겅질겅 씹는 맛........
가격도 더ㄹ게 비싸기만해서 많이 아쉬웠던 집입니다.
손님이 없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저녁먹고 산책 나갔다가 우연찮게 마주친 카스가 마츠리(春日祭)
처음엔 한자보고는 단순하게 어느 단장님 이름만을 생각했습니다ㅎ
노을지는 교토의 거리.
정확히는 호리카와마루타마치(堀川丸太町)
교토만화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김동화 작가님의 손 스테츄.
한국분으로는 유일하게 있더군요.
네ㅇ버 한국만화거장전에 올라왔던 '사과꽃' 보면서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680193&no=1&weekday=tue
해가 바뀔 때 찍은 키타노텐만구 풍경
흔치않는 눈 오는 교토
사고 싶었던 가방ㅎㅎ
교토철도박물관에서
그리고 또 다시 봄...
정말 맛있었던 마루키 빵집.
두서없이 올렸습니다.ㅎㅎ
언젠간 교토에서 살던 시기를 그리워 하겠지요...
아라시야마 사진 보니 또 가고 싶네요 ㅠㅠ 대나무숲도 좋았지만 거기까지 가는길도 좋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