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금) 퇴근하고 일이 있어서 신촌 들렀다가 남부터미널에서 사상가는 밤차타고 내려가서 다대포, 감천문화마을, 천마산 산복도로, 초량동 이바구길, 삼락공원 들렀다가 저녘 7시에 다시 사상에서 남부터미널로 올라와서 집에가는 지하철타고 집에 왔습니다
1탄은 출발부터 다대포, 몰운대까지 올려봅니다
남부터미널 발 남지 경유 사상터미널 가는 거 타고 내려가서 사상터미널 근처 찜질방에서 잠시 쉬었다가 시작했습니다
중간에 금강휴게소에서 쉴 때 안개가 자욱해서 게임 '사일런트 힐'의 한 정면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대포는 갈대밭과 많은 낚시꾼들이 인상적이였습니다
눈정화하고 왔습니다ㅋ
밤차타보고싶네요
부럽습니다 부산은 왕복 교통비가 비싸서 엄두가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