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키워본적이 없어 몇가지 여쭤볼려합니다.
친구네 마당에 내다 키우는 똥깨 한마리가 있는데 겨울이오니 추위를 좀 탄다고 하네요.
바람막이가 필요하대서 개집을 만들어줄려고 하는데 카톤 박스같은걸로 만들어도 괜찮나요?
요런 박스인데 입구 구멍뚫고 안에 뜨뜻한거 좀 넣어 놓을려 하거든요.
궁금한점은 종이재질이라 개가 물어뜯지 않을지, 그리고 사이즈가 적당한지 입니다.
얘네 똥개크기가 아마 진돗개 정도 였던거 같네요. 아니면 좀 작거나요
그리고 개랑 친해지는 법 없을까요.
이 똥깨가 승질이 엄청 사나워서 문안에 들어오는 택배기사나 요구르트 아줌마들한테 달려든다고 하네요. 친구도 한번 할큄을 당했답니다.
안에 들어가서 만들어야할건데 저한테 덤비지 않을지 무섭습니다.
애견마트가서 맛있는거나 개껌같은거 사들고 가면 덜 덤빌까요?
ㅜㅐㅜㄷ
답변 감사합니다. 위쪽에 가림막은 있어서 눈비 맞을 일은 없고 바람막이로 쓸려고 하거든요 ㅎㅎ 여튼 종이집은 다시 생각해봐야겠네요.
ㅜㅐㅜㄷ
박스는 씹기도 쉽고 계속 씹으면 물도 나오고 구수한 맛도 있어 아마 다 먹어 치울겁니다.. 종이라서 뭐 얼마나 해롭겠냐많은...
물고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길걸요?
추천 드렸습니다~
물어 뜯어서 망가질거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