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세 고양이의 집사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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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묘를 모시고 있는 집사입니다...ㅎㅎ 더럽지만..

저희집 주인님 세분입니다 중간부터 첫째 란(2살)이 맨 오른쪽 둘째 짜장(1살)이 맨 왼쪽 셋째 메로나(8개월) 입니당...

메로나는 란이를 엄청 좋아합니다 메로를 3개월때 데려왔는데 자꾸 중성화한 숫컷 란이 젓을 빨아서..ㅠㅠ 란이 젓꼭지가 남아나질 않았었죠..

짜장이는 털이 길어서 그런지 시원한곳을 좋아합니다ㅎㅎ 요즘은 추워서 닫아놓지만

선선하거나 더울때는 베란다 문을 열어놓으면 저렇게 세탁기 안에서 자주 자고있습니다ㅎㅎ 눈 동공이 매일 열려있어서 슈렉고양이마냥 쳐다보면

제 심장이 나마나질 않는 아이랍니다!

오늘 셋째가 중성화를 하러 갔습니다... 그래서 예전 사진들 보면서 저도같이 셋째의 공허함을 느끼다가 요기가 생각이나서 한번 올려봤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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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세마리라니....냥장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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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리만 더 있으면.. 한마리만 더 키우면 진짜 행복할것 같다.. 하다가 정신차리고 세마리 유지중이네요 ㅎㅎ

[kth505-586]

한 마리 더 있어도 세마리와 크게 다를껀 없습니다(소곤소곤) 진짜임...제가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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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세마리 이상을 아는분이라니... 배우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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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저렇게 죽은듯이 널부러져 있어요 ㅜㅋㅋㅋ

[오얏나무李]

사진만 봤을 땐 평온해 보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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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평온해질까요... 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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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죠...ㅎ_ㅎ 넷째 들이고싶다..

[회상이지나간오후]

사정이 있어 2달간 육냥이 집사가 된적이 있는데....

다른건 차치하고 일단 X의 양이 감당이 안되더군요.... 아아... 지옥이었어....

지금은 원래대로 돌아가 삼냥이 집사인데... 평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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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냥! 화장실 치우다가 하루가 다 갈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 행복도 6배겠죠?

[OldGamer™]

전 두마리 집사인데.. 하나 더 들이기 매우 무섭 ㅋㅋ

사진보다가 두부모래 박스 봤는데... 두부 모래 괜찮나요?

벤토나이트 쓰다가 종이모래 써봤는데 모래에 발이 쑥쑥 들어가서 그런지 작은놈이 적응을 못하더라구요.

뭉치는것도 별로 맘에 안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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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모래는 안써봐서 비교를 해드릴수가 없네요 ㅎㅎ 저는 응고형모래, 벤토, 두부 이렇게 써봤는데 응고모래는 버리기가 번거롭고 벤토는 부스러기 치우기가 손이 많이가서 찾다찾다 두부에 매우 만족하고 있어요 ㅎㅎ 화장실에 모래가 있는데 일단 물이랑 닿으면 바로 녹아내려서 바로바로 변기에 버리기 용이하더라구요! 바로바로 치워서 냄새도 좀 덜한것 같고ㅎㅎ 만족해요

[SIDEWAYS_PUB]

너무 귀엽고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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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