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추운겨울날 길을 가다보니
턱시도 길고양이와 검은색 길고양이가 나란히 식빵자세로
광합성, 일명 냥합성을 하고있더군요.
칼바람이 부는데도 대낮의 햇빛에 몸을 녹이려하는 모습이
참 귀여우면서도 기특하게 느껴졌어요.
둘은 형제인듯 자석처럼 딱붙어있는것도 묘(猫)하더군요.^^
카메라 들고있는데도 손이 얼정도였는데 고양이들은 참을성도 대단한가봐요.
포토샵으로 복사인듯 똑같은 자세로...ㅎㅎ
털관리를 잘하는거 같아요.
털이 고른걸로 봐서 건강상태도 양호한듯
에고... 이렇게 보니 애기티도 나네용.ㅎㅎ
아마도 둘은 형제로 추측됩니다.
이렇게 보니 안아주고 싶네요.ㅎ
둘다 털도 고르고 건강해보여서 다행이예요.
이때만해도 고양이에게 먹이를 줄 생각을 못하던 때인데
조만간 다시 가서 먹이도 줘보려구요.^^
턱시도들 귀엽네요.
네 둘이 형제 같아 보이더군요. 털 무늬는 달라도 나이도 비슷하고 같이 찰떡처럼 붙어있는것만 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