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새끼고양이를 사왔습니다.~

[크리미마미]

우리냥이하고 같이 놀라고 새끼고양이를 사왔는데

이녀석이 무서워하네요 ㅠㅠ

[루리웹-8946298697]

유튜버 극혐

[크리미마미]

다른분들도 다 유튜브 영상 올리시는데 저한테 왜 이러시는거에요? 혹시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RyOZZing]

본래 이 갤러리게시판은 본인이 돌보는 동물들과 함께 사는 이야기가 담긴 사진에 재미난 글솜씨를 뽐내는 곳인데, 올해 들어서 유튜버들이 광고성 링크 주소만 남겨두고 가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즉 이 게시판의 취지에서 벗어난 글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싫어하는 겁니다. 아래쪽 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유튜버 링크만 걸린 글에는 추천수가 거의 없고 댓글도 없어요.

[RyOZZing]

저역시 아이임님의 글을 보고 공지를 확인해보았습니다.

참고로 현재 게시판 공지글은 2012년 5월에 수정 작성 되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6년전 협의된 공지입니다.
그 당시 유튜브는 쓰는 사람만 쓰는 사이트였습니다. 그 때 게시판에 올라오는 동영상은 gif 이미지가 다수를 차지했고, 동영상은 정말 어쩌다 한번 이었습니다. 그나마도 사심없는(상업적 목적이 없는) 그냥 정말 사는 이야기였지요.
분양시 금전적인 부분 작성은 제한적으로 허용할 만큼 상업적인 내용이 게시되는 경우가 없다시피 했습니다.

현재 변화된 상황에 2012년의 공지는 수정을 해야할 여지가 있습니다.
유튜브 링크만 남기는 분들의 공통적인 부분은 레벨이 한자리숫자가 대부분입니다. 링크만 남길 목적으로 루리웹을 가입했다는게 노골적으로 느껴지는거죠. 그래서 오랫동안 눈팅해온 분들이 그 글들을 지지해주지않는거구요.

제가 공지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글을 작성한 점은 인정합니다.
이 게시판이 2012년에서 2019년으로 오는 동안 서로간에 지켜오던 매너와 룰이 있는데, 그게 글로 명시되지 않아서 영문도 모르고 비난적인 시선을 받는 유튜버 분이 점점 더 생기겠지요. 정확히 언제일지 모르지만 현재에 맞는 공지 수정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그리고 댓글 하나만 쓰셔도 충분히 아이임님의 의견을 알겠는데, 줄줄이 이어 붙이면서 저를 몰아 붙이는 것은 제가 뭔가 불편하게 해드렸나요?

[크리미마미]

제가 올리는 영상은 100% 제가 직접 찍은 영상이구요. 요즘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유튜브를 시청하고 있고. 어차피 같은 영상을 올릴거 유튜브는 용량제한도 없고 링크도 편리하기 때문에 유튜브를 통해 올리는건데 유튜브에 올렸어야 할 영상을 모조리 루리웹 자체에 올린다면 용량이 폭발하지 않았을까요? 만약 카메라에 대한 사용기를 올린다고 쳤을때 그냥 사용기라고 대충 글하고 사진만 몇장 넣어서 올리면 정보글이 되고 섬네일을 제작하고 이런저런 효과를 넣고 실제 사용하는 영상을 편집해서 유튜브로 올리면 광고 영상이라고 삭제당하거나 제재 당하는 일이 비일비재 합니다. 어째서 사람들이 유튜브에 대해 이렇게 반감을 가지고 있는걸까요?

[XBOXONEXSkyrim]

반려 게 운영자 태국도주상태 올려두됩니다 크리미님

[비추버튼????]

글쓴이는 문제의 본질을 잘모르고 계시는듯;; "다른사람 다 올리는데 왜 저한테만 그러시는지요?" 라고 하셧는데...애초에 게시판 공지 위반해놓고 남탓하는게 정상이라고 보시는지요...그리고 님말고도 이런 성의없는글 딸랑 올리면 다른분들도 다 욕먹습니다. 님이 다른사람글을 안보니 모르시는 거겠지요.

[caLLan]

글 제목이 "새끼고양이를 사왔습니다.~" 네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제목만으로도 자극적이고 뭔가를 노리는 듯한 느낌이 오네요.

[Surefour]

난 내가 제목을 잘못 본 줄 알았다... 정말로 사 온 거였나.. 물론 동영상은 절대 클릭하지 않았음.

[OldGamer™]

사온것도 싫고 유튜브도 시로

근데 진짜 삼? 영상 보기시러서...

[carro]

아니..;;영상 보니까 사왔다는 말이 맞긴 해요.. 장난감이라서요..

[Herrietta]

예전엔 귀여운 고양이 사진 보는 재미로 이게시판 자주왔는데 어느 순간부터 죄다 영상뿐이더라구요. 그뒤로는 이게시판 올일이 별로 없음. 영상볼려면 왜 이게시판에 옴 ? 그냥 유투브가서 보면 되는데. 지금보니 여기 남은 사람들은 나름 저항을 하고 있긴하군요. 예전이 그립습니다. 그땐 사진을 보면서 이 고양이는 여기가 이쁘네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봤는데 어느순간부터 영상만 딸랑 올라오는게 많아지니. 물론 영상이 가진 장점도 있습니다만, 글과 사진이 가지는 장점또한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좋아하던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던 게시판이 여기였구요. 그립네요. 예전엔 들어오면 가득했던 이쁜 고양이 사진들이 지금은 간혹 들어오면 뒤로가기를 누를생각이 들정도의 피로감이 밀려오는 영상들천지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