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장시간 썼던 키보드입니다.
키보드는 원래 고장안나는줄 알았습니다.
어디다 올릴지 정하기 애매하긴 한데 나름 추억아닌 추억이 깃든 물건인지라 여기다 올립니다.ㅎ
요근래 보니 청축이니 머니 하면서 키보드 감따지고 하던데 전 그런걸 잘몰라서....ㅎ
근 20년은 되지 않았나 합니다. 혹 저거 제조년월일 아시는분 답글좀 달아주세요....
예전엔 키보드도 하드웨어로 따져서 내구성 좋게나왔었지요...마소 키보드도 좋았다던데..삼성이네요..
제가 쓰다가 형한테 넘겼는데 우측 숫자키보드가 불량이라네요...근데 형이 컴맹이라 아마도 넘버락눌린거일지도....
제조년월일 읽을줄 아시는분...저때도 마데인차이나네요...
근데 저잭도 컴터에 꽂을수있나여?
형이 쓰던컴이 워낙 구닥다리이긴했는데.....
저거 usb연결잭있음 한번연결해보싶기도 하고...
저거 살때 컴퓨터가게 아저씨가 깔아준 게임이 아마 잭더래빗인가? 암튼 이런 저런 추억의 게임이였는데 동생과 2인용 골라서
서로 한쪽씩 하던 기억도 있고 첨으로 온라인 게임인 포트리스에 미쳐서 집구석에서 새벽 4시까지 겜하던 기억이 있네요...
그것도 뚱뚱한 브라운관 모니터로요...ㅎㅎ
게시판 성격과 안맞으면 쪽지주세요, 이사하겠습니다.
DT-35네요. 저도 지금 사용중인데 20년 다되갑니다. 참고로 키보드에는 시리얼넘버 이외에 제조날짜는 적혀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DT-35도 여러버전이 있는데 옜날 삼성전기 버전만 명품으로 인정하고 나머진 아니예요
옛날에 플2 시절에 온라인 소콤할 때, 삼성 자판기 샀는데 지금도 사용 중~ 잭도 뒤에 보면 꽂을 때 있어요~ 색깔 맞춰서 끼우면 사용가능합니다.
우리 회사에 많음....ㅋㅋ
머 20년 잘쓰면 고장은 안나겠지만 제일 많이 손이 가고 또 눈에 보이는거라 20년 전에 고장 안나더라도 분위기 바꾸거나 컴바꾸때면 그냥 바꾸고 머 그런거죠
PS2 단자네요. USB로 변환하여 주는 젠더가 따로 있습니다. 그거 쓰시면 지금 쓰시는 컴퓨터에도 사용가능합니다. 인터넷에 usb to ps2 젠더 이런식으로 검색하시면 파는 것들 나오실거에요.
dt35 스타게이머들이 정말 많이썻는데..ㅎㅎ
집에서는 저거 썼었는데, 몇 년 전에 바꿨어요. ^^ 한.. 15년 쓴 것 같네요 ㅎㅎ 저도 키보드 왜 사는지 이해 못하던 사람 중에 한 사람이었는데, 손가락이 욱씬 욱씬 하고 뭔가 저린 것이 이상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키보드가 안 맞아서 그럴 수 있다고 해서 흑축 키보드로 바꾸고 1달 정도 지나니 완전 괜찮아졌어요;; 키보드가 중요하긴 한가봐요;; 하루에 10시간 이상 키보드 치는 사람으로서는..;; ㅎㅎ 여튼 매우 반갑네요.
키보드.. 오래 못쓰는 게 아니고.. 타자가 잘 안눌러져서 바꾸게 되는 것같아요.. 마우스도 재대로 이동 잘 안되면 바꾸듯 말이죠.. 어릴땐 키보드도 없어서 종이에 키보드 복사해서 타자쳤었는데..
뭐.. 어그로 끌기 제목인가요 ? 돈이 남아돌아서 산다?? 구매하고 사용하다보면 좀더 좋은 제품을 원하기도 하는거고.. 사용하다보면 망가지는 일도 수두룩 한거고.. 몇년 이상 사용하다보면 그냥 바꿔 보고 싶은것도 있는건데.. 제목대로 따지는 식이면 옷 한번 사두고 계속 입으면 그만인데.. 계속 구입 하는 이유는? 택시 타는 이유는?? 다 돈이 남아 돌아서 하는 행동 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