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한번 정리 해서 올렸는데 그간 소소하게 더 모은 책도 있고 예전 게시물들은 블펌등 문제로 다 지워서..
아무튼 다시 정리 한김에 사진 올려 봅니다.
금하 세계 괴기 시리즈.
대부분 어릴때부터 있던것 +최근 짝 맞추려고 모은건데 5권을 못구했습니다 ㅎㅎ
금하 다큐멘타리 시리즈.
1권만 새로운 내용 이고 나머지는 위 시리즈 재탕.
괴기랜드는 다 출판년도가 다른데 안의 내용이랑 인쇄가 살짝 다릅니다.
세계의 유령 큰 판형은 지금 봐도 무서운 삽화.
새소년 세계명작 괴기 시리즈 이것도 5권만 없어요.
5권의 저주 인가 ㅋㅋㅋ
마녀의 관. 아틀란티스의 저주(소년중앙) 등등..
일본 에서 복각 되어 나온 세계요괴도감. 일본요괴도감 등.. 세계의 요괴는 구판 입니다.
소년중앙 80년대 부록들.
세계 귀신 100가지 이야기 드디어 구했습니다.
미니 백과 시리즈.
다른 미니백과도 있지만 미스테리 관련만 올려요.
이시하라 고진의 복각 화보집.
역시 복각판 미즈키 시게루의 동서요괴.
미즈키 시게루의 요괴 입문 시리즈는 소학관 에서 거의 복간 되어 나왔습니다.
90년대 책들은 옛날에 찍었던 사진 으로 올립니다.
세상에 시리즈만 헌책 이고 나머지는 다 새책 으로 사서 저만 읽은 새책 수준..
공포특급 2 3권은 왜 안샀었을까요 ㅎㅎㅎ
이것들 말고 더 많은데 다 찍기 힘들어서 포기.
이런 종류의 책만 읽는건 아니고 다양한 종류의 책들을 다 봅니다.. ^^;;
특급 공포체험 쉿! 이것 같습니다 :)
잘봤습니다.
재밌는 책이 많네요 이제 보려고해도 보기가 힘들어서....
위인전기 인물들이 전부다 사후에 귀신으로 변한다는 설정이 충격적입니다.
예전엔 참 흔하던 책들 인데 말이죠..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위인전기 인물들이 전부다 사후에 귀신으로 변한다는 설정이 충격적입니다.
그쵸? 링컨. 나폴레옹. 마틴 루터. 마릴린 몬로 까지..
재밌는 책이 많네요 이제 보려고해도 보기가 힘들어서....
예전엔 참 흔하던 책들 인데 말이죠..
새소년 괴기 시리즈 5권 검은 고양이
네 5권이 없어요 ㅎㅎ
으앙 재미지겠네요 . 괴담집 좋아하는데 ㅠㅠ
꽤 무서운 삽화 들이 재미를 더해 주지요 ㅎㅎ
요즘은 이런 괴담을 책으로 읽는 게 아니라 인터넷이나 서프라이즈로 보고 있죠
유튜브가 대세 이긴 하죠 ㅎㅎ 밝혀진 미스테리도 많고요.
오........괴기 시리즈.......재미있겠다..
네 ㅎㅎㅎ 재밌죠!
혼자있을때 봐도 안무섭나요? 전 불가능
가끔 어릴때나 지금이나 무서운 삽화가 있어서.. 되도록 안봅니다 ㅋㅋㅋㅋ
오~ 옛날에 봤던 것들 꽤 있네요. 지금생각해도 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대단하십니다!
오히려 요즘에 이런 책들이 안나오죠 ㅠㅠ
호기심에 끌려 어렸을때 봤다가 어후... 정말 무서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계의 유령 삽화가 진짜 탑 이였죠 ㅎㅎ 어릴때 무서워서 냉장고 뒤로 버린적이...
세상에 괴기랜드...그것도 3권이나 ㅜㅜ
두권은 고딩때 또 성인이 되어서 서점 에서 샀고 나머지 한권은 초판 이라 조금 비싸게 샀어요. 세권 다 출판년도랑 인쇄가 다릅니다 ㅎㅎ
공포특급 보니 옛날 생각이 납니다~ ㅋㅋㅋ 한창 저런 책들이 많이 나오던 시기가 있었죠. 참 무섭게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책 제목은 생각 안나는데, 빨간색 책 안에 샐로판지로 만든(추억 돋는 샐로판지) 안경이 들어있었는데, 그걸 끼고 사진을 보면 안보이던 사진이 보인다던지 했던기 생각나네요.
맞아요 3d 셀로판지 안경이 들은 책이 있었죠. 저도 아마 있을텐데 가물가물 하네요 ㅎㅎ
Awing
특급 공포체험 쉿! 이것 같습니다 :)
어렸을때 이거 집에 있었습니다. 기억나는 내용은 하나도 없는데, 이상하게 표지 보면 섬뜩한 기분 드네요
초판에는 교사가 학생을 추행하려던 내용이 있었는데 재판 나올때 수정됐었던 기억이 있네요...
앗!! 맞습니다 이거이거!! 쉿! ㅋㅋㅋㅋ 어린나이에 엄청 무서웟었는데~ 무서우니까 표지를 만지기도 싫었던, 그런데 또 읽고는 싶은 양가감정 ㅋㅋㅋ
공포특급 1,2가 진짜 레전드죠 특히 휴게소가 압권이고 특급공포체험 쉿!도 괜찮았습니다
공포특급 1은 있는데 2 3권이 없어요 왜 안샀었는지 ㅎㅎㅎ
쉿 시리즈가 재미있었는데 일본 공포 느낌이 강했고 위에 셀로판지 안경같은것도 있었던거 같고 ㅋㅋ 토요미스테리와 쉿 시리즈가 예전에 제일 무서웠습니다
토요 미스테리 하고 이야기 속으로 가끔 유튜브로 보면 재미 있어요 ㅎㅎ
옛날에 저런 책들은 기피했습니다. 너무 무서워서... 지금은 한번쯤은 읽어보고 싶네요~! ㅎㅎ
전 꽤나 좋아했는데 친구가 정신건강에 안좋다고 말렸죠 ㅎㅎ
공포특급 2권이 무섭더라구요 ㅜㅜ
그 2권이 없네요! ㅎㅎㅎㅎ
와.. 마녀의 관.. 어렸을적 무서워서 표지 처다보지도 못했었는데 지금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ㅋ
마녀의 관 삽화 엄청 특이하고 분위기 있어서 많은 분들이 기억 하시더라고요 ㅎㅎ
요즘 공포 관련 재밋는거 없나요? 가만 생각해보니 요즘 공포와 관련된게 너무 없어요 예전에는 책, 만화, 드라마, 영화 등등 많았는데 책이나 만화가 적은건 시대 추세라 치고 예전 같으면 이맘때 공포드라마 미니시리즈나 옴니버스식 주인공 바뀌는 식으로 방영해주곤 했는데 그런것도 없고 영화도 딱히 재밋는거도 없고 게임도 딱히 없는거 같고 ㅠㅠ
그나마 유튜브에 공포 컨텐츠가 몇 있습니다. 김원. 도쿄k짱. 디바제시카. 윤시원. 부산희야 등등.. 케이블 에서 신 엑소시스트. 위험한 초대 이것도 유튜브에 올라오고요.
어릴적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군요 ^.^
아재의 추억들이 ㅎㅎ
공포특급 ㅋㅋ
인기 엄청 많았죠 ㅎㅎ
책장 잘 감상했습니다. 그런데 한국의 요괴를 정리한 책은 없나요??~
한국의 귀신 이란 책은 있습니다만 요괴는 없더라고요. 한국의 요괴에 관한 거라면 이번에 독립출판사 에서 나왔습니다. 동이귀괴물집 이라고 조만간 독립서점에 배포 된다고 합니다. 또 독립출판사 에서 나온 슬픈 요괴도감. 귀여운 요괴도감 에도 일부 힌국 요괴 이야기가 있습니다.
엄마 몰래 읽다가 걸리는 게 더 큰 공포였던...ㅎㅎ 귀한 자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엇 ㅋㅋㅋㅋ 저도 어무니가 권사님 이시라.. 안좋아 하시죠..
공포특급 1번 금색으로 코팅된 제목보고 이제서야 생각나네요. 이모네 집에서 책필요없다고 많이 들고왔는데 저책이 있었거든요. 아마 초3때 였는데 저거보고 며칠동안 잠도 못자고 엘리베이터도 혼자서 못타고 아주.... 저거말고도 문방구 가면 딱지본(?) 500원짜리 작은책도 있었는데 세계의 미스터리... 이런식으로 지금보면 정말 어설픈 합성인데, 그때 그런것들이 너무 그럴듯해 보여서 세상은 넓고 별난건 참많구나 하는 생각도 했구요 ㅎㅎ. 저런책을 5~6년전쯤에 대학도서관 구석탱이에서 본것 같은데 지금도 잘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아마 지금쯤이면 폐기 되었겠죠.
500원 짜리 미스테리 괴담 책이 2000년대 후반? 쯤 문방구 에서 팔길래 몇권 샀었죠. 근데 표지만 다르고 같은 내용 이더라고요 ㅋㅋ 아마 동대문 완구거리에 지금도 있을걸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凸(⊙ω⊙)凸
없는 책도 많아요 ㅠㅠ
칼 세이건 앤드류언이 공포작가?
책장에 공포책들과 섞인겁니다 ㅎㅎ
옛날에 공포특급보다 더 했던 '쉿' 이라는 공포책 꽤나 무섭고 재미있게 읽었던거 같습니다 3d안경이라 해서 파란,빨간 셀로판지로 된 종이안경에 무서운 귀신 사진들 껴 있는거 볼때마다 초딩때 지렸던 기억이 ㅎㅎ
분명 본 책인데 집에 있나 확인 해야겠어요 ㅎㅎ
공포특급2가 무서웠죠....내용이 어니라 표지가...3은 어린나이에 보기에 이해가 않갔고...
표지 보니 집에 없는 책이 확실 하네요 ㅠㅠ ㅎㅎ
상상력이 풍부하던 시절이고....전설도 아직 많던 시절이죠...사람괴담 보다는 귀신, 요괴에 대한 괴담이 많던 시절이 정말 그립네요
요즘은 정말 사람이 더 무서운것 같습니다 ㅠㅠ
중국의 커신? 글자만 보면 귀자 아닌거 같네요
ㅎㅎㅎㅎ
아 저도 30대인데 아직 괴기랜드 책을 들고있어요 ㅎㅎ 저책들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돋네요 ㅎㅎ
찾다보니 괴물딴지 책 두권도 아직 집에 남아있네요. 저도 이런쪽에 되게 관심이 많았던것 같네요; 아직 귀신이야길 사계절 듣는거 보니 하핫;
괴기랜드가 80년대 중반 부터 90년대 중반 까지 쭉 재판도 많이 하고 베스트 셀러 였지요 ㅎㅎ
어릴적에 공포책은 진짜 표지부터 저주걸린것 같아서 쳐다보기도 무서웠음 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뭐 이게 양산형 출판한 책이라 저주 까지는.. (링 이 생각 나네요 ㅎㅎ)
어릴 땐 저게 왜 그리 무섭던지... 근데 공포특급이었나 어떤 책에서 자취하는 아들이 얼굴이 점점 수척해지고 방에 긴 머리카락이 있어서 여자를 끌어들이는 게 아니냐는 의심을 품은 엄마가 집 밖에 숨어 있다가 아들이 헉헉 하고 신음 흘리자 쳐들어가서 이불을 확 걷었는데 이불 속에 가득 담긴 머리카락에 피빨리고 있었다라는 결말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어릴 때라 얼굴이 수척해지고 방에 있는 긴머리카락, 신음소리가 뭘 의미하는진 몰랐는데 이상하게 에로했던 문장만은 기억하네용.
기억 날듯 말듯한 얘기 네요 ㅎㅎ 머리카락 괴담도 많죠. 특히 긴 흑발.. 가발도 뭔가 무서운 ㅎㅎ
예전 책방에서 게임북 잔인한거 생각나서 쳐봐도 안나오더라구요 ㅋ 청소년 남자 + 여자 주인공이 동양식 지옥 탐방하는거 였는데 도깨비가 악인들 돌사이에 끼워서 머리 터트리는게 적나라 하게 나오는 게임북이였는데... 혹시 아시는분 게실런지
게임북은 잘 모르겠어요 아시는 분 댓글!! ㅎㅎ
저 미즈키 시게루 요괴도감 시리즈 누가 판권 사서 좀 내줬으면 좋겠음...
그쵸? 정식판이 나오면 좋을텐데요.. 게게게의 키타로도 정발이 나왔는데! ㅎㅎ
마녀의관 ㄷㄷㄷㄷㄷ 멋지네요 ㅎㅎ
러시아의 유명한 괴담 이죠 ㅎㅎ 완역본도 있지만 저런 책이 더 읽는 맛이 있죠!
추억 돋네요 ㅎㅎㅎ 국딩때 제가 본 책들도 많이 있네요
저도 거의 국딩 부터 추억이 있는 책들 입니다 ㅎㅎ
어렸을적엔 이게 왜 그리 무섭고 재미있었는지.... ㅎㅎ
그땐 요즘처럼 미디어가 범람한 시대가 아니여서.. 책으로 상상력을 많이 키웠죠 ㅎㅎ
괴기랜드 보니까 구니스 다시 보고싶네요 어렸을적 영화관에서 해골나올때마다 눈감았었는데...
이상하게 어릴때 엄청 무서웠던건 성인이 되어서도 무섭더라고요 ㅎㅎ
공포특급 저도 참 좋아했는데 괴담류도 즐겨 봤구요 수집품들 대박이네요 ㅎㅎㅎ
한권두권 어릴때부터 모으다보니 이렇게 많아졌네요 ㅎㅎ
저도 저런 장르의 책을 좋아해서 많이 있었는데 이사 다니면서 다 없어졌네요... 무서운 옛날이야기가 궁금하군요...
저 무서운 옛이야기 책이 고증이 확실치 않아서 일본 괴담도 우리나라 이야기로 둔갑 한게 있더군요 ㅠㅠ
오우.. 옛날 책엔 그런 경우가 잦더라고욬ㅋ
잘봤습니다.. 옛 생각나서 서점에 가봐도 요즘은 저런책을 안팔더군요.. 요즘 아이들은 무슨책 읽고 사는지 모르겠네요..
음.. 요즘 아이들은 만화 단행본도 잘 안본다고 합니다. 웹툰에 익숙 해져서 만화가 왜 칼라가 아니냐고..ㅠㅠ
지저스!! 단행본 칼라는 작가가 기분이 좋거나 출판사 행사때 3~5컷 정도 넣어주는 것이거늘!
Awing 님!!! 어릴적 추억의 책이 있는데 혹시 아시는지 해서요. 81년생이구요. 국민학교 때 보던 공포책이였는데 검정색 표지에 빨간색인가 금색 글자였던걸로 기억됩니다. 셰계의 괴담등을 편집한 책이였구요. (동양,서양편이 따로였던 기억이 나는데 확실치 않습니다.) 삽화가 좀 고풍스러웠습니다.(펜화 느낌) 표지는 그림체가 기억나진 않지만 책 내부의 삽화보단 퀄리티가 떨어졌던것 같습니다. 아마도 불법으로 내용과 삽화를 가져온것 같습니다. 기억나는 에피소드는 사신이 어떤 사람들 데리러왔는데 주기도문만 외게 해주면 사신을 따라가겠다고 이야기하자 사신이 허락해주었으나 그 사람이 "주기도문을 안 외우면 넌 날 데려갈수 없어 약속을 했으니까" 라며 몇년간 죽음을 피하다가 길가에 쓰러져있는 죽어가는 사람을 보고 불쌍한 마음이 들어 주기도문을 외워주자 길가에 쓰러져있던 사람이 손목을 덥썩 잡고는 사신으로 변해 그 사람을 지옥으로 데리고가는 이야기입니다. 혹시 아시는 책이신지 아시는 분들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책커버가 있는 형태였습니다.
아 분명 아는 이야기 인데.. 어느 책 인지는 모르겠어요 ㅠㅠ 꼭 찾으시기 바랍니다!
제마령 오랜만이네. 엄청나게 잔인하고 야했었죠
군대 있을때 재미 있게 봐서.. 나중에 헌책방 가서 샀어요 ㅎㅎ
추억돋는 책입니다. 예전에는 무서웠는데 지금도 그리 안무섭지는 않다는 현실. 북 플래너에서 나온 신비동물을 찾아서 란 책도 보시길...
당연히(?) 그 책도 집에 있습니다. 찾아보니 인터넷 서점엔 절판 이네요.
와 어릴 때 정말 좋아하던 책들이네요. 다 보고 싶네요. 놀러 가도 되나요? ㅋㅋ
집이 서울이 아니라.. ㅋㅋ
브람 스토커의 드라큘라도 읽었는데 오히려 소설보다 삽화가 너무 무서웠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 그런 삽화 나오면 엄청 무서울 듯 워낙 디테일 해서
오히려 70년대 80년대 삽화가 더 디테일 하고 괴기 스러워요. 이시하라 고진 그림 등등..
앗 제가 봤던 것이 위에서 3번째 맞는 것 같아요. 진짜 송곳도 날카롭고 여자들도 무섭게 그렸던..
세번째 사진 흡혈귀 드라큘라..저거 어릴때 표지만 보고 와 흡혈귀가 진짜 잘생겼다..이랬었는데 지금 다시 보니까 그냥 괴물이네;;; 다른 책들도 너무 재밌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