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도림 한우리 10주년 행사로 선착순 구매고객 365명에게 지급된 '포아너 한정판'입니다.
운좋게 평일임에도 시간 맞춰 갈 수 있었는데 테트노마트 오픈 시간인 10시 30분보다 훨씬 전인 8시가 조금 넘어서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많은
유저분들이 대기하고 계시더군요. 모르긴 몰라도 새벽 2시~3시부터 기다리고 계신분도 있으실것 같은데 아무튼 평일임에도 거의 오픈 시간 이전에
365명 인원이 마무리가 된것 같았습니다.
뒤늦게 매장으로 오셔서 아쉽게도 한정판을 얻지 못하신 분들도 속속 보이시더군요.
참 10년이라는 세월을 꾸준하게 유지하는것도 대단한데 이런 한정판을 통크게 구매고객들에게 추첨도 아닌 선착순으로 365명에게 지급이라니..
대단한것 같단 생각이 들면서 또 한편으로는 대체 몇개나 만들었는데 아직도 근 400여개나 남아있었던건지 의아스럽기도 하네요.
아무튼 간만에 새벽부터 한정판을 득하겠다는 일념으로 불타오른 하루였고 저 이외에도 나머지 수령자분들도 고생들하셨습니다.
참고로 오늘 같이 가려다가 안타깝게도 못간 지인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소장을 목적으로 참가했지만 재판매를 위해 참가한 사람들도 있을거라 생각을 했기에 참 뭐랄까 씁쓸하네요.
벌써 되팔이 등장 ㅎㅎㅎ 웃겨
이걸(한정판) 정가 주고 3개나 샀는데..... ㅠ . ㅠ (털썩) 신도림은 갈 수 있는 거리가 아니라서 뭐.. 평일이던 아니던 무리였겠네요. 축하의 따봉 드립니다.:)
희희희 발매일에 정가 구매한 사람은 희희희 ㅠㅠ
받고싶으면 줄서는거지 게임이 뭐가 중요해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수고라기보다는 오랜만에 재밌는 경험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출근길에 뭐길래 줄서있지 했는데 이게 오늘이었군요 ㄷ ㄷ
안그래도 주변에서 여러 사람들이 뭐때문에 서있는 줄이냐고 물으시더군요.
오늘 쉬는날인데 지방이었으면 나도 가능했을텐데 ㅠㅠ 고생하셨네요 ㅠ
감사합니다. 확실히 지방에 계신분들은 참여하기 힘드신 이벤트긴 하죠.
오 옛날에 저런투구로 되있는 위스키 있엇는데 일본에서만드는
니카 위스키요.
이거 말씀하시는거죠?
벌써 되팔이 등장 ㅎㅎㅎ 웃겨
저같은 경우는 소장을 목적으로 참가했지만 재판매를 위해 참가한 사람들도 있을거라 생각을 했기에 참 뭐랄까 씁쓸하네요.
희희희 발매일에 정가 구매한 사람은 희희희 ㅠㅠ
확실히 정가 구매한 분들은 엄청 씁쓸하시긴 하겠죠. 반값도 아니고 선착순이긴 하지만 공짜나 다름없게 주는 증정품이라니..
포아너때문에 저렇게 줄을.. 흠..터레스팅
물론 선착순에 금액 상품 상관없이 아무거나 구매하는 분에게 지급되는 공짜나 다름없는 상품이기에 많은 분들이 평일 이른 시간임에도 모이신거죠. 하다못해 반값은 커녕 반의 반값으로만 판매를 했다고 해도 저렇게 모이기는 힘들지 않았을까요?
공짜라서 좋은게 좋은건 압니다만.. 포아너잖아요.. 만약 가장 트랜디한 젤다나 몬헌을 구매고객에게 무료로 준다. 했음 이해했겠죠..
호롤롤로할매
받고싶으면 줄서는거지 게임이 뭐가 중요해요
게임이 문제가 아니라 저 한정판 투구가 은근 퀄이 좋대요. 장식용으로는 딱이라는 듯
아하 한정판 투구 퀄이 좋군요. 직접본적있는데 멋지긴 하더라구요.^^ㅋ
줄선사람들 덕이 넘쳐보이네
반드시 한정판을 득하겠다는 의지가 불타는 분들이셨죠.
11시에 갔으니 구경도 못하지 --;;;;
입장이 개장시간이 10시반에 이루어졌는데 사실상 그때쯤 거의 선착순 인원이 마감되었죠. 번호표 받고 실내에서 다시 줄서서 대기하는 와중에 뒤늦게 오셔서 안타깝게 실패하신분들도 많이 계셨죠.
이걸(한정판) 정가 주고 3개나 샀는데..... ㅠ . ㅠ (털썩) 신도림은 갈 수 있는 거리가 아니라서 뭐.. 평일이던 아니던 무리였겠네요. 축하의 따봉 드립니다.:)
정가에 구입하신것도 모잘라서 3개씩이나 구입하셨다니 저같으면 속쓰려서 당분간은 다른 한정판들은 쳐다 보기도 싫어졌을거 같네요. 전 위로의 따봉 드립니다...
되팔이같이 생긴얘들있던데
되팔 생각으로 온 분들도 분명 상당수 있었을거라 생각은 하지만 생김새로만 사람을 판단하는건 무리가 아닐까 싶네요.
맞습니다^^; 빨리달라고 화내던분이 생각나서요...
중고나라 가니 벌써 되팔렘들이 득실득실 하더군효 4만~5만 수준으로 가격형성
어떻게 보면 좋은 취지의 이벤트인데 아무리 본인들이 얻은 공짜 상품이라고 해도 되팔아서 이익을 보려는 행동은 볼 수록 씁쓸하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