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전 갑자기 울리는 쓱 알람
"엑엑 재고입고 되었으니 얼른 지갑을 여세요"
저도 모르게 뭐에 홀린듯 구매에서 결제완료까지 일사천리!!
기쁨 마음으로 지르고 나니 내무부장관의 허가 없이 사고쳤다는 사실이 엄습하더군요.
"허락보다 용서가 쉽다"
"거실에 있는 구엑원이랑 새벽에 몰래 바꿔치기히면 아무도 모를꺼야"
라고 자신을 설득하며 기다리던 나날들 드디어 엑원엑스를 품에 안았네요~^^
개봉시 변심반품이라는 무시무시한 문구
엑박 게시판에 배송이 엉망이었던 사진 보고 걱정했는데 잘 도착했네요.
정말 심플하고 단촐한 구성
전원케이블과 흐드미 선은 다시 박스 안으로
구엑원 쓰다보니 정말 심플하고 단단해 보이는 외관에 가슴이 뛰네요.
2세대 패드와 3세대 패드 비교
지금까지 고생한 구엑원이와 비교샷!!!
아내 몰래 거실에 바꿔치기 하기에는
생각보다 차이가 엄청나네요. ㅠㅠ
결혼 전에는 플4를 선물로 사줄정도로 천사 같은 아내 였는데....
이번 엑원엑스 살아남을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엑원엑스가 무사히 유지 될 수 있게
유부 루리님들의 노하우 부탁드립니다. ㅠ
하하.. 비교샷 보니... 100퍼.. 들키겠는걸요?
반차쓰고 몰래 집에 와서 바꿔 놨는데 다행히 별말 없었네요~
하하.. 비교샷 보니... 100퍼.. 들키겠는걸요?
반차쓰고 몰래 집에 와서 바꿔 놨는데 다행히 별말 없었네요~
이건 모를수가 없죠 ㅎㅎ
안걸리길 바랄뿐입니다 ㅠ
경량화 모델이라고 얘기를...
혹시 물어보면 예전에 사놨던 플스라고 말하려고요 ㅠ
허락 받기보다 용서 받기가 더 쉽다 ~~~~~
당장 팔아서 딸내미 장난감 사오랄까봐 걱정입니다 ㅠ
새로 작게 하우징을 했다고ㅜ하세요
엑스박스원 교체 행사 했다고 할까요?? ㅠ
어디서 사셨나요? 우리나라 정식 출시 됐나요? 전 못찾겠던데
저도 우연히 얻어걸렸네요. 꼭 구하시길~~
어디서 알림을 받으신 겁니까.... 부럽네요. 즐겜하시길ㅎ
ssg나 이마트몰 입고 알람 해놓으면 간간히 올라오는듯 합니다.
이건 백퍼 모를수가 없습니다. 덩치부터가 절반수준인데요. 싹싹 비시는게
걸릴때까지 버텨볼 생각입니다~^^
고장나서 수리를 보냈고 리퍼용으로 새로 하나 받아왔다... 엉엉
저도 기존 엑스박스가 고장나서 교환행사 했다고 할까 생각 중입니다. 그전에 덩치 큰 구엑원을 처리 해야겠네요.
왠지 얼마 안가서 새로운 청소기나 가전기기가 몰래 들어올 미래가 보입니다. ㅠㅠ
저도 걱정이네요. 당장 바꿔오라고 할까봐요 ㅠ
보상판매했다고 3만원에 샀다고 하세요 ㅋㅋ
동생이 걸리면 무상업그레이드 이벤트 당첨 이라 말하라더군요~^^
동생이 사줬다는 선택은?ㅎㅎㅎ
부럽습니다...
감사합니다. 기기는 있으나 구동 할 시간이 없음이 슬프네요 ㅠ
고장난 구엑박을 하나 싸게 구하셔서 내부를 다 치우고 신형을 안에 넣고 사용하시면...(죄송합니다...ㅡ.ㅜ..)
신선한 아이디어네요. 행여 걸릴까 마음 조리며 아내와 딸이 잠든 시간에만 돌리고 있습니다
충동구매 할래도 물건이 있어야.....ㅜㅜ
물건이 없다는 말에 뒤 생각 할 겨를 없이 질렀네요. 얼른 엑엑이 구하시길....
엑엑 정말 최고의 기기입니다.. 저도 요즘 정신못차리고 하는중이네요..스위치젤다나올떄까지 오리진 언릉 깨야하는데요..ㅜㅜ
엑원엑스 보면 마소가 이를 갈고 만든듯 하네요. 현존 최고 스펙에 저소음까지 실현하다니 가격대비 정말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네요.
걍 사실대로 말하고 등짝한대 맞고 시작하면 됩니다..ㅠ.ㅠ 암튼 엑엑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