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상에서 글 쓰는 게 제일 싫은 사람입니다.
도라에몽, 1969 [ DORAEMON, 1969 ] for 심형탁 씨_제작 편 - 상 - 편에 이어서
오늘은 - 중 -편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근 2주 만에 글을 쓰는 것인데
4줄 쓰고 지금 그냥 내일 쓸까 고민 중입니다.
그래도 혹시나 - 중 - 편을 기다리시는 분들이 계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몇 줄 더 써내려가보도록 하겠습니다.히히
"수성 페인트라는 옷을 입은 도라에몽"
( 던 애드워드 페인트가 사용된 도라에몽 )
사진상으로는 아주 괜찮습니다.
실제로도 썩 괜찮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희한하게 안 이뻐요.
뭐가 문제인지 보니 첫 번째, 페인트의 광이 너무 약한 것!
두 번째, 칠 이후 코팅을 안한 것!
그래서 인지.. 뭐랄까
표면이 매끄럽지 않고 손에 쩍쩍 붙는다고 해야 할까요?ㅠㅠ ( 다한증 없습니다. )
그래도 다른 사람도 아니고 "심형탁"씨에게 세상에 단 하나뿐인 도라에몽 오락기를
선물하는 것이기 때문에 과감히 폐기 처분 시켰습니다.
( 폐기처분 전 기념사진 찍은 수성 도라에몽과 미니언즈 )
이때까지만 해도 폐기 처분한 것에 대해 단 1%로도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그다음 칠인 일명 "후끼"를 하기 전까지는요. ( 지금은 후끼 새x 개x끼라고 부릅니다. )
( 도장=후끼=칠 )
더 나은 퀄리티를 위해서 결국 도라에몽에게 "도장"이라는 최고급 옷을 입혀주기로 했습니다.
사실 협력하고 있는 도장업체에 맡겼으면 완벽하게 마감되어 나오겠지만
그렇게 되면 스케치 디자인에서부터 제작까지 전부 저희가 직접 만들어서
선물하고자 하는 의도에서는 조금 벗어나는 거라 도장도 저희가 직접 해보기로 했습니다.
멋진 결정이었다고 봅니다. ( 직접 해보기 전까지는요..)
( 실제 가구 도장에서의 도장 모습 )
( 실제 도장이 입혀진 모습 )
저희가 인테리어 업체 심플닷 ( 홍보 완료 히히 )이지만 스프레이 건을 이용해서 도장을 할 일은
사실상 없어서 협력 도장업체에 부탁해 사정을 말씀드리고 실제 견학 및 비법을 전수받아 왔습니다.
뭐 별거 없더라고요.
페인트 사고 스프레이 건으로 쓱싹쓱싹 뿌리면 끝! ( 직접 해보기 전까지는요... )
( HUGGI by 이용이씨 )
도장 작업을 한 중간 사진들이 부득이하게 삭제되어 글로 대신합니다.
글로 대신하려니 오늘 이만큼 쓴 것도 많이 쓴 거라 다음 포스팅 때 쓰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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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편"
제가 활동하는 카페에 심형탁 씨 도라에몽 관련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올리고 난 후 얼마가 지났는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작성했던 포스팅 글에
댓글 알림이 떠서 들어가 보니
( 카페 회원분께서 올려주신 사진 )
한 발짝 더 다가간듯싶습니다.
카페 회원분께서 심형탁 씨에게 저희의 심.도 프로젝트 내용을 전달해주셨더라고요.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직접 심형탁 씨에게 전달할 수 있을까요?
성공할 수 있을까요?
기대해주세용!!
이런 좋은 글에는 추천과 응원이죠.
사실 심형탁씨 만났습니다!ㅎㅎㅎㅎㅎ 진짜 사람 너무 너무 좋으세요. 오늘 내일 포스팅 하도록 할게요~^^
이런 좋은 글에는 추천과 응원이죠.
ㅎㅎwoowoo님 응원 감사합니다.^^감사감사
심형탁씨랑 곧 연결되시겠어요 ㅋㅋ
사실 심형탁씨 만났습니다!ㅎㅎㅎㅎㅎ 진짜 사람 너무 너무 좋으세요. 오늘 내일 포스팅 하도록 할게요~^^
우와..멋지시네요 응원합니다!!^^
응원 댓글 감사합니다 첼시 FC님!^^힘이 나네요 ㅎㅎ
멋집니다 다음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받고나서 신나하시는 명타형 인증사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