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 장식장 한장 올리고 안올렸더니 나태하다고 혼났습니다 ㅠㅠ
나태의 짜파게티 같으니라고...흠흠
두번째 장식장 입니다.
맨 윗칸 인물화,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진짜 비슷하게 잘그렸는데 수지...같이 생겨서 스지라고 부릅니다.
큰접시와 코끼리는 태국에서 배운 벤자롱 스타일 작품들 입니다. 벤자롱은 화려해서 장식하기 아주 좋습니다. 금삐까!
특히 코끼리의 저 앙증맞고 오동통한 발부분이 매력포인트 입니다.
장식하기엔 넘나 멋지지만 작업하는데 너무너무 반복노가다가 심해서 한번 작업하면 진이 쭉 빠진다고 합니다.
오늘의 그릇사진은 첫 장식장에 있었던 마이센 쁘띠로즈!
http://blog.naver.com/cielgemma/221129512704
위 링크 가시면 작업기도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클릭클릭!
모든 취미생활이 그러하지만 공예쪽이라 그런지 엄청난 집중력과 반복작업이 필요합니다. +체력
하지만 가마에 소성 후 반짝거리는 그릇들을 보면 그동안의 고생이 날아간다고 하는 동생님.
잘 모르긴 하지만 멋지긴 합니다 -_-b 저런 멋진 작품을 자기손으로 만들어 내는것 자체가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얼마전에 종영된 품위있는 그녀에도 포슬린 그릇들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위에 나온 작품들과 비슷한 작품도 찍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