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폴로 제작 후
작업 욕심이 과해서 나사하나까지 분할하였으나...
출력해보니 나사가 손톱때만하더군요.
양산화는 절대 무리..
정말 분할이 필요한 부분빼곤 그냥 통으로 다시 시도
폴아웃4의 근거리 최강무기 원자의 심판
실비율 축소시 파워아머입은체로 들면 뿅망치수준이라
실사이즈 비율보다 한치수 크게 제작하였습니다.
추수 제작하여 판매할 X-01 아머와 함께 들어갈 무기로 제작했지만
만들고보니 피규어로 제작시 약한부분이 많아서 패스
그래서 다른무기로 변경 강력한 원거리무기중에 제품화되지않은 게들링 레이져
또 하이폴로 제작
제가쓰는 애니큐빅의 포톤은 출력사이즈가 작아서 3분할로 출력하였네요. 0.035 해상도로 딱 24시간정도 걸린듯합니다.
왜 실외샷이냐구요?
레진은 출력후에도 UV경화가 필요하거든요 :)
테스트용이라 대충~
사포는 패스하고 서페이스올려 출력된 디테일이나 조립시 단차,약한부분체크, 실축소사이즈 피규어와의 매칭을 보기위함입니다.
실제품으로 판매할수있을정도의 마감 완성도는 적어도 두세번의 이런방식으로 테스트가 필요한듯 합니다.
실비율로 축소했음에도.. 파워아머는 거대했습니다..
이럴때 딜레마에빠집니다. 서로 같은 비율이잖아.. 고증을 무시하고 들수있게 수정해야하나? 그럼 어떻게?? 뭐이런..
게임속에선 잘들고있었잖아...
마지막 두손가락 컷은.. 무엇?
3D 프린터 가지고 논 총평
돈과 시간과 소음이 들어가는 번거로운 녀석입니다.
저렇게 한번씩 출력할대마다 크기마다 다르지만 5천원~8천원정도의 레진이 들어갑니다.
레진 1리터당 6~20만원수준이라..
게다가 레진의 종류마다 광노출 시간이라던가 후처리의 번거로움은 도덕책...
아직 대중화가 되려면 많~이 멀은듯 합니다.
레진 담기는 수조도 소모품인 경우도 있더라구요
네 필름까지도 소모품.. 레진씻는용액도 소모품 ㅠㅠ... 돈이 어휴 ㄷㄷ
레진 씻는 용액은 UV경화기로 대체 하시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오잉 그럴리가요;; 레진은 씻은뒤에 경화기를 사용하는 두단계의 후공정이라 안씻고 경화기 돌리면 뭍어있는 용액들이 굳어져서 디테일이 망가져요 @@;;
그분이 전문 3D 프린팅 하시는분이 아니라 건프라를 만드시는 분이어서 그런지 디테일은 도색전에 따로 잡아주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출력 직후의 디테일엔 신경쓰지 않으시는게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