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몸은 스무살이나 좋아하는건 많이 아재인
PEKETO 라 합니다.
유머게시판에서 질펀하게 놀다가
여기에 사진을 올려봅니다.
아버지가 듣고
그 아들에게 들려주고
그 아들이 아버지보다 푹 빠져버린
한국의 음유시인, 노래하는 투사 라 불리는 '정태춘 박은옥'
9월 9일날 파주 포크페스티벌을 열었습니다.
정태춘 님이 오신다고
그전 부터 팬카페 내에서 벼르고 별러서
예매를 하고 갔는데요.
뭐 찾아가는게 엄청 힘들었지만.
도착하고 보상받을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d(T-T)b
좋은 라인업이었어요!
그리고...!
염원하던 태춘은옥님을 만났습니다...! o(>.<)o
팬카페 대장님이 선물 전해드리러 가는길에 저도 데려가 주셔서
☆꿈☆을 이뤘습니다 만세!
정태춘만만세!
나는 고독의 친구 방ㅎ황의 친구 상념 끊기지 않는~~ 번민의 시인이라도 좋겠소오오호~~~ 나는 일몰의 고갯길을 걸어가느으흔~~
고행의 방랑자 처어러엄~~ 하늘에애 비친 노을 바라보며어어 시인의 마을에 밤이 오는 소리이일 들을 테요오오~
아! 정태춘 아시는구나!
얼마전에 소장하던 테이프마저 잃어버려서 ㅜㅜ 언젠가 부활한 와이와에 들어봐야지 하고있었는데 물거품이 되버렸네요
어흐흐흐흑 태춘님 노래중에 어떤 노랠 좋아하시나요? 전 여러개 있지만 '우리들은' 좋아합니다.
뭐야 웬 비추빌런이냐
한수야........... 부르는 맑은 목소리에 깜짝 놀라 돌아보니... 해탈스님의...은은한 미소가...
법당 마루에... 빛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