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새벽 5시 30분에 돌아가신 저의 할머니의 영정 사진속의 모습입니다.
화장실에서 넘어지셔서 대퇴부가 부러져 경북대 병원에서 수술받고 요양병원으로 옮겨 지내다 돌아가시 전까지는 항상 저를 아껴주셨는데,갑작스럽게 그 곁을 영원히 떠나셨으니....
돌아가시기 전까지 우울한 상태가 된 할아버지가 이번 일로 더 우울해지시지 않을까 더 걱정스럽습니다.
저와 통화를 하면 항상 물어보시던 '닭 잡아먹었나?'는 그 말씀 잊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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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은 어디 한군데 부러지는것도 정말 위험하시더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르신들은 어디 한군데 부러지는것도 정말 위험하시더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장기든 뼈든 어디든 부러지지 않도록 조심해야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년전 메르스가 한국을 휩쓸고있을때 할머니 면회도 한번 못해보고 보내드려야했슴. 나중에 꼭 한번 더 밴뎅이회무침 사드리려고했는데...병원밥이 원래 간이 심심해서 맛이없잖아요... 그래서 외출해서 사드리면 그 큰한접시를 혼자서 다 드셨더랬어요...^^ ....ㄹ혜정권에서 좋은 일이 단하나도 없었슴.... 할머니...좋은곳 가셨을거예요. 글쓴이도 힘내세요.
제 외할머니도 빙판길에서 한번 넘어지시고는 그 다음부터 쭉 아프시다가 가셨음 ㅠㅠ 하...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으로 가실거에요. 저도 저희 할머니가 생각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