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카톡으로 링크해줘서 보니 베스트에 갔네요...
응원 감사합니다.
사실 이 게시판이 맞는 지 잘 모르겠지만...
이틀간 찍은 사진들을 날짜, 장소별로 구분하던 도중
문득 생각이 나서 그냥 응원이라도 받고 싶어 글 남겨봅니다
일단 글을 쓰던 도중 생각났는데 예전에 집 사진을 올린 적이 있더군요...
어제 한참 폭우가 쏟아지는 동안
최근 벌목이 진행되었던 앞 산에서 산사태가 나는 바람에 수로가 막히면서 갈곳을 잃은 물들이 그대로 흘러 넘쳤습니다.
그리고는 그대로 저희 집을 관통...
천만다행히도 비가 점점 약해져 집이 침수되는 것만은 막았지만
집을 제외하고는 모두 엉망이 되고 말았습니다.
어찌저찌 쓰레기와 산사태의 잔해물들은 대충 집에서 다 빼내었고 지금은 진흙을 빼는 중이지만
이미 산사태로 인해 수로가 막히고 저희 집쪽으로 통하는 물길이 새로 생긴 상황이라 비가 또 온다면 어찌될지 막막합니다.
산사태가 난 산이 여기만 난게 아니라 산 하나에서ㅏ동시다발적으로 여러군데에 생겼는데
이번에 청주 물난리 사망자 중 한분이 이 산에서 난 다른 산사태로 인해 돌아가셨습니다
어머니랑도 친하신 분이였는데...
이와중에 관공서 쪽에서는 어제부터 전화하면 연락 드리겠습니다만 연발하고 연락도 없다고
오늘에서야 구청에서 돌아가신 분 상황만 보고 가고 난리도 아니네요
빨리 산사태를 해결하지 못하면 2차 피해가 우려되는데 관공서쪽은 개인이 불러서 해결하는건 재해관련으로 뭐가 인정이 안되니
자비로 해결하던가 관공서에서 파견하는걸 기다리라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나중에 증거자료로 쓸 사진들을 정리하다가 그냥 어디에다가 한마디라도 하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네요.
일단은 저희 집이 맞긴 하니 방 사진 게시판이 맞으려나...?
이번 사태로 인해 난리난 곳들이 한두군데가 아닌 것 같은데 저희집이고 그분들이고 다들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추가
3일째지만
복구작업과 중장비같은건 커녕 자원봉사자나 군경찰도 전혀 소식없고
구청 면사무소에서 먼저 연락오는일도 없고
어머니 다니는 교회에서 봉사오신 분들이랑 돈주고 부른 미니 포크레인으로 공사 및 긴급처리 완료했습니다.
걸어서 1분도 안걸리는 거리에 동네 아주머니가 돌아가신 것 때문에
기자들이나 온갖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긴 하는데 사망자에게만 관심 있고 산사태 해결이나 그런거에는 전혀 관심 없는 것 같습니다.
먹을 물, 전기가 끊긴 인근 미원면 옥화리도 사정은 비슷하다.
이곳은 산사태 피해가 컸다. 1명의 사망자도 발생했다.
119구조대는 전날 오후 3시 12분께 옥화리의 한 주택 인근에서 이모(58·여)씨가 토사에 매몰돼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 일대는 폭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어 추가 붕괴가 우려돼 복구 작업이 더욱 조심스러운 상황이다.
이런 기사들이 보이던데 복구작업은 커녕 산사태 살펴보러 오지도 않았으면서 뭐가 조심스럽다는건지도 모르겠고...
집도 침수 안된 줄 알았는데 바닥 장판 열어보니 물기가 찐뜩찐득하네요 휴...
뭐 계속일하시다가 잠깐 쉬면서 루리웹 보다가 덧글 쓰신걸수도 있죠.. 이분이 하루종일 루리웹 한걸 직접 보셨나요?
바빠서 두시에 밥 먹고 잠깐 쉬는건지 님이 어떻게 알아요 도대체
힘내세요!
아이고.. 난리도 아니군요..; 조심하시고 더이상 피해 없길 빕니다..
네 저희집만 난리 난것도 아닐테고 다들 바쁘신거 이해 합니다 ㅜㅜ
힘내세요!
ㅎㄷㄷ 다행히 집에는 큰피해 없으시다니 다행이네요 저희 처가도 청주라 집빼고 논에 엄청 피해 입었다고 하시던데 고생이 많으시겠네요 이제 ㅠㅠ
아이고.. 난리도 아니군요..; 조심하시고 더이상 피해 없길 빕니다..
힘내시길..ㅠㅠ
힘내세요 ㅜ 혹시 모르니 준비도 하셔야 할듯 ㅜ
아..ㅠㅠ
힘내세요~
힘내세여 ㅠㅠ
아직도 제데로 대책이 없다니... 에휴 더 큰사고 나지 않게 조심 또 조심하십쇼.
힘내세요 ~~~~~화이팅 ~~~~~~~~~~~~~~~~~~~~~~~~~~~~~~~`
힘내세요!
3년 가뭄은 견뎌도 3일 홍수는 못견딘다더니 그말이 딱 맞군요.
네 저희집만 난리 난것도 아닐테고 다들 바쁘신거 이해 합니다 ㅜㅜ
그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레이어
뭐 계속일하시다가 잠깐 쉬면서 루리웹 보다가 덧글 쓰신걸수도 있죠.. 이분이 하루종일 루리웹 한걸 직접 보셨나요?
프레이어
바빠서 두시에 밥 먹고 잠깐 쉬는건지 님이 어떻게 알아요 도대체
말씀하신게 업무시간에 쉬지도 말고 일만하라는 말씀 같아서 물어본겁니다 오히려 공격적이지도 않고 하루종일 이분이 루리웹하냐고 물어본건데 정말 공격적으로 덧글 달아드릴까요?
뭐 어쩌라고 박제? 하여튼 불판은 이상한놈들이 만듬
누가 전투민족 아니랄까봐... 수재 입었다고 쓴 안타까운 글에, 일단은 해당지역 소속공무원이 자기 관련 일이 아닌데도 해명 및 위로로 훈훈했죠. 거기에 그냥 웃자고 적은 댓글 '그런데 그 바쁘실분이 낮 2시에 루리웹을...'까지가 딱 좋았는데... 거기다 대고 하루종일 루리웹 한걸 본적 있냐는둥... (하루종일이란 얘기는 하지도 않았는데!?!) 탱자탱자 노는 공무원이라는 둥... (공무원은 2시반에 루리웹 하면 안 됩니까?!?)
본인만 웃는 덧글인가 보네요 저런 덧글 말 끝 흐리면서 의심 하는 말투 보기만 해도 기분 나쁘네요 그냥 일 안하세요 라고 묻는게 더 나을듯 하네요 낮 2시에 루리웹 한다은 글은 여러 의미로 해석 할수 있죠 일 안하고 뭐하냐 하루종일 루리웹 하냐 오히려 덧글을 말끝 흐리면서 여러가지 의미를 담은 덧글로 만들어서 그렇게 생각한겁니다 말끝흐리면서 자기 의사를 정확히 전달하지 않는다면 보는 사람에 따하 여러 의미로 해석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글 작성자 분께 죄송합니다 일이 좋게 해결되기 바라겠습니다 하실말씀 있으신분은 쪽지 부탁드리겠습니다
'낮 2시에 루리웹...' 이라는 글이, '하루종일 루리웹 하는' 글로 보인다면, 대단한 해석이군요... 윗 문장 끝의 ....은 또 뭐라고 해석하실지 궁금하네요.
이런 댓글 쓰시는 본인은 하루종일 일 하시면서 쉬는 시간 없이 일하시겠죠?
아닙니다 제가 죄송합니다 가볍게 넘길 덧글일수도 있는데 고생하시는 공무원 분을 의심하는 것 같아서 저도 모르게 덧글을 썼네요 청주에는 살지 않지만 잘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런데 그 바쁘실분이 낮 2시에 루리웹을... ->이 댓글이 분위기 흐렸다고 봅니다. 읽는 이로 하여금 충분히 오해를 낳을수 있다.
저도 날짜 생각을 못하고 댓글을 단거같네요. 괜히 저때문에 알림 많이 뜨셔서 놀라셨겠네요. 죄송합니다. 전 안그래도 요즘 공무원관련 뉴스에 많이 나오고해서 차라리 오후에 일 다끝나고 쓰면 문제 없었을것같아서 시간이야기 한건데 어쩌다보니 다른분이랑 말싸움하게 되버렸네요.
끝났음 다들 돌아가여
공무원은 이럴때일수록 몸 사리는게 맞고요. 그래서 댓글 달리는 시간대도 주의해서, 혹시 근무시간에 댓글 단다고 욕먹는거 아닌가 한번 생각도 해야되는게 맞습니다. 그렇지 않다는 분들께 이 기사를 드립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7181550001&code=620111
아무리 공무원이어도 이런 큰 재난을 수십번 겪은 백전노장은 아닐테니.. 더운날 정말 고생하십니다ㅠ 다른 수마를 입은분들도 더 챙겨주세요. 다시 한번 정말 고생하신다는 말 밖에 드릴 수 없습니다
맞는말에 반대가... 공익들 근무시간에 페북해서 민원들어가 경고받은일도 꽤나 많았는데 ;;
R웹이 한번 만들어진 여론 쉽게 안 바꾸기로 유명하잖아요. 정말로 옳다고 생각해서 그러는지, 아니면 그냥 아집인지는 몰라도요. 이 댓글창도 처음부터 위쪽 공무원분 까는 방향으로 여론 흘러갔으면 제 댓글 찬/반 반대로 찍혀있을 겁니다.
그러게요 거기까지가 딱 좋앗는데... 님이 한마디 더해서 더 꼬여만 가네요 왜그랬어요? 그냥 님도 남의 댓글 확인만 하시지 왜 거드셨어요? 딱 거기까지가 좋았는데...
논밭 다 말라죽는다고 비좀 내리라고 하더니..너머 간절햇는지 감당할수 없을정도로 비가 내렷네..
우리나라 기후대가 미묘하게 변하고 있어서 앞으로 이런일이 다반사 일지 모른다는게 더 걱정...
벌목이 문제네요;
말 그대로 폭탄이네요.. 자연은 무섭습니다. 힘내십시오 ㅠㅠ
결론은 그럼 자연재해가 아니라 인재로 인한 산사태의 피해라는 얘기인거죠? 참 안타까운 상황이네요.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그저 힘내십시오.
국민학교 1학년때 수해를 겪었습니다.. 집이 아예 잠겨서 학교 체육관에 피신도 했었죠..(회사 사택에 살았었음..) 아부지가 아수라장이 된 집꼴을 보더니.. 이사가자고 -_-... 해서 시내 언덕쪽의 아파트로 이사. 그당시 큰집 도 -_- 수해가 엄청났는데.. 어릴적에.. 헤엄치던 도랑가..(어린나이였으니 물깊이.. 1미터~3미터 사이..) 와 계곡가가.. 산위에서 돌이 굴러와서 제발목까지 오는걸 보니.. 어린맘에 망연자실해짐..(어디서 놀란말인가!!)
여기는 비가 안와서 난리인데...ㄷㄷㄷ
그러게요 아직도 가뭄이라는곳도 있다던데 어느지역인가요? 무슨 도인가요?
모든 지역을 동시에 손보는건 불가능하니 일단 더 급한쪽을 우선해야겠죠 T.T 힘내세요.
안타깝네요 힘내세요 좋은일이 생길겁니다
위추드립니다... ㅜ.ㅜ
이번장마로 정말 장난이 아니게 난리가나네요... 위추드리겠습니다 힘내세요!!!!!!
수해 복구하실때 병충해 조심하세요. 특히 피부병 많이 걸립니다. (정화조... 똥통이 역류한게 섞여서 그럼) 조금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무조건 (임시)보건소 가서 약 받으세요.
콜레라가 유럽에서 하수 역류할때 일어났다고 함. 전염병 관리가 필요하겠네요.
저도 1998년인가 동두천 수해 입어봤을때 복구했었습니다. (당시에 정화조 보니까 응아는 거의 없고 물만 가득 차 있을 정도였음...) 수해복구시에 피부병이 많아서 그런지 임시 보건소 가면 아예 연고를 쌓아놓고 주더군요. 하루종일 머드팩 (진흙투성이입니다) 하면 피부 민감한 사람들은 따끔거리기도 하고 그럽니다.... (ㅠ.ㅠ) 일단 전기는 아예 못쓰고요 (지역 전체를 단전시켜버림) 수도는 공급해 주는데 너도나도 쓰다보니 다라이에 물을 받아놓고 써야 할 정도라서 진짜 고생입니다....
근데 진짜 청주가 평소에 아무리 큰 비가 내려도 상습 침수지역 빼고는 거의 물난리 난 적이 없는 동네라 더 대처가 안됐던 것 같아요...ㅜㅜ 청주 27년 살면서 이런 물난리는 처음 보네요 이번 일을 계기로 청주시에도 홍수 대책을 제대로 새우면 좋겠네요
어이구야.... 진짜 장난 아니네요 ㅠㅠ 더 이상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수로가 사라졌어 =ㅅ=... 물론 이정도의 폭우를 예상하지 못해서이긴 하겠지만 벌목 시 여러가지 고려하면서 해야겠군요...
수해는 정말 끔직하죠; 저도 비만오면 잠을 못잘때가 많음;;
지역주민들이 한두번 겪는 재해도 아니고 산사태관련 등 이미 몇년전부터 외쳐도 씨알도 안먹히고 있으니 결국 일이 터지고 만거죠. 그래서 우리나라 공무원들 4년마다 평가 및 재시험을 통해 물갈이를 해야됩니다.
고향이 보은군인데 옆동네 수해난거 보니 걱정이 되는군요... 잘 해결되길 빕니다
힘내세요! 저도 어렸을 때 수해 입어봐서 진짜 얼마나 힘드실지 ㅜ.ㅜ 막막하시겠지만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더 이상 피해가 없고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ㅠ
걱정이네요.. 추가 피해가 없어야할껀데.. 증거사진 꼭 남겨놓으시구요... 마을 분위기도 침울할듯합니다. 장마가 다음주에는 끝난다고 하던데.. 화이팅입니다!
걍 우리나라는 아파트 사는게 편하겟다
일요일날 서울가는 기차 타고 신탄진역 지나고 조금있다 비가 많이 오길래 많이 오는구나 싶었는데. 역3개 지날때까지 비가 많이 오더라구요. 집에와서 뉴스를 봤는데 참...
이 와중에 해외로 나간 충북도의원들은 뭔가요.....빠른 복구 되기를 바래봅니다.
태풍 루사때 강릉으로 대민지원 갔었는데 (저희 부대는 홍천에 있는 화랑부대였지만) 그때 봤던 광경들이랑 비슷해서 생각이 나네요. 집안 곳곳이 물 아니면 진흙으로 들어차있고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울다 지쳐 허탈한 표정만 지으시고 그랬는데.. 아무리 대비해도 자연의 무서움은 진짜 어떻게 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힘내시고 여름이고 습하고 물도 많으니 위생에 신경 많이 쓰셔서 건강 꼭 챙기세요^^
참 어렸을 때 무서운 기억 떠오르네요. 1989년인지 1990년인지 서울에 한 번 비 엄청 왔었는데, 그 당시도 전국적으로 역사에 남을 정도로 기록적인 폭우라 어린이 시절에 너무 무서웠습니다. 하수도로 물이 역류하고, 흙탕물이 기어들어오고, 끝없이 퍼내는거 어린애들도 도와주고. -_-;;;
태풍 매미 때 바다 근처에 있던 집들이 다 박살났을 때도 모든 구역에 부족한 공무원들이 다니느라 한두달 뒤에나 처리가 됬었는데 여기도 그럴까봐 안타깝네요. 반파랑 완파랑 보상금도 다르고 그러는데 매미때와 같이 피해보상으로 보자면 큰 지원을 없을 것 같아요... 겉보기에 집 자체가 멀쩡하면 대부분의 지원은 기둥까지 무너진 다른 집안들부터 도와주러 갑니당...
자연재해 정말 무섭죠 더운날 힘내시고 건강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청주에서 살아요 제가 사는 동네는 피해 없어요 자주 다니던 회삿길인데 안타까워요 그래도 많이 복구했습니다 재난 문자 계속오고 빗소리 때문에 소름이 얼마나 끼치는데...
한분 돌아가신 그 할머님도, 기사 읽어보니까 딸이 비 많이오니까 교회가지 말고 집에 계시라고 해서 계셨다가, 뭔가 소리나는거에 나왔다가 변을 당했다고 들었는데... 딸 심정이 어떨런지...쩝
저럴땐 차라리 사람많은 교회에 가는게 낫죠.. 혼자있으면 사고당해도 누가 도와주질 못하니..
비 많이 올때는 여러사람이 단체로 몰려있는 대피소개념의 장소들이 더 낫습니다. 이런데가 만약의 사태때 구조도 빨리 되고, 구호물자 (특히 물, 식사 등)도 그나마 수월하게 보급되거든요. 자기 집에만 있으면 그 사람이 죽었는지 피신했는지 확인이 안됨...
딸분은 왜 하필 집에 있으라고 한거지.. 어휴 안타깝네.. 조금만 현명하게 대처했으면.. 하
힘내세요
보를 막아야 햇는데
이래서 공무원 늘려야 한다고 하는건데 공무원 늘리면 안된다고 빼에에에에 거리는 새끼들 때문에 피해를 보는 사람이 많다 미래 투자를 위해서라도 공무원 늘어 나야 한다!!!!!
저런 상황빼고 게속 감당할 만한 일을 하면 늘려도 되죠. 근데 감당할만한 근거가 없으니 ..
근거라는 표현이 맞나; 여튼;
아직 까지 지원이 없고 그러면 피해 지역이 많아 사람이 부족해서 그럴거라고 봅니다 그마만큼 인력이 많이 필요 하고 처리 하는 사람들이 많아야 할 터인데 지금 같이 재난 피해가 한두곳도 아니고 여러곳이 날 경우에 꼭 나만 안챙겨주는거 같다라고 하지만 그마만큼 피해 지역이 많은거로 생각 해야 할듯 싶습니다 아마 지금 피해지역이 상당히 많은걸로 아는데 이거 처리 하는 인력이 많이 부족할거 같습니다 사람 자체도 무조건 투입 시키지도 못하고 한곳 한곳씩 처리 하고 나서 그 다음 지역 가고 그럴꺼 같아서 이러면 처리 속도에 따라 지원 받는 지역이 한정 되거나 상당히 늦어지거나 할거 같습니다 말로는 재난구역 선포를 한다는거 같지만 어디서 막힌건지 재난구역 선포도 아직 못 한거 같고
힘내시라는 말 밖에는 빨리 해결책이 마련되길 기도합니다.
여지껏 아파트에만 살아서 사건사고도 없지만 추억도 없다..
참 많이도 왔죠
치수사업은 이런데 해야하는건데
의원들 이 난리에 놀러 갔다던데... .. 딱봐도 사람 모지라 보이는데.. 놀러다니다니..
그런 사람들은 가만히 있거나 없어져주는게 도와주는거...
왜 군경 복구지원 소식이 없는지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3일이나 지났는데... 이정도 피해면 정부에서도 적극개입할 만한 사안인것 같은데 빨리 닥달해서라도 적은규모라도 지원 보내야되는거 아닌지...
그리고 왜 수해관련 사안이 여도 그렇고 야도 그렇고 정치권에서는 립서비스에만 그칠뿐 적극적인 행동은 하나도 없다는게 참 답답함.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418741 지원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뉴스가 안실어줄뿐..
위추 드립니다 빨리 피해 복구가 되길 바랍니다
와.......... 이런거보면 아파트가 괜찬타 싶네요. 힘내시길..
대한민국 워너비직업 1위가 공무원인데 정작 대다수가 공무원 욕 못해서 안달남 ㅋㅋㅋㅋ 내로남불의 극치
얼른 복구되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저런 자연 재해 터지면, 빨리 군대 투입해야죠. 군인들 훈련하고 경계 근무 서고, 정규의 업무도 있겠지만, 대형 자연재해도 국가 위기 상황이니만큼 군부대 투입하는걸 미룰 이유도 기피할 이유도 없죠.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거고. 부대별로 인원 차출해서 청주지역에만 최소 연대급 규모는 파견해야 할 정도의 재해인데. 나도 군대 있을때 장마와 태풍이 휩쓸고 지나가서 지역민들 논두렁 다 무너지고, 벼가 다 쓰러져도 대민지원 나갔던 기억이 나는데 이런 재해에 뭐하는건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418741 지원하고 있습니다. 뉴스가 안나와서 그렇지
예전에 물난리 났을때 하루종일 치웠던거 생각난다... 그땐 누구 도움 받을 생각을 못했네;;;;;;;;;;;;;
진짜 큰 사고인데... 정부도 언론도 침묵하고 있는게 참 분노가 치밀어 오르네요... 임기초에 사건사고 소식 언론에 나오면 지지율 하락 때문에 그런지... 이게 나라인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