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사용하는 베개때문에 쫓겨났네요...남자분들 다들 이렇지 않나요?
회사에서 스트레스받고 잠잘때 땀 침 때문에
진? 이 빠졌다고 하는거 같은데
저는 술, 담배 하나도 안하는데
유독 심하더라구요...
그런데 보통 남자분들 베개 이정도 하지 않나요?
커버를 안벋겨 봐서 잘 모르시겠지만...(저역시 커버 벗겨보기 전에는 잘 몰랐어요.....)
실제로 커버를 벗겨보면 분명 제 베개보다 심한분들 있을 겁니다...
이번 기회에 베개 바꿔보려고 합니다.
신중하게 고르고 있는데...
문제는 집에서 쫓겨났습니다.
와이프가 임신중인데 비위 상한다고 그냥 베개랑 다 밖으로 던져서 저까지 나왔어요.................
심한거 맞아요. 남들도 이렇지 않냐고 자기합리화 하시지 말고 지금이라도 아셨으니 베개커버를 여러겹 씌우시고 자주 빠시고 1~2년마다 교체하세요
부인 잘못이라뇨..조선시대도 아니고...
7년 쓴 베개 벗겨봐도 전혀 안저런데;;;; 진짜 더럽게 사는 친구도 저정도는 아니었어요......
저게 왜 부인의 책임이 되는건지.. 글쓴이 본인 베개인데 정말 할 말을 잃었다. 아저씨 혼자 사세요
전혀요...
저도 안그런줄 알았는데 배게 커버를 벗겨보니.......저렇더라구요.........ㅠㅠ
결혼 하신분이 왜 쫓겨나죠? 배게가 더러우면 보통 빨래를 안한 부인 잘못 아닌가요.....(일반적으로)
마루™
부인 잘못이라뇨..조선시대도 아니고...
마루™
저게 왜 부인의 책임이 되는건지.. 글쓴이 본인 베개인데 정말 할 말을 잃었다. 아저씨 혼자 사세요
베개 커버를 빨지 내용물은 안 빱니다 일반적으로..
죄송합니다......저도 제 베개가 이런줄 몰랐습니다.....그래서 하나 구입했습니다.......;;ㅠㅠㅠㅠ
아!!맞습니다....사실 최근은 아니지만 베개 커버는 세탁 했습니다... 베개 속을 빨다가 한번 터진 경험이 있어서 그 이후부터는 세탁을 겁나서 못하고 있습니다...^^;;
속도 빨지 않나요?? 속 안빨면 커버 아무리 빨아도 소용이 없는데 속 달마다 교체하는 것도 아니고
아조씨! 세탁 한번도 도와준적 읎죠?
베개를 신중하게 고르기보다는 베개 커버를 여러 개 사두고 매주 갈아주는게 나을듯 하네요. 물론 저건 버려야겠죠.
이건 버리고 이번에 정말 큰마음먹고 신중하게 우리가족 베개 한번에 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제 베개가 이슈가 될줄 몰랐네요 ㅠㅠㅠㅠ
배개도 소모품입니다. 1-2년쓰면 버리고 바꾸는게 좋더라구요^^
남자들 다 안저래요... 허지웅이나 서장훈쪽 남자도 이쪽으로 비스므리한 남자도 있어요
전혀요...
심한거 맞아요. 남들도 이렇지 않냐고 자기합리화 하시지 말고 지금이라도 아셨으니 베개커버를 여러겹 씌우시고 자주 빠시고 1~2년마다 교체하세요
네....정말 감사합니다. 심하긴 심했나 봅니다...... ㅠㅠㅠㅠ
베개위에 수건 씌우고 주무세요...
7년 쓴 베개 벗겨봐도 전혀 안저런데;;;; 진짜 더럽게 사는 친구도 저정도는 아니었어요......
이건 좀 심하네.. 육중완 방 보는줄
베게도 녹이 스네요 ㅋㅋㅋ
결혼전에 그 헬렌스타인 베게인가 호텔에 들어가는 기절배개인지 뭔지 샀었는데... 이게 지금껏 써본 베개중에 최곱니다 이거 베고자면 꿀잠잡니다 포근하니 저는 이거면 5분안에 기절해요.. 커버를 2중으로 사용해서 그런지 벗겨도 깨끗하네요 물론 매주 커버 교체하면서 빨아주고 있어요,... 거의 10년은 된거 같은데,...
그래서 저도 이번에 코튼샤워 ㅁㅏ약베개? 후기보고 세탁도 되고 엄청 편하다고 해서 질렀습니다. 부디 좋은 선택이었길....
허허 이건 좀..
양호한데요? 허허
저런경우 살림하는 사람의 문제인데 보통 여자가 살림을 하죠..그래서 보통 여자잘못인데.......글보니 일단 임신어드밴티지 드리고 다시 글을 읽으니 일단 생명연장의 꿈이 있으시다면 가만히 계시는게 목숨연명에 도움이 될듯합니다.(feat. 6년차 유부)
6년차 유부님 정말 현실적인 조언과 댓글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냥...가만히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사태?를 계기로 우리가족 베개 그냥 다 바꿨습니다..^^;;
아내분 잘못이라면..작성자 분이 저렇게 더럽게 베게를 쓸 줄 몰랐단 것 하나 밖에 없는 것 같은데요;;;
저 같은 경우는 땀도 많아서 5월부터 10월까지는 더위와의 싸움인데 베개 커버 벗겨놓고 빨아도 저러지는 않더라고요 심하신거 같고, 베개를 자주 바꾸시는 방법 밖에 없을 듯 합니다. 참고로 와이프 임신 했을 때 화장품 냄새 싫어해서 회사나와서 로션 바르고 그랬습니다. 이해하세요...10개월이라는 기간동안 와이프 힘드실거에요.
아..정말 이런 훈훈한 댓글까지... 정말 힘이 납니다^^
담배도 피고 땀도많고 그렇습니다만.. 저정도까진....
저도 저럽니다 그래서 이제는 그냥 베개에 수건 하나 덮고 쓰고있는데 그 후로는 괜찮아지더라구요 수건을 하나 깔고 사용해보세요 괜찮습니다
베개 커버 씌우고 그 위에 수건을 하나 깔고 사용
혹시 잇몸에서 양치질 할때 피 안나나요?? 제 친구도 저런데 3~4일에 한번 커버 바꾸고 솜 들어가 속 말고 알갱이 들어간놈으로 씀
군대에서 썼던 배게도 저정도는 아니었던거 같아요... 한번 세척하시고, 앞으로는 수건 깔고 쓰시면 훨씬 오래 쓰실겁니다!
본인 위생상태가 심각하신 것 같은데요. 최소 삼일에 한번씩 머리 감고 세수하고 목덜미까지 골고루 씻어 주십니까? 그래도 저런다면 매일매일 씻는 걸로 바꿔보시구요. 본인이 깨끗한데도 저렇다면 병원 가보세요. 정말 이상한 겁니다.
희한하네요. 과음 혹은 약물 복용으로 간이 안좋아지면 땀 색깔이 진해진다고는 하는데.. 더럽고 어쩌고를 떠나서 건강에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요? 아님 베게를 두는 공간이 곰팡이가 잘 피는 곳이라던가.. 뭔 다른 문제가 있는게 아닌이상 아무리 더럽게 쓴다한들 저렇게 되긴 힘든데.
침자국...이 아닐까 합니다 저도 잘 때 침 질질 흘리는 지라...
일반 사이즈 베개 싼 거는 5천 원에 두 개 이런 것도 있어요 저렴한 거로 자주 바꾸는 것도 방법..
고름베개 쓰던 그놈 라텍스로 바꾼다면 그건 한번 해볼라고? 왜 이런게 생각나는거지 ㅋㅋㅋ
아니오. 저는 5일에 한번씩 커버 바꿉니다.머리에서 비듬과 땀이 얼마나 나오는데...참고로전 33살 싱글남입니다.
임신해서 비위상하면 방에서 쫓아내는것 정도는 충분히 가능한 일이죠..
더러운거 보고 정이 확 떨어질 것 같은데요..
방수로 된거 쓰셔요 겉은 천 속은 방수되는 숙박업소에 있는 것 같은거요 커버만 빨면 되요~
그 이전에 저거가지고 한마디도 안했다는건가요?
임신하면 비위가 진짜 많이 상해서..ㅋ 집에서 내쫓는건 좀 그렇지만 방에선 내쫓을만 함
저게 두피에 기름이 많아서 그럴꺼에요 -,.- 저도 저러는대 자주 빨아주지 않으면 금세...
저는 수건 씌우고 며칠에 한 번씩 세탁하는데요. 군 시절부터 시작된 습관이라...
전 이불도 한달에 한번씩 무조건 세탁 합니다. 안그러면 원룸에 냄새가 ㅡㅡ;; 디퓨저로도 커버가 안되요 ㅋㅋ
베게는 라텍스 아니면 템퍼로 종결 나는거 아닙니까 ? 호텔 베게는 갈수록 꺼지고.. 자다보면 넘폭신해서.. 답답해지더라구요 .. 템퍼사용전 베게에 20만원 을 왜발라야대하다가.. 한번 쓴뒤론.. 신자가 댐..
그렇다고 쫓아내는건 좀...
침 많 흘리는거 인지하고 계시면 좀 빨아쓰시거나 방수되는걸로 사세요. 넘 더럽네요.
더 더러운 분도 있고 아닌분도 있고.. 전 베개나 침구류를 좋아해서 커버 수집을 좀 합니다. 그래서 자주 교체 하기 때문에 깨끗한 편이죠 베개도 종류별로 5개 정도 있고... 개인적으로 베개는 템퍼 라는 브랜드꺼 쓰는데 솜,오리털,거위털,메모리폼,라텍스,스마트폼 등 써본것중에 가장 좋습니다. 수면까지 10초컷 가능하구요 단점은 스폰지 계열의 베개들이 그렇듯이 여름에 더울수 가 있다는거.. 베개는 사이즈가 있어서 처음 사는 브랜드는 매장가서 누워봐야 한답니다 ㅋ
저희집은 베게위에다가 수건깔고자요.,... 그럼 훨나으실것같은데요~
주기적으로 염색하시는거면 배게에 염색약 많이 배더라구요..
침.. 때문에 그런듯
방수커버 씌우고 그 위에 안에 내부 충전재(솜)가 별도로 또 들어있는 베게 커버 쓰니까 좋은 것 같아요. 베게커버만 세척하면 되니까 편해요.
글쎄 모르겠네요. 정도를 따지자면 심한건 맞는데 이게 본인의지로 되는 것도 아니고 커버 벗겨보기전까진 본인도 모르신듯한데 비위 상한다고 그렇게 성질(?)부릴 일인가 싶네요... 참... 임신해서 예민한 탓에 저러시는거 맞는거지요?
좀 심하긴 심하네요... 베개도 소모품이고, 원래 베개커버만 빨지 안 내용물은 안빠니까 오래 쓰면 스며든 땀이나 기름 때문에 누래지거나 하는 건 맞습니다만. 땀이 정 많으시면 수건 깔고 주무시는 걸 추천하구요. 비싼 거 사서 오래 쓰려하기 보다는 1년에 한번 꼴로 새거 사서 바꿔주시구요. 근데 그렇다고 집에서 쫓겨날 정도는 아니라고 보는데, 뭐 이건 부부이신 두 분이 알아서 하실 문제 같네요.
이거버리셨나요? 살릴수있는방법알려드리고싶은데 너무늦게봤네요;;;
좀 많이 심각하시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