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 가입한지는 진짜 진짜 오래 된거 같은데.
제대로 게시물 남긴건 거의 없는거 같네요.
매번 리플을 주로 달았고. 마이룸 게시판에서도 리플도 달고 다른 분들께서
시간 내주셔서 올려주신 게시물에서 인테리어 정보도 많이 얻었던것 같습니다.
이번에 이사도 했고. 그동안 제가 감사히도 여러 정보를 얻은것 같아서
공유 차원에서 귀차니즘을 무릎쓰고 글을 올립니다ㅋㅋ
전 대표적인 흙수저라.
대학도 돈이 없어 못들어갈뻔한거 겨우 누님 적금 통장을 깨서 1년 정도 다니다.
군대 다녀온 후에. 이상황에서 복학하는건 시간낭비 돈 낭비라고 생각해서(누님에게도 민폐고..)
이런저런 일 열심히 해서 돈을 모아 창업을 하다 두어번 말아먹고.
파산 신청을 할까 원양 어선을 탈까 하다가.
죽기살기로 반 지하방에서 빚과 몇년 사투하다 지금은 그럭저럭 겨우겨우 먹고 살게 된 사람입니다.
스토리를 말씀드리자면야 책 몇권은 낼수 있을정도로 파란만장했지만.
어쨌든 현재는 여러모로 감사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어짜피 어디 업체 홍보하는것도 아니고.
저도 그동안 마이룸 게시판에서 많이 도움을 받았기에 물품명들은 그냥 실명으로(?) 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신것은 사진에 있는 물품 설명을 보시면 어디껀지는 쉽게 아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1층 - 거실 (업무 공간)
집에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거실입니다.
어짜피 혼자 사는 집이고.
거실에 티비 놓는건 별로 안좋아해서 예로부터(?) 거실에 책상을 주로 놨습니다.
집에서도 업무를 자주 보기때문에 사무실 업무 환경 처럼 잘 꾸며놓고 일하는 편입니다.
조명은 레일 조명을 설치해서 분위기(?) 좀 줘 봤습니다.
거실을 제외하고는 형광등은 일체 안킵니다ㅎㅎ (허,허세..)
책상입니다.
상판은 240cm x 90cm 의 꽤 큰 상판이데요. 따로 목공 업체에 주문해서 받은겁니다.
그리고 다리는 이케아 다리입니다.
개당 5만원이니 10만원이네요.
모니터는 델 모니터 27인치 입니다.
우측 하단에 두루마리 휴지가 보이네요. 남자는 두루마리죠. 티슈따위 쓰지 않습니다.
사진쪽은 하는 일과도 연결이 되어 있어서 포토샵이나 사진스킬은 그냥저냥 중급은 되는것 같은데.
영상쪽 공부가 하고 싶어 작년 말쯤 구매한 맥북 프로 입니다.
결과는?
귀차니즘으로 인해 집에 오면 쉬기 바빠서 먼지만 쌓이고 있네요 ㅠ_ㅠ
피규어를 막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좋아하긴 한데. 이게 피규어를 막 모으다보면 진열하기도 애매하고 뭔가 너저분한 느낌이 들어서.
몇개 모으다가 그 뒤로는 안모으고 있습니다.
일본 FILCO의 기계식 키보드입니다.
처음엔 숫자키 없는 모델로(왼쪽꺼)만 구매했는데.
(FPS 게임한다고)
업무 볼때 숫자 입력할때 너무 불편해서 따로 숫자키만 샀습니다.
(!?!?!)
첨부터 숫자키 있는거 샀으면 됐을텐데 참 돈 낭비 하는 방법도 참 가지가지 입니다.
아 데스크 매트도 이케아겁니다.
저게 인기 많더라구요. 이케아 갈때마다 품절입니다. 저도 겨우 샀어요ㅎㅎ
캐논 포토 프린터.
가끔 작은 액자에 넣을 사진을 출력할때 씁니다.
그이상의 사이즈는 인화 업체가 아무래도 싸겠죠.
가지고 있는 미러리스 디지털 카메라, 드론, 짐벌, 액션캠을 보관하는 제습함 입니다.
그럭저럭 쓸만 합니다.
제가 뭐 엄청난 전문가도 아니고 이정도 수준이면 딱 좋은거 같아요 ㅎㅎ
책상 오른편입니다.
밝은 컬러의 테이블은 원래는 식탁으로 쓰려고 구매한건데.
역시나 혼자 사는 사람은 혼자 밥먹을때는 컴퓨터 앞에서 밥을 먹게 되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의미없다...
그래서 그냥 물건을 올려놓는(?) 용도로 쓰고 있습니다.
캔버스 액자는 직접 찍은 사진으로 제작한겁니다.
위치는 다들 아시는 영월 한반도 지형입니다.
여긴 뭐 충전 스테이션(?) 입니다.
애플워치나 아이폰, 아이패드나 기타 등등을 충전할때 이용합니다.
뒤에 있는 케이블 정리함은 나름 깔끔하게 정리를 해주네요.
공유기와 KT 모뎀, 그리고 시놀로지 NAS가 있습니다.
NAS엔 영화나 제가 찍은 사진, 영상을 보관합니다.
항시 구글 드라이브와 동기화 되어 있기때문에 혹시나 뻑이 나더라도 자료 백업은 걱정 없네요.
보관된 영화나 자료도 밖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볼수 있으니 참 좋은 세상같습니다.
조명도 이케아겁니다.
자주 애용하는 런닝머신.
보통 일주일에 두번정로 조깅(혹은 야깅)을 하는데.
날씨가 너무 춥거나 미세먼지가 심한날엔 여기서 뜁니다.
진동 방지 패드가 있긴 합니다만 아랫 집에 혹시나 피해를 줄수 있으니 밤 8시 이후로는 뛰지 않습니다.
요가 매트는 요가를 하진 않구요ㅎㅎ
주로 자기전에 스트레칭을 하거나 플랭크를 할때 사용합니다.
그나저나 냉장고에 붙어 있는 굽네 10장 쿠폰!!! 빨리 써야 하는데..
샤오미 공기 청정기와 소지품 보관하는 이동식 선반(물론 이케아겁니다).
소지품 보관함 맨 위엔 주로 외출시 자주 가지고 나가는 차키, 바이크키, 동전, 마스크 등을 놓습니다.
하단에 역시나 두루마리 휴지가 보이네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남자는 두루마리죠. 티슈따위 쓰지 않습니다.
샤오미 공기 청정기.
이름이 아마 미에어 프로 일겁니다.
가격대비 훌륭하네요. 성능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오늘은 미세먼지 수치가 좋으니 실내 수치도 좋네요.
7정도면 뭐 청정지역이네요.
여긴 책상 왼쪽 입니다.
사진은 라오스 불상 공원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미세먼지 없는 하늘은 참 경이롭더군요.
예전에 우리나라도 저랬던거 같은데 빌어먹을 중꿔발 미세먼지 ㅠ_ㅠ
바이크 헬멧 입니다.
쇼에이 헬멧 3형제네요.
맨 위에 헬멧은 겨울이나 환절기에 주로 쓰고 아래 두개 오픈페이스는 여름에 씁니다.
두개인것은 여친 텐덤용이구요.
바이크 탈때 가장 중요한 안전장구가 헬멧이니까.
헬멧에는 돈을 아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서 비싸지만 쇼에에 헬멧을 고집합니다.
예전에 거래처도 가야 하고 물건도 가져와야 하는데.
돈이 없으니 차는 못사고. 궁여 지책으로 처음으로 사게 된게 중국제 50cc 스쿠터였는데.
그 뒤로 생계수단 이면서 취미가 되어버렸습니다.
바이크 경력은 십년이 넘었는데 사고 한번 없을정도로 안전하게 탑니다.
새벽에 차 한대 없어도 모든 신호 준수하고. 과속도 하지 않으니까 별다른
위험한 상황 없이 지금까지 잘 탄것 같습니다.
실은 작년 9월에 2주정도 부산>후쿠오카로 배를 타고 혼자 바이크 투어를 갔었는데.
이것도 정리해서 루리웹 여행 게시판에 올린다는게 아직도 못하고 있네요.
잠깐 사진 몇장 소개해드리자면.
후쿠오카 내리기전에 바이크를 봉인 해제 하는 모습
나가사키의 어딘가에서.
카가와 현 어딘가.
오카야먀의 지인 집에서 하루 잘때 친절하게 대해주신 일본인 할머님과 함께
여행 사진 게시판이 아니니ㅋㅋㅋ 사진은 여기까지만 올리고
나중에 귀차니즘이 해제(?)된다면 여행 게시판에 잘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레고 미니쿠퍼.
제 차가 미니쿠퍼기도 하고. 예전부터 미니쿠퍼를 너무 좋아해서 난생처음으로 레고를 사서 조립해봤습니다.
실은 어렸을때도 레고를 너무너무너무너무 갖고 싶었는데.
집안 사정 어려운거 뻔히 아는데 부모님께 사달라고 하기가 죄송스러워서 그냥 친구집에 가서 노는걸로 만족했던 기억이...(눙물)
원래 집이 어려우면 철이 빨리들더군요ㅎㅎ
1층 - 주방
주방과 오른쪽 침실입니다.
주방은 뭐 그냥 평범하죠. 유일하게 형광등을 키는 공간입니다.
여기까지 레일 조명을 하는건 오바인듯 하여ㅋㅋ
(재료 색상도 구분이 안가고...음식이 상해도 모를꺼야...)
혼자 산지 오래되서 요리도 제법 합니다만.
아마 혼자 사는 분들은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요리 한번 할려고 사온 재료가 나중에 꼭 다 버리게 되는 사태가 발생하기에
요즘엔 거의 요리를 안해먹습니다.
1층 - 드레스 룸
여긴 드레스룸입니다.
오전에 올려놨던 키보드 마우스가 아직도 있었네요. 치우고 찍을걸ㅋㅋㅋ
옷을 막 잘 입는건 아닌데 깔끔하게 여자들이 좋아할 정도로(?) 입는건 잘하는것 같습니다.
가방 관련된 일을 해서 가방이 꽤 많습니다.
이거슨 남자의 로망 악세사리 정리함!
넥타이나 벨트, 지갑, 부토니에, 팔찌 등 악세사리를 보관합니다.
예전부터 가지고 싶었던건데 이사하면서 질렀습니다.
있으니까 편하고 좋네요.
셔츠를 좋아해서 셔츠가 많습니다.
모든 일의 기본은(?) 정리라고 생각해서 최대한 정리를 잘 하려고 노력중입니다만
워낙 루리웹엔 정리정돈의 괴수분들이 많아서 늘 배우고 있습니다.
1층 - 화장실
1층 화장실. 그냥 별거 없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한국사람들은 화장실 크기에 좀 인색(?)한거 같아서 늘 아쉽습니다.
좀더 컸으면 욕조도 놓고 그럴텐데 좀 좁죠.
그래도 깔끔하니 만족하면서 사용중입니다.
1층 - 침실
침실입니다.
개인적으로 침실에서는 잠만 자야 한다고 생각하기때문에 게임기나 티비는 일절 놓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만화책은 봅니다
(!?!?!)
죄송합니다 언행불일치네요.
여기도 하단에 역시나 두루마리 휴지가 보이네요.
또 한번 말씀드리지만 남자는 두루마리죠. 티슈따위 쓰지 않습니다.
그래도 전자 제품은 안놓을려고 합니다.
예전에 티비를 놔두니까 밤에 티비 보다 수면시간을 놓쳐서 일에 지장을 주는 경우가 많더군요.
티비 없앤뒤로는 수면의 질이 조금은 높아진것 같아서 계속 이렇게 생활할듯 싶습니다.
1층~2층 중간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계단 우측에는 재활용품 수거함을 놔서 재활용품을 분리합니다.
수거함도 이케아것 입니다.
얼마전 생일이어서 지인들이 사가지고 온 삼십일 아이스크림 케익 스티로폼 박스가 보이네요.
계단 중간에 놓은 유화 그림.
이건 예전에 루리웹 유게 베스트 게시물(?)에 누가 올려주셨던데걸 보고 구입하게 된 겁니다.
그림에 조예 1도 없고 평소에 관심도 전혀 없는데.
비오는 거리를 표현한 그 느낌에 반해서 검색해서 해외 직구로 구매했습니다.
작가분이 열심히 잘 그려서 싸인하고 보증서(?) 넣어서 보내주셨더라구요.
볼때마다 뭔가 느낌이 차분해져서 좋은거 같습니다.
아크릴 케이스 액자를 주문해서 넣어놨더니 좋네요.
근데 엄청 무거워서 벽에 잘 못달겠어요. 벽에 못질해야 하는데 귀찮아서
궁여지책으로 여기 놔뒀는데 의외로 괜찮네요.
가끔 계단에 앉아서 차 한잔 마시면서 멍하니 그림만 볼때도 있습니다.
2층 공간
취미로 타는 티티카카 하이브리드 자전거.
겨울내내 못탔더니 바람 다 빠졌네요ㅎㅎ
겨울 아니면 주구 장창 하루에 30~40km 탈 정도인데.
미세먼지때문에 작년엔 많이 못탔습니다. 빌어먹을 미세먼지!!!!!
제 개인 카페(?) 입니다.
네스프레소 캡슐 머신인데. 구매대행으로 싸게 잘 먹고 있습니다.
커알못이라 커피 맛은 달다, 쓰다 두가지 정도로 구분할정도로 혀쓰레기 입니다.
그냥 아침에 잠 깨는 용도로 한잔씩 먹거나 지인들 오면 티 타임을 갖습니다.
여기도 하단에 두루마리 휴지가...
생각해보니 두루마리 휴지 없는 곳을 찾기가 힘들군요...
2층 - 코타츠 만화방
여긴 코타츠가 구비된 게임룸 + 만화방 + 보드 게임방 입니다.
코타츠 안에 들어가 귤 까먹으며 만화책을 보거나.
도란도란 둘러 앉아 보드게임을 합니다.
남자 녀석들 오면 저번에 구매한 슈퍼패미콤 미니로 게임을 하기도 하죠.
여자 지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하지만 사진은 너무나 숫컷들...ㅂㄷㅂㄷ)
후배들 왔을때의 모습.
대략 이렇게 만화를 보거나 게임을 열심히 합니다.
이시키들 한번 오면 안갈려고 합니다.
왼쪽 후배 녀석은 2박 3일동안 있었....
만화책이 많지는 않습니다. 정말 재밌게 본 만화책들만 좀 사뒀습니다.
차근차근 모아볼 생각입니다.
보드게임이 한 10여종 있습니다.
보드게임의 매력에 빠진지는 얼마 안됐는데요.
보드 게임의 매력은 재미도 있지만.
보드게임을 하면서 "대화"를 많이 하게 된다는것 같습니다.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웃고 즐기다보면 그게 참 즐겁더군요.
루리웹 유저답게 비디오 게임도 좋하합니다만 보드 게임도 참 매력이 넘칩니다.
BGM을 깔아줄 아이팟 터치 + 스피커와 슈패 미니 입니다.
그 아래 부루마블도 보이네요.
(다행히 여긴 두루마리가 없군요)
2층 - 티비 공간
코타츠존(?)에서 반대로 본 모습입니다.
여긴 주로 티비로 플스, 영화를 보거나 오락실 게임기로 게임을 합니다.
(여기도 두루마리 휴지가 있네요. 도대체 없는곳이 어딜까요)
티비는 잘 안보이시겠지만 예전 초창기 소니의 42인치 퓰 HD 모델입니다.
그당시 거의 300가까이 주고 샀는데 벌써 7~8년 된 모델이 됐네요.
그래도 여전히 화질도 좋고 해서 애용중입니다.
(무거워서 옮길때 힘든건 안자랑)
이사하면서 직구로 LG꺼 65인치를 지를까 하다가 참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잘한 선택인것 같네요.
지금 쇼파위치에서 화면이 더 컸음 눈이 아팠을거 같아요ㅎㅎ
이케아에서 산 더블 침대 겸용 쇼파입니다.
잘 보시면 메트리스가 두장이 포개져 있는데요.
쇼파 아랫부분에서 추가 침대 프레임을 앞으로 꺼내서 메트리스 한장을 그 위에 올리면 더블 침대가 됩니다.
가끔 남자 놈들 오면 여기서 자라고 셋팅해줍니다.
이케아 티비 장식장안에 들어가 있는 플스4와 엑스박스.
엑스박스는 켜본지도 오래돼서 작동이 되는지도 모르겠네요.
플스는 한창 언챠4 달리고 거의 위닝 머신으로 전락했습니다.
티비 옆에 있는 HTPC 입니다.
실버스톤 케이스인데 티비와 잘 어울려서 컴퓨터라고 하면 다들 놀랍니다.
고화질로 영화를 받아서 맥주 한잔 마시면서 영화보면 극장 안...아니 조금만 부럽습니다.
라스트 오브 어스는 다운로드판으로 구매했다가 너무 감동먹어서 소장하려고
패키지 판으로 재구매를 했습니다. 크...갓 명작.
2층 - 독서실(?)
여긴 책 읽는 공간 입니다
(라고 쓰고 취짐실 이라고 읽는다)
책을 너무 안읽는거 같아서서 그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다
아! 책읽는 공간이 없어서 그렇구나!
라는 빅데이터 기반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리를 마련해봤는데 여전히 안읽네요.
너무 편해서 앉으면 자기 때문에 절대 안앉습니다.
둘다 이케아 제품입니다.
2층 - 오락실 게임기
얼마전에 구입한 오락실 게임기입니다.
게임이 거의 900가지가 넘게 내장되어 있더군요.
요즘 지인들 오면 이거한다고 정신 없네요.
첨엔 바닥에 쪼그리고 했는데 장시간 게임하면 다리도 아프고 허리도 아파서
오릭실 분위기 나라고 일부러 등받이 가출한 의자를 놨습니다.
역시 오락실 의자는 등받이가 없어야 제맛이죠.
등받이 없이 바닥에서 게임할때의 모습.
잠깐은 괜찮은데 좀만 하면 허리도 아프고 어깨도 아프고 다들 통증을 호소(?)해서 ㅋㅋㅋ
가끔 치는 기타.
가끔 쳐서 다 까먹었습니다.
조율도 안되어있어서 엉망이에요.
여자친구가 기타를 좀 치는데 나중에 와서 조율해주기로 했습니다.
저~~쪽에 샤오미 공기 청정기가 또 하나 있네요.
미세먼지 진짜 극혐이라 공기 청정기는 1,2층 모두 마련해놨습니다.
미세먼지 좀 심하다 싶으면 24시간 풀로 돌립니다.
으...진짜 싫어요 중꿔 미세먼지 ㅠ_ㅠ
교토가서 찍은 유카타 여인과 다리.
신기한게 이 사진을 찍고 위치태그를 했는데.
그걸로 저분들과 인연이 닿아서 인스타 친구도 되었습니다.
저번에 한국에 방문했을때 뵐수도 있었는데 스케쥴이 안맞아서..
사람 인연이라는게 신기하네요.
반대편에서 본 모습입니다.
후....이렇게 올려놓고 보니 사진이 꽤 많네요ㅎㅎ
열심히 숨가쁘게 살다보니 어느덧 40살이 됐네요.
불알 친구 놈들도 한놈 빼놓고는 다 결혼해서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꾸며놓으면 주위 여자 지인들이 혼자 살려고 작정했냐고.
연애만 하고 결혼 안할거냐고 닥달(?)을 합니다.
비혼주의자는 아닙니다만.
아직까지는 막 결혼 생각은 없어서요.
연애도 꾸준히 하면서 일도 열심히 하고 여행도 열심히 하고 재밌게 잘 살고 있습니다.
친구 놈들도 토끼같은 아이와 여우같은 마누라와 같이 잘 사는거 보면 가끔 부럽기도 하지만
그 반면에 가장의 무게 때문인지 벌써 반백발이 된 친구도 있고.
이혼한 친구도 있고.
가장의 스트레스 때문에 술담배에 쩌들어 액면가가 50은 되보이는 친구도 있습니다.
하나같이 친구놈들이 결혼하지 말라고 하는데 그냥 하는소린지 아니면 진짜 진심인지 모르겠네요.
여튼 인생은 강철의 연금술사에 나오는 말처럼.
세상 모든일이 등가 교환 같습니다.
단란한 가족을 얻을려면 개인 시간과 지금 즐기는 것을 포기해야 하고.
지금 즐기는 것을 얻을려면 가족을 꾸리는 행복을 포기해야겠죠.
하지만 어떻게 살든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게 중요한듯 합니다.
그동안 마이룸 게시판에서 많은 정보를 얻었는데 제 게시물도 여러분들이 집을 꾸미시는데 조금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조금있음 구정인데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엔 건강하세요!
진짜 멋지게하고 사시네요 ㄷㄷ
집이 저렇게 좋으면 결혼안해도 괜찮을거 같다..
혼자 멋지게 살고 있구만 뭔소릴하는거여
그렇긴 합니다만 삼성 엘지 저가형 모델은 센서도 저가형에 LED 표시등도 잘 없죠..ㅠ 저가격에 센서 좋고 LED로 수치 표시해주는 제품은 샤오미 밖에 없을겁니다..
루리웹에서까지 애낳아라 결혼해라 이소리를 들어야되나? 똥오지랖 오진다 진짜
잘 봤습니다! 복층을 보니 보드게임이 하고싶어지네요~
감사합니다! 보드 게임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ㅋㅋ
정성스럽고 멋진 사진들 잘 봤습니다~~ 정말 멋지게 사시는 것 같습니다!! 님께서도 새 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그냥 열심히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ㅎㅎ 덕담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진짜 멋지게하고 사시네요 ㄷㄷ
집은 휴식 공간이니 잘 쉴수 있도록 꾸며놨습니다. 집에서 잘 못쉬면 늘 피곤하더라구요!
복층인데 2층이 엄청 넓네요
네 층고만 낮고 넓이도 1층과 거의 비슷해요 화장실도 하나 있구요(창고로 쓰지만)ㅎㅎ
저도 올해 마흔 됐는데... 정말 멋있게 사시네요~ ^^
동갑이시군요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오 C650인가요 같은 라이더로써 추천드립니다~ 저도 일본이나 시베리아 유럽 일주 한번 가고싶네요
오~ 같은 기종이시군요ㅎㅎ 작년엔 후쿠오카쪽으로 2주 갔고 올해 여름에 홋카이도 한번 도전해볼까 생각중입니다. 말씀하신것처럼 더 늦기전에 유라시아 투어도 꼭 가보고 싶은데 몇달씩 쉬기는 힘들어서 고민이 많네요^^;
역시 책상이 크니까 엄청 쾌적하네요
맞습니다ㅎㅎㅎ 넓은 책상 한번 쓰고 나니까 좁은 책상은 못쓰겠더라구요. 책상은 진짜 넓은게 짱입니다.
79년이시겠네요 아 세월~
계산 빠르신데요?ㅎㅎ
와...존경스럽습니다. 저도 20살 새내기인데..집에 돈이 없어서 부모님이 힘들게 겨우 충당하게 될것 같습니다, 저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도 열심히 당신처럼 살고 싶습니다. galaxies3000@naver.com
저따위가 모라고 감히 조언을ㅎㅎ 서점에 있는 여러 위인들(?)이나 성공하신분들 책 읽으시는게 훨씬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부탁드립니다..사부님..!!
꾸며놓은거 보면 돈이 문제가 아니라 정성과 노력이죠. 여기서 뭘 얻을게 아니라, 그냥 좋은 직장구해서 한개씩 구해나가세요. 조언 받을게 없어보이네요
아니, 그 못살던 형편서, 어떻게 저정도까지 성장했는지 이야기를 듣고 싶은것 뿐인데...
정말 멋집니다. 저도 30대 중반들어섰는데 주변에 워낙 결혼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많이 봐서 마음이 쉽게 열리지가 않네요.
반면에 정말 행복하게 사는 부부들도 많더라구요! 제 주위에도 많구요ㅎㅎ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된것 같습니다^^;
잘보고가요~~~
감사합니다^^
집 너무 멋지고 풍요롭게 사시는것 같아 너무 보기가 좋습니다!! 굉장히 멋져요 정말!!
풍요롭진 않지만 원체 욕심이 별로 없고 과소비 이런것도 모르는 편이라 주어진 상황에서 열심히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노력파입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풍요롭게 사시는데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괴기거미남
혼자 멋지게 살고 있구만 뭔소릴하는거여
맞습니다! 2세 생각하면 어느순간에 결단을 좀 내리긴 해야 할것 같아요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지당하신 말씀입니다ㅎㅎ 지금 만나는 분이 있긴 한데 조은분이라 인연이 된다면 결실을 맺을지도(?) 모르겠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괴기거미남
루리웹에서까지 애낳아라 결혼해라 이소리를 들어야되나? 똥오지랖 오진다 진짜
집이 저렇게 좋으면 결혼안해도 괜찮을거 같다..
그래도 연애는 꾸준히 해야 합니다ㅎㅎㅎ
캬아 횽님 멋있게사시네요 부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아늑하당:::흐아~
네 최대한 집에 와서 아늑하게 쉬고 싶어서 좀 포근하고 아늑한 컨셉으로 잡았습니다^^
와 집도 잘 꾸미셨네요. 전 이렇게 인테리어 잘 해놓고 싶으면 사람써야 될거 같아요.
이사하고 한달정도는 매일매일 가구 조립하고 배치하고 정신 하나도 없었습니다ㅎㅎ 혼자 하시면 다 할수 있어요^^
공간이 너무 멋지네요..^^ 스피커 좌우가 바뀐거 같은데요. 볼륨조절이 있는 스피커 뒤에 L-SPEAKER 이라고 적힌건 왼쪽 스피커를 연결하란 의미일거에요. 한번 테스트 해보세요.^^
오 컴퓨터 스피커 말씀하시는건가요? 대박ㅋㅋ 나중에 집에 가서 한번 꼭 체크해보겠습니다. 매의 눈으로 말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결혼안하면 이렇게 삶의질이 얼마나 높아지는지 잘 보고갑니다 ^^
결혼해도 돈 많이 벌면 풍족하게 살수 있죠!ㅎㅎ 뭐든 얻는게 있으면 잃는것도 있는게 이치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우.. 워너비 집이네요...복층.... 오우야.... 평수와 매매가가 궁금하네요. 실례가 안된다면 여쭤봅니다.
아~ 본문에 쓴다는걸 깜빡했네요. 이동네는 빌라가 세대가 매매가 안되고 월세 혹은 전세입니다. 전 전세로 살고 있구요! 아파트나 빌라는 구매 의사가 없어서 2~3년 돈 모아서 단독주택 짓고 사는게 목표입니다^^ 도움이 되셨길^^
아하... 막연히 저렇게 살려면 전세가 얼마인지 감이 안오는데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평수.....도 ㅠㅠㅠㅠ 답변에 답이 없 ㅠㅠㅠㅠㅠ
(소근소근) 아 대략 전세가는 두,두장...정도입니다...! 위아래 평수 다 따지면 한 30~35평 정도는 될거 같아요! (정확한 평수는 계약서 봐야 알것 같은데 지금은 모르겠고 체감상입니다)
민감한 질문일 수 있는데 답변 감사합니다! 요즘 복층은 추울텐데 전기난로를 쓰시나요?
헉.. 두장이면 설마 2억인가요..? 설마 20억은 아닐거고.... 설마 20억인가.. 2억이면 위치가 어디인가요..? 좋아 보이네요.. 경기도권인가요?
요즘 복층들은 보일러 설치 다 되어 있어요ㅎㅎ 보일러 키면 훈훈합니다^^
일산쪽입니다! 저정도에 20억이면ㄷㄷㄷㄷ (20억도 없지만ㅋㅋㅋ)
복층 감안하면 30평대보다는 더 넓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단 크지 않은 평수군요 정성이 많이 들어간 인테리어네요 저도 집 꾸미다 지금은 이래저래 손 놓은 상태인데 분발해봐야겠습니다
다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위에 있는 대부분의 것들을 가지고있지만, 이쁜딸과 이쁜와이프도 가지고 있습니다. 차이점이라면 제가 찍은 사진엔 제 가족이 있다는 점이 다르겠네여. 결혼한 사람들이 전부 비참하게(?) 사는 것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여 ㄷㄷㄷㄷ
어우~ 당연하죠. 제 글이 혹시 오해를 드렸다면 사과말씀드립니다. 제 주위에도 정말 롤모델로 삶고 싶은 예쁜 부부들 정말 많습니다. 아이랑 같이 다니는거 보면 정말 부러워요ㅎㅎ 다만 제가 아직 결혼할 마음의 준비가 안된것 같습니다^^
남자의 취미도 유지하시면서 결혼생활을 하시는 대단하신 분.
서있는곳이 다르면 풍경도 다르기때문에 자신의 관점에서 주변인을 보는 시선은 다 의미가없죠 ㅎㅎ
명언이십니다ㅎㅎ 맞아요 각자 상황과 위치에 따라 시점이 달라지니까요. 제 시점에서 최대한 긍정적으로 보려고 합니다.
1년에 수만장 찍으면서 집에가면 쇼파위에 던져 놓거나 차에 방치하는 제 카메라에게 왠지 미안해지네요 ;;;
ㅎㅎㅎ저도 예전엔 대충 놔둿는데 저렇게 놔두니까 일단 먼지가 안쌓여서 좋더라구요! 제습함이라고 써놨지만 그냥 먼지 회피용 보관함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네요 ㅎㅎ
역시 나 빼고.... ㅜㅜ 그나저나, 중궈 미세먼지는 중궈 청정기로 제거..... 하는거죠... ㅎㅎ
대박ㅋㅋㅋ 제가 주위에 맨날 그렇게 얘기하고 다닙니다. 중국 미세먼지니까 중국 업체가 잘 거를거라고 그래서 샤오미 샀다고ㅋㅋㅋ
샤오미가 가성비 마냥 좋은건 아닌데 샤오미 많이들 쓰더군요 삼성 공기청정기도 싼 모델은 10만원대도 있거든요 1년 무상 AS 에 그후에도 모델 단종 하는거 아닌이상 유상 AS 되구 샤오미는 수령후 3일인가 초기불량 교환 말고 그후 불량나면 얄짤없더군요 유상 AS 도 없어요 ㄷㄷ
맞습니다! 저도 그거 감안하고 샀는데 워낙 싸서 적당히 쓰다가 고장나면 버리거나 사설 AS 센터 보내야지 하는 마음으로 샀습니다^^ AS를 원한다면 여윽시 국내 제품으로!
비추 요정이 있나요? 뭘 어쨋다고 비추를... ㅎㅎㅎㅎㅎ
루리웹-3743433559
그렇긴 합니다만 삼성 엘지 저가형 모델은 센서도 저가형에 LED 표시등도 잘 없죠..ㅠ 저가격에 센서 좋고 LED로 수치 표시해주는 제품은 샤오미 밖에 없을겁니다..
싸기도하고 디자인도 좋고....ㅎ 필터가격도 저렴하고(국내 호환 필터 가격도 샤오미가 저렴) 그리고 샤오미는 제일 기본 모델 8~9만원이면 살수있음..저기 OLED액정 레이저 먼지감지 달린것도 12만원대.. 가성비 좋죠..ㅎ
아 재밌어요 재밌어 ㅎㅎ
어,어느 포인트가 재밌으신거죠..?ㅎㅎㅎ 여튼 감사합니다^^
악세사리 보관함 탐납니다. 저도 저런게 참 가지고 싶거든요. 아기자기한 공간 구경 잘했습니다. ^^
저게 은근 남자의 로망입니다. 요즘 업체가 많이 생기면서 많이 저렴해졌더라구요. 나중에 꼭 한번 질러보시길 바랍니다.
등가교환이란 말이 와닿네요 ㅎㅎ 현재 자리에서 행복을 느끼는게 젤 중요하죠 혼자라서 외롭단말 이젠 다 옛말이에요 여럿이어도 외로울땐 외롭습니다.
맞아요. 제 친구도 결혼하고 나면 안외로울줄 알았는데 결혼해도 외롭다고 하네요. 외로움을 어떻게 이겨내는가가 중요한듯 싶습니다^^
멋진데요
감사합니다^^
저도 초대 좀 ㅋ
일단 좀 친해져야겠는데요?ㅋㅋㅋㅋ
그렇다면 적극적으로 친해져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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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경기도 일산쪽입니다 ^^
멋지게 사시내요 실례가 안된다면 오락기 구매처 쪽지로 알수 있을까요,,
아~ 네이놈에서 "오락실 게임기" 나 "가정용 오락실 게임기" 등으로 검색하시면 어렵지 않게 찾으실수 있습니다^^
장난 아니네요~ 놀러가고싶습니다~ ^^ 부럽... 부우럽습니다~! ㅎㅎ
인연이 닿는다면! 놀러오세요 ^^
같은 마흔의 정..ㅠㅠ 힘내요!! 79년생들!!
ㅋㅋㅋㅋ왜 눈물을ㅋㅋㅋ 솔직히 전 지금이 젤 행복합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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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처음에 군 전역하고 어렵게 지냈다고 하신 글을 봤는데 방 사진을 보는 순간 진짜 어렸웠던게 맞아? 싶을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즐기면서 사시는듯ㅎㅎ부럽습니다 행복하세요
예전 얘기하면 눈물만 ㅠ_ㅠ 반지하방에 쥐가 일주일에 한마리씩 들어오는 구리구리한 집이었어요. 겨울에 난방도 잘 안되고 입김 날 정도로 ㅠ_ㅠ 그래도 지금은 그나마 사람처럼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라이더는 무조건 추천이죠!!
같은 라이더의 정!! 예전에 루리웹 라이더끼리도 두어번 뵀는데 겨울이다 보니 잠잠 하네요ㅎㅎ 추천 감사합니다^^
혹시 유화 그림에 관련된 자료좀 주실수있을까요..? 유게에서 보셧다는 글이나 구매링크라도 부탁드리겟습니다
저도 궁금합니다
https://afremov.com 여기가 구매 사이트입니다^^
위에 적어드렸으니 참고하세요^^
엄청 잘 꾸며놓으셨네요...부럽다 ㅜㅜ
하루하루 조금씩 하다보니 완성이 슬슬 되가네요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여기 정리정돈의 괴물이 또 있으시네여~!!
정리 정돈 열심히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방마다 조명으로 연출을 잘하시는 거 같아요~ 글쓴이 분의 삶의 방향이 저랑 비슷해서 재미있게 읽어 나갔습니다. 방사진 보니 꾸미던거 잠시 멈췄는데 다시 시작해 봐야 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아 그리고 곳곳에 두루마리 화장지 빵 터졌습니다!
최대한 집에 왔을때 기분 좋게 쉬려고 열심히 해봤습니다만 여기까지가 한계인것 같습니다 ㅠ_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