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것 아닌 방인데 오른쪽 베스트 갔네요
감사합니다^^
2016년 12월 14일에 몬트리올에 와서 여기서 지낸지도 1년 5개월이네요
시간 정말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시작했던 학교는 어느덧 졸업 전 막바지 단계로 인턴쉽 중이구요
작년 1월에 시작한 불어는 이제 일상적인 대화는 물론 인턴쉽하는 컴퓨터 매장에서 사장님이랑 대화하고 손님 응대는 할 정도로 늘었네요
이번주 금요일이 제 생일인데 한국에 계신 어머니께서 생일이라고 사고 싶은거 사라고 용돈을 좀 주셔서
마침 책상이 하나 필요했는데 하나 구입 하게 됐습니다 ^^
제 방문 열고 들어오면 보이는 모습입니다
엄청 작아요 sous-sol 우리나라 말로 하면 반지하 방인데 화장실 포함해서 대략 8평가량 되는거 같습니다
반대쪽에서 찍은 모습인데
정말 좁아서 거리가 안나오니 사진속에 다 담을 수가 없네요 ㅠㅠ
뭐 그래도 저 혼자 살기에 딱 좋습니다 청소하는 시간도 적게 들고 가격도 싸고
침대입니다
매트리스밖에 없는데 급한대로 동네 가구점에서 구입한거라 엄청 비싸게 주고 샀어요 ㅠㅠ
IKEA에서 소파 침대 사고 싶었지만 IKEA가 너무 멀어서 그 당시에는 가질 못 했거든요
이게 이번에 새로 구매한 책상입니다
이름은 nursing table이라고 하는데 저게 사실은 침대위에 두고 쓰는 녀석이거든요
저는 빼버렸지만 바퀴도 있어서 움직일수도 있고 크기 조절도 가능한 제품입니다
가격은 캐나다 아마존에서 99불 주고 샀는데 조립할때 불편한거 빼고는 품질 괜찮네요 마음에 듭니다 ^^
위에서 보면 이렇습니다
(아 저기 저 선들은 정말 저게 최선이네요 길이들이 고만고만 해서 ㅠㅠ)
우측부터 보면
아이패드 프로 10.5, 아이패드 미니4, 에어팟, 애플워치 이렇게 뒀구요
TV 리모컨이랑
엑박 엘리트 컨트롤러 망가져서 구입한 Nacon Pro controller 2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 애플 제품들은 요번에 구매한 클레버 타키온 프로 충전기로 충전합니다
상당히 좋더라구요 아이패드 프로 10.5, 아이패드 미니4, 애플워치, 맥북 이렇게 4개 기기 동시에 충전 빵빵하게 잘 됩니다
그리고 우측 아래쪽으로 내려오면
PS4 Pro랑 Astro A50가 있습니다 둘다 TV랑 같이 산 제품인데 정말 재미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요즘은 갓 오브 워만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죠
PS4 Pro 뒤로는 요즘 TV들 다 이런것 같던데
55KS8000용 One Connecter 입니다
저기다가 HDMI, 광단자, 그리고 USB까지 다 있어요
원래는 TV바로 아래 뒀는데 책상 사면서 나중에 PC 맞출거 까지 생각해서 이쪽으로 옮겼습니다
2015년형 12인치 맥북인데 아지곧 잘 쓰고 있습니다
다만 요즘 유니티 게임 개발 배우고 있는데 아무래도 부족할 것 같아서
GTX 다음세대 나오면 PC 맞출 생각입니다
이쪽은 여러가지 잡동사니 입니다
저 텀블러는 나콘 패드 구매하니까 주던데 상당히 괜찮은 물건이라 요긴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 머그컵......
갓 오브 워 이미지가 새겨진 머그컵 입니다
지금 저희 동네에 있는 작은 컴퓨터 매장에서 인턴으로 일하는데
컴퓨터 수리 말고도 사진촬영, 편집 등도 하거든요
그런데 마침 오늘 머그컵 인쇄 주문 들어온게 있었는데
사장님이 하나 그냥 만들어 주겠다고 원하는 이미지 보내봐라해서 보내드렸더니 저렇게 만들어 주셨네요 ㅎㅎ
이건 IKEA에서 구매한 의자랑 제가 정말 좋아하는 주변기기 Sound 4D 스피커 입니다
TV에다가 연결해서 사용하는데 저게 입력되는 음성중에서 저음에 반응해서 가려서 안보이지만
중간 지점에서 둥둥 진동이 울립니다
그래서 게임할 때 저거 켜서 하면
총 쏠때, 운전할 떄 등 현장감 엄청납니다
갓 오브 워 최신 플레이 영상도 봤는데 크레이토스 성님 주먹 한방 꽂을때 마다 둥둥거리는데 크~
55KS8000입니다 한국에서 쓰던 TV랑 타이틀, 기기 등 팔아서 모은 돈으로
구매한 녀석입니다 살때 처음에는 너무 과한거 아니었나 싶은데 지금은 후회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방은 쥐방울 만한데 TV만 55인치라 좀 이상한듯 싶은데 이것도 이제는 그다지 큰것 같지도 않네요
TV 선반 우측에는 한국에서 정말 간추리고 간추려서 가져온 타이틀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 시계 같은 건 아이폰 충전용 스피커인데 음질도 나쁘지 않아서 잘 쓰고 있습니다
좌측에는 한국에서 들고온 PS4랑 PS vita가 있네요 처음 구매한 녀석이라 처분할 수가 없어서 이렇게 보관 중입니다
여기가 바로 부엌입니다
사실 여기가 라고 하기엔 바로 그냥 옆이라 ;;;
새 책상 사기전에는 저 식탁 위에서 공부하고 요리하고 밥먹고 다했는데 이제는 정말 식탁으로만 쓸수 있게 됐네요
벽변에 있는 책꽂이 입니다
이것도 역시 IKEA 제품 입니다 ㅎㅎ
위에는 보충제랑 영양제들이구요
그 바로 아래는 게임이랑 관련된 서적들입니다
설정집 같은거랑 어쌔신 크리드 소설들 입니다 어크 오리진 데저트 오스는 영문판으로 읽었고, 블랙플래그 읽다가 말았네요
그리고 책 옆에는 지금 잘 안보이는데 킹스글레이브 파이널 판타지 15, 어쌔신 크리드 영화 블루레이가 있습니다 둘다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리고 또 그 옆에는 파이널 판타지 15 OST, 니어 게슈탈트, 그리고 니어 오토마타 앨범들이 있습니다
저 사진은, 여자친구가 퀘벡출신인데 올 1월1일에 저를 가족 식사 자리에 데려갔는데
이 집안은 매년 1월1일에 찍은 사진들로 달력을 만들거든요 그렇게 해서 받게된 달력입니다
벽장입니다
친업하려고 구매한 녀석인데 헬스장 다니니까 하는 핑계로 그다지 하질 않네요 ;;;
옷장입니다(여기도 정리해야 하는데 ;;;)
몬트리올은 4월인 지금도 춥기때문에 패딩을 집어 넣을 수가 없네요 아무래도 다음달에 드라이 클리닝 하러 가야 겠습니다
이건 제가 다니는 학교에서 우수 학생이라고 준 상장입니다
그래도 열심히 한 보람은 있네요
아제 졸업도 얼마 안남았고 공부 더해서 빨리 취직해야지요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Merci Beaucoup!!
[저 사진은, 여자친구가 퀘벡출신인데 올 1월1일에 저를 가족 식사 자리에 데려갔는데] 나만 빼고 커플웹!!!!!!!!!!!!!!!!!!!!!!!!!!!!!!!!!!!!!!!!!!!!!!
[저 사진은, 여자친구가 퀘벡출신인데 올 1월1일에 저를 가족 식사 자리에 데려갔는데] 아시죠? 커플인증은 저격을 부른다.
집 아늑하고 좋네요! 좁다고 하시는데 저 정도면 불필요한 물건들 비우시면 좀더 넓고 쾌적하게 살 수 있을 겁니다 ㅎㅎ 제가 작성자님 가구 배치를 따라하려고 하는데요. (TV - 소파베드 - 책상) 이렇게 하면 불편한 거 있으신가요? TV에 데스크탑 컴퓨터 연결해서 게임이나 문서작업할 때는 책상에서 블루투스 키보드, 마우스 이용하고, 영화나 드라마 볼 때는 소파베드에 기대서 보려고 하거든요. 제가 걱정되는 게 눈높이(소파에 앉았을 때 눈 위치와 책상 의자에 앉았을 때 눈 위치) 차이가 나서 불편하진 않을지 또 TV와 소파 사이가 너무 가깝진 않을지.. 이용해보면서 느낀 점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TV 가까이서 보는 편이긴 해도 너무 가까우면 별로 일거 같구요 데스크탑 연결해서 문서작업하시는것도 비추입니다 Tv가 얼마만한건지는 모르겠으나 제 TV로 작업한번 해보려 했다가 포기했습니다 너무 크고 해상도 때문에 글자도 너무 작아서 별루에요
타지에서 힘내세요! 저는 도쿄삽니다
역시 힘내세요!!!!!
오 몬트리올! 저도 워홀시절 2개월 정도 거주했던 도시인데 원래 있었던 빅토리아와는 완전 딴판인 도시라 신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북미의 파리 뭐 이런 닉네임이 있었던 것 같은데 신혼여행으로 갔던 파리는 몬트리올과는 또 다르더라구요 ㅎㅎ 혼자하는 타지생활 힘드실텐데 항상 건강하시고 힘내시길 :) 저도 요즘 부쩍 다 정리하고 캐나다 가서 살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정말 몬트리올 오길 정말 잘 했다고 생각이 드는게 한국에 있을때는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딱히 하고 싶은게 없었던거 같은데 여기 오니까 하고 싶은거 배우고 싶은게 너무 많네요 아무래도 이곳의 여유로운 생활 방식 덕분인듯 합니다 마찬가지로 건강하세요!!
난로 옆 전선들이 위험해보이네요 ㅠㅠㅠ 밴쿠버야 워낙 영어를 우선적으로 하는데 몬트리얼은 어떤가요??
라디에이터라 그렇게 뜨거워 지지않아 여태 문제는 없었어요 ㅎㅎ 몬트리올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보통은 영어가 주이고 퀘벡출신은 프랑스어를 우선적으로 합니다 대부분은 영어, 프랑스어 2개국어를 합니다 덕분에 영어도 많이 늘었고, 프랑스어는 아무것도 모르는채 왔는데 이제 엄청 많이 늘었죠
대단하신 분이네요... 2년이 채 안 된 시간에 영어에 프랑스어까지 적응을 하시다니.. 노력을 많이 하신 분 같네요.
영어는 한국있을때 영어강사로 일했고 영어하는거 좋아하는편이구요 불어는.배워보니 영어랑 비슷하면서도 다른맛이 있어서 재미있게 하고있습니다
저도 몬트리올 2년 정도 살았습니다. 방사진과 더불어 요즘 몬트리올의 모습은 어떤지 기대해봅니다. 라방키스는 여전하죠? 푸틴 먹고싶다 쩝..
그 식당은 아직 가보진 않았습니다만 푸틴 맛있죠 맛없을수 없는 조합이니까요 ㅎㅎ 아마도 예전과는 그다지 다를게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한국처럼 휙휙 바뀌는 곳은 아니니까요
집이 아늑해 보입니다. 나콘 패드 쓰시네요. 혹시 이거 스포츠 게임에도 키매핑이 가능한건가요? 예를 들어 위닝 개인기를 단축키로 만들어서 쓴다거나 그런거요...
나콘1은 매핑은 물론이고 매크로도 가능했다고 하는데 나콘2는 매핑만 가능합니다 제가 위닝 개인기를 어떻게 쓰는지는 모르겠으나 한 버튼당 하나의 키로 매핑이 가능합니다
벤쿠버에서 영주권 진행하던 나날이 떠오르네요. 영주권 차버리고 귀국한지 어느덧 4년이 넘어가고 있는데, 한국에서 회사생활 3년차 그래도 캐나다가 벤쿠버가 행복했네요.
저는 지금 굉장히 재미있게 살고 있습니다 한국보다 이곳이 좋네요 ㅎㅎ
몬트리올에서 일때문에 약 4개월 정도 여름에 머물렀었는데, 저는 굉장히 좋았습니다.ㅎㅎ 하지만 친구들은 겨울을 지내면 마음이 바뀔꺼라고 ㅎㅎ. 지금은 밴쿠버에 있습니다.
여기서 겨울 두번 보냈는데 눈이 정말 많이 오는거 빼고는 괜찮아요 그리고 눈이 많이 와도 제설을 기가막히게 잘해서 그것도 괜찮구요ㅎㅎ 저도 처음에 밴쿠버로 가려고 했었는데 몬트리올로 왔습니다 다음에 한번 놀러 가고 싶네요
[저 사진은, 여자친구가 퀘벡출신인데 올 1월1일에 저를 가족 식사 자리에 데려갔는데] 나만 빼고 커플웹!!!!!!!!!!!!!!!!!!!!!!!!!!!!!!!!!!!!!!!!!!!!!!
분명 짝꿍 찾으실수있을거에요^^
캘거리에 살고 있는 이민자 입니다. 저도 대학 다닐때 베이스먼트에서 살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그때는 많이 힘들었는데 지금은 소중한 추억입니다. 몸건강히 이민 생활 잘하시고 영주권도 무사히 받길 기도할께요.
부럽네요 ㅎㅎ 그리고 감사합니다
몬트리올에 8년째 거주중입니다. 젊은 도전 부럽습니다. 취직 잘하시기 바래요.
감사합니다 ^^ 저도 빨리 제대로 정착하고싶네요
영어 잘하시는분들 부럽 ㅎ
한국인들은 기본적으로 문법이랑 어휘는 상당히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교육 체계상 이걸 말하려고 배우는거라고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엄두를 못낸다고 할까요? 못하면 어쩌지라는 부담버리시면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거에요
워홀 다닐 때 막판에 일이 잘풀렸다면 토론토에 눌러 살았을 수도 있었는데...믿었던 사람한테도 뒤통수 맞고 그래서 다 때려치고 왔지만 늘 마음 한켠엔 그때가 생각납니다. 인생에서 제일 잼있던 순간이였거든요. 부럽네요
아이고...... 한번 더 도전 해보시는것도 좋지않을까요?
그러기엔 지금 나이가 너무 들어서..ㅠㅠ그리고 캐나다 이민정책이 정말 많이 빡세졌거든요..워홀이 특히 심해져서 제가 사실상 끝물인 수준이였습니다.
음 제가 여기서 몇안되게 알고 있는 한국인이 한분계세요 나이는 40대초반이고 가정도 있는데 저랑 같이 시작하셨어요 꼭 워홀만.있는건 아니에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노틀담의보추
파리! 나중에 꼭 가보고싶은곳입니다 여기서.익힌 프랑스어를 꼭 본토에서 써보고싶거든요ㅎ 물론 억양 엄청 다르지만요 ㅋㅋㅋ
노틀담의보추
네 퀘벡쿼입니다 ㅎㅎ 저는 배운지 이제 1년좀 넘어서 아직 멀었긴한데 그래도 의사소통은 가능해요 그래도 여자친구랑 그 친구들 가족들은.진짜 완전 퀘벡출신들이라 저도 잘못알아들어요
노틀담의보추
그쵸 그쵸 저도 딱 그 심정입니다 대신 가족들이.욕하는건 잘알아들어요 ㅋㅋㅋ
노틀담의보추
욕이 다르더라구요 저희는 Tarbarnak, esti, collise 이렇게 많이.써욬ㅋ 그럼요 힘내봐요!
아늑해보이네요. 렌트비는 한달에 얼마정도 하나요? 전 캘거리 거주중인데 저도 저만의 보금자리를 알아보고싶지만 아직까진 금전적 여유가 없어서 힘드네요
제 경우에는 물, 전기, 난방 다 포함해서 450달러 줍니다
헐, 450불이요? 주방까지 있는 스튜디오인데도 정말 저렴하네요. 물론 위치가 중요하긴하겠지만 그거 감안하더라도 렌트비 저렴하네요.
캘거리...Alberta....낮은 세금이 너무나 부럽네요 ㅠㅠ 그나저나 450불이면 정말 싸네요. 밴쿠버는 집값이 렌트든 구입하든 얼마나 비싼지....2년전엔 전세계 집값 1위를 찍었죠 ㅎ
[저 사진은, 여자친구가 퀘벡출신인데 올 1월1일에 저를 가족 식사 자리에 데려갔는데] 아시죠? 커플인증은 저격을 부른다.
앗 아아아아아아아....ㅜㅡ
형님 달력에 검은색 상의~ 그리고 갈색으로 염색하신거 맞져? ㅎㅎ
넹~ 혼자서 동양인이라 딱 보면 바로 보이지요 ㅋㅋㅋㅋㅋㅋ
타국에서 이래저래 불편하고 힘든부분도 있으실텐데, 파이링 하시길바라요 !!!
감사합니다!!!!!!! 하시는 일 모두 다 잘되시길~!
첨부터 자취하셨나요 아니면 홈스테이나 룸쉐어하셨나요 이번에 벤쿠버가는데 뭘할지 고민이라 옛날에 가족이랑살았는데 지금은 혼자가는거라 고민이 좀되네요
애시당초 캐나다 올때 부터 혼자 와서 ;;;;; 처음부터 자취 했습니다 예전에 살아보신적 있으시니까 저보다 더 잘 하실겁니다 ^^
몬트리올 렌트비 저렴하네요 토론토는 제가 사는데는 아오 진심...
토론토 가본적은 없는데 주변 지인들 이야기들어보니까 물가 차이가 엄청 나다고 하더군요 ㅎㄷㄷ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이랑 가까운가보죠?
예전에 비록 리셉션까지 밖에 못 들어가봤지만 유비 소프트 몬트리올 가봤습니다 저희집에서는 버스랑 지하철 타고 1시간 정도 걸리구요(제가 사는곳이 교통이 좀 열악해서 그럴수도 있구요) 여자친구집에서는 15분정도면 갈 수 있더라구요
오.... 그래도 파크라이5만든곳을 가볼수있다니 부럽군요 ㅠㅠㅠ
소파침대는 안사시길 잘한거에요... 소파침대라고 소파 or 침대보다 비싸게 주고 산 후에 나중에 가면 귀찮아서 소파나 침대 두 모드 중 하나로만 놓고 써요...
아! 그럴수도 있군요 하긴 말씀듣고 보니 저도 그럴거 같네요 ㅎㅎㅎㅎ
영어 바탕이 되니, 불어도 빨리 느시나봐요 아님 언어에 재능이 있으실지도. 암튼 대단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아무래도 영어랑 불어랑 비슷한게 정말 많아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문법도 제 개인적으로는 80%정도는 비슷하고 어휘도 정말 많이 비슷해서 공통점 차이점 찾아가며 하니까 재미있더라구요
전 이제 막 6개월 되었습니다 졸업하려면 내년에 불어 시험 통과해여되서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네요 고딩때 실력으론 약간 읽는거만 되는데 ㅠㅠ
저는 몇달전에 불어 시험 쳐봤는데 좀 웃겼던게 1달 정도 불어를 좀 덜하다가 시험 치러 가서 시험장에서는 입이 덜풀려서 잘 안되서 B1 받았고 오히려 시험 치고 애플 스토어 가서는 술술 잘 햇더랬죠 ㅠㅠ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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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가 일하는 곳은 애플 스토어 아니고 저희 동네에 있는 진짜 컴터 관련이면 다 고쳐주는 작은 매장이에요 ㅎㅎㅎㅎㅎ 저도 애플에서 당장 일하고 잇으면 좋겠네요 ㅠㅠ 파리에서 살다고 온 누나가 있어서 물어봤는데 많이 다르데요 프랑스 남부쪽 사투리 같다네요 억양차이도 있고 쓰는 어휘 차이도 있구요 저 같은 경우는 처음 배우는 책을 파리쪽 불어기반으로 한 책으로 시작해서 그런건지 퀘벡친구들보다 파리 출신 친구들이 대화 하기 훨씬 편해요 제일 신기한게 여자친구랑 그 가족들 불어는 진짜 어려워요 더 빠르고 억양도 더 강하고 대략 서울 사람이 부산 사투리 듣는 기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sous-sol이라 불리는 반지하 방이에요 여긴 건축법 때문에 지역마다 다른데 저희 동네는 2층이 최고라서 사람들이 꼼수로 짓는다고 이쪽 관련 교직에 있던 현지 친구가 알려주더라구요 저는 맥북,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미니 3개 가지고 다 골고루 잘 씁니다 예를 들면 강의 들을때 맥북으로 IDE랑 유니티 켜놓고, 아이매드 미니로 강의 틀어놓고, 아이패드 프로에 강의자료 보내서 필기하고 다시 맥북으로 보내서 블로그에 글씁니다
오, 몬트리올에 사시는 분은 처음 뵙는것 같습니다. 저는 몬트리올 거주자는 아닙니다만 누님이 그 쪽에 거주하신지 20년 되셔서 (매형은 30년), 2000년대 초반부터 1~2년에 한 번은 방문했었습니다. 최근에는 도통 시간이 안나네요 ㅠㅠ 앙그리뇽 살 때 그 지긋지긋한 눈 하며, NDG 이사해서는 조카들 학교 픽업해 주는게 일이었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여친하고 종종 다녀오던 몽트랑블랑, 오카도 그립고... 무엇보다 푸틴이 먹고 싶어요 ㅎㅎㅎ
으아~! Angrignon 제가 그 근처 살아요 사실 Angrignon 역에서 버스타고 10분정도 더 들어가야 나오지만요 ㅎㅎㅎㅎㅎㅎ 눈 지긋 지긋 하지만 이제 여기도 봄이라(그래도 따뜻하게 입어야하지만요 ㅠㅠ) 푸틴 이틀전에 여자친구랑 먹었는데 이게 참 맛이 없을수없는 조합이라 실망한적은 없습니다
그게 또 묘하게 맛있죠 ㅋㅋㅋ 전에 poutine week이라고 해서.친구들이랑 푸틴먹으러갔는데 별에 별 푸틴이 다 있더군요 특히 Le poutine au kimchi...... 김치 푸틴도 있더군요
책장이 되게 익숙하네요 ㅋㅋㅋㅋ 저도 저거 씁니다 아 저는 토론토 살아요! 덧글보니 캐나다분들 많으시네요...
이케아 좋죠 ^^ 저는.토론토 안가봤는데 자리잡으면 가봐야겠네요 ㅎㅎ
다들 좋은데 사시네요 ㅎ 부럽습니다. 저는 서드베리 거주중입니다 ㅎㅎ 오늘도 눈이오네요 ㅜㅜ 몬트리올 놀러갔었는데 너무 예쁘고 좋더라구요. 늘 행복하십시요!
감사합니다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