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근갔다오니 오른쪽에 가있는 영광이....
오랜만에 쓴 글이었는데 감사합니다 ㅠㅠ
거의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교민분들 중에 루리웹 회원님들이 굉장히 많으시네요.
단톡방 하나 만들어서 정보 교류하고 해도 좋을듯 합니다^^
저는 추진력이 없으니 다른분이 한번 추진을....
안녕하세요. 회원번호가 무색할정도로 거의 눈팅만 하는 30대 중반 회원입니다
14년도 4월에 베트남에 들어왔으니 근무 년수가 5년차가 되었네요.
삼성에 핸드폰 생산에 사용할 설비류를 제작해서 납품하는 업체에서
기술영업 및 프로젝트매니저를 담당 하고 있습니다.
사실 여기 와계시는 주재원분들이 다 그러시지만
실질적으로 잡붑니다 잡부 ^^:
주 6일 기본에 퇴근이라도 제대로 하면 다행... 적은 한국인의 숫자로 많은 일들을 해내야 하다 보니 결코 쉽지가 않은듯 합니다.
뭐 여튼... 저는 하노이에 살고 있고 하노이 한인타운에서 조금 외곽으로 벗어난 주거단지에서 살고 있습니다.
포스코에서 시공한 거주 단지로 아파트+빌라+테라스 의 3가지 타입의 주거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진상 좌측이 빌라촌 , 우측이 테라스촌.
빌라는 평균 200스케어에 3층 건물로 각 층마다 방 3개+거실 로 되어 있고
테라스는 4층건물에 각층 방 2개로 되어 있습니다.
빌라는 마당딸린 완전 개별주택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테라스는 마당은 있지만 연립주택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바로 옆에 국제학교도 있어서 큰 자녀가 있으신분들이 빌라나 테라스 쪽으로 많이들 살고 계십니다.
포스코에서 현지 업체를 외주껴서 시공을 했는데
그러다보니 내부가 굉장히 한국스럽고 자재들을 한국산을 쓴게 많다보니 현지 집들에 비해 좋은점도 있으나
가끔 불편할때가 있습니다....
형광등이라도 나가면 구입하는게 쉽지가 않아요 ㅠㅠ
여기 주거단지 외곽으로 펜스가 한번 더 쳐져 있어서 단지 자체로 들어오기 전에 경비를 한번 거쳐야 하나
여기도 경비원분들이 대부분 나이가 많으시고 면적대비 근무자수가 워낙 적다 보니 크게 의미는 없습니다...
외부 입구에서 한번 출입자 체크를 '눈으로만 " 하고 테라스,빌라,아파트 각 입구에서 체크를 한번 더 하는데
이게 음식배달원도 못들어가게 할 정도로 귀찮게 하긴 합니다.
눈에 익은 입주민이거나 외국사람만 안잡고 베트남 현지인들만 죽어라 잡아댑니다.
현지인이 현지인을 못믿는 그런 형태가 베트남 치안의 현모습입니다...
단지 내부는 대충 요렇게 생겼습니다.
일단 저는 아파트에서 와이프랑 둘이 살고 있습니다.
빌라나 테라스로 들어갈 돈도 없고 , 애기도 없고 , 청소도 감당 안될거 같고...
적당한 사이즈의 아파트로 이사를 했습니다.
이 아파트의 장점중 하나가 붙박이 수납공간이 굉장히 많아서 수납용 가구는 안사도 둘이 살기엔 수납이 넘쳐납니다.
대신 신발장 만큼은 좀 작은거 같아서
한국에서 신발정리대를 사다가 받았는데 사이즈가 아주 기가막히게 딱 들어맞습니다.
괜히 기분 좋아지더라구요.
출퇴근용 이라던지 하는 자주 신는 신발 놓을 겸 , 손님 신발 둘겸 헬멧 둘겸
겸사겸사 로컬에서 추가로 신발장을 구입했는데 (70만동)3만5천원 준거 같습니다
복도 바로 좌측에는 화장실이 하나 있구요
샤워부스가 별도로 있는데 위에 해바라기가 은근히 편합니다.
한국 돌아가게되면 꼭 설치해야겠습니다 ^^
세면대가 분리되어 있어서 간단히 씻을때 좋습니다.
제 분신과도 같은 건담들.
현지 특성상 반다이 제품은 구하기도 힘들고 가격이 한국2배 가량 비싸서 현지에서 사는건 무리가 있고
휴가때 한국 들어갈때나 일본 놀러갈때 이민가방 챙겨다가 최대한 사들고 오고는 있습니다.
반대로 중국산은 구하기가 굉장히 쉬워서 반다이에서 없는 조형은 현지에서 중국산으로 대체 하고 있습니다.
단순카피는 최대한 배재하고 현지에서 단순카피를 사더라도 나중에 꼭 정품을 구입하고 있어서
나름 자기 합리화는 하고 있습니다만 짝퉁을 옹호하는건 아닙니다.
온갖 짝퉁이 난무하고 정품찾기 힘든 베트남에서 혼자 조용히 즐기는거니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조금 자세하게 사진을 찍은게 있는데
짝퉁에 민감하신분들이 많으신거 같아 패스하겠습니다. 자랑은 아니니깐요 ^^:
이제 거실 입니다.
저는 죽었다 깨어나도 미니멀 라이프는 꿈에도 못꿀듯 합니다.
둘이 사는 거실에 뭐가 이리 많아요.
식탁 뒤의 냉장고는 일렉트로룩스 제품인데
한국에서 일렉트로룩스 청소기를 써본 이후에 브랜드 호감도가 좋은편이었는데 백색가전도 취급을 하더라구요.
반찬용 냉장고로 구입했는데 팔려고 생각중입니다.
냉온수기 옆엔 음료용 냉장고.
필요한건 사야되고 셋팅을 최대한 해두고 편리하게 사는걸 추구하다보니 미니멀 라이프는 꿈도 못꾸겠습니다..
거실엔 와이프용 레드 슬림 ps2 , 접대용 위 가 있고
옆의 티비는 lg 4k 55인치 모델인데 2~3년 전쯤에 현지에서 80만원 정도 주고 산듯 합니다.
스마트 기능 없는건 더 쌌던걸로 기억합니다.
별거 없는 안방...
침대에도 서랍이 있고 출근복을 제외한 대부분의 옷들이 다 안으로 들어가 있다보니 여긴 좀 심플하긴 합니다.
잘 꾸미기만 하면 될거 같은데 저도 그렇고 와이프도 그렇고 미적 감각이 매우 떨어집니다..
안방 화장실.
여긴 샤워부스 및 해바라기가 없습니다 ㅠㅠ
화장실로 들어가기전에 작은 공간이 더 있는데 여기다가 화장대를 뒀습니다.
반대편에 또 문이 하나 있는데
그 안에 작은 드레스룸이 별도로 있습니다.
옷걸이 타입의 옷장이 아니라 쓰잘데기가 없고
지난번 살던 집에 비하면 드레스룸이 아니라 창고같아서
그냥 가방 같은거나 보관중입니다.
복도에서 저 입구로 들어가면 부엌입니다.
이제 부엌
여기도 마찬가지로 싱크가 수납천국 입니다.
반대편도 수납천국...
lg광파오븐이 빌트인 되어 있어서 냉장고만 사다가 넣었습니다.
부엌은 복도에서 이어진 통로 옆에 별도로 되어 있는데 정면에 있는 저 문이 세탁실로 통하는 문입니다.
복도에서도 세탁실로 통하는 문이 있습니다.
세탁실.
그냥 느낌적인 느낌으로 드럼은 왠지 빨래가 잘 안되는거 같아
통돌이로 구입했습니다.
베트남이 전기는 엄청 비싼데 물은 엄청 쌉니다..
샤워할때 물낭비 해가면서 둘이서 원없이 써도 한달에 3천원 2천원....
세탁실에 정면에 있는 문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작은 방이 하나 나오고 그 옆에 작은 화장실이 하나 더 있습니다.
저는 그냥 앵글 사다가 창고방으로 쓰고 있습니다만 , 원래 용도는 메이드방 입니다.
세탁실과 주방을 최대한 분리를 시켜두려고 한 흔적이 보이는데
이 동선의 끝은 바로 이곳입니다....
메이드방에서 세탁실과 주방외에는 다른 방에서는 잘 안마주치게끔 되어 있습니다.
같은 사람끼리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메이드를 안쓰고 있습니다.
자 이제 제방인데 좀 혼란의 카오스 같은 느낌입니다
미적 센스가 없어도 너무 없어서 이쁘게 꾸미질 못하겠네요.
건담 관련 굿즈들은 일본 갈때마다 코스파 들러서 사오기 시작한게 지금은 엄청 많아져서
나중에 개인사업시 인테리어 소품으로 쓰려고 생각중입니다.
가장 최근에 코스파에 들린게 2017년인가 16년인데
아마 그때까지 코스파에 나온 연방/애너하임 관련 굿즈는 죄다 산듯 합니다.
2개씩 산거중 일부는 베트남에서 뜯어서 쓰고 있고 나머지는 뜯어보지도 못하고 전부 처갓집에서 보관중입니다.
와이프가 만든 원피스 배들.
현재 진행형입니다만 , 원래 원피스관련 피규어 및 배를 둘 장식장을 구입을 했는데
반강제 사기 비스무리한거 맞아서 돈도 물건도 못받고 있습니다.
공안도 아무 도움도 안주고 외노자 신분으로 쫒아가서 행패부릴수도 없고 참 난감하네요.
아직 미조립 프라들인데 대부분 박스 없이 보관중입니다.
애초에 부피 줄이려고 캐리어에 집어넣을때 박스를 죄다 버리고 오고 있습니다.
이거말고 현지에서 구입한 중국산 미개봉도 제법 있는데 대부분 pg 들이라 부피가 너무 커서 옷장안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위에 언급한대로 자랑은 아니니 사진은 패스 하겠습니다.
여기서 만화같은거 보면서 와이프랑 같이 프라모델을 만들고 있습니다.
피씨는 얼추 4년 전쯤에 순전히 마영전 하려고 맞춘 피씨인데
자체 옵션 무시하고 인스펙터 돌려서 강제 sli 적용하고 안티 오버라이드 해서 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980은 너무 비싸서 970sli 로 타협....
그리고 나서 3년째 동영상 용으로만 사용중입니다 ^^:
프라모델의 경우에는 한국에 있었을때는 도색을 했다 보니 돌아가서도 계속 취미를 이어나갈 예정 입니다.
그를 대비해서 가조립을 하더라도 게이트자국이라도 다 깨끗하게 다듬으라고 와이프에게 스파르타식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몇년째 처박혀 있는 기타콘...
트윈스틱도 몇년째 하질 않아서 먼지만 수북합니다.
여기도 붙박이가 있고 안에는 잘 안입는 제 옷들과 부피큰 미조립 프라모델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나중에 한국에 돌아가게 되면 인테리어부터 제대로 제 방으로 꾸며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리저리 막 걸어두니 지저분하기만 하네요.
원래 게임 자체를 많이 하지않는 편이고 좋아하는 타이틀을 사면 몇번씩 클리어 하고 하면서 도감을 채운다던지
하는식으로 하다 보니 타이틀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아직 클리어 못한 ps2 타이틀도 제법 있어 이것부터 차근차근 마무리 하려 합니다.
가장 근래에 구입한 타이틀은 뒤에 버추어온.
엑박은 로봇물 말고는 접대용이 많은데 팔아봐야 돈도 안되고 해서 인테리어용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포스 메모리얼 박스는 아직 못뜯어보고 있습니다.
라이브가 없어진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ㅠㅠ
두번째방인데 손님용 사랑방겸 창고방으로 쓰고 있습니다.
쇼파만 벌써 3번째 바꿨는데 얼릉 팔아치워야 손님이 오셔도 잠을 자든 뭘 하든 할거 같습니다.
손님용 옷장인데 마찬가지로 박스 수납함으로 사용중입니다.
사진을 찍을 시간의 야경.
휑 합니다.
아파트 단지 내부.
아파트엔 수영장이랑 테니스코트가 하나 밖에 없습니다.
주변에 축구장 야구장이 있고 빌라쪽엔 수영장이 3갠가 있는걸로 봤습니다.
그외에 농구코트가 2개 있구요
이래저래 살기 좋긴 합니다.
이쪽이 테라스단지 입니다.
스모그로 저 멀리가 뿌옇습니다.
길고 별로 볼것도 없는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몇년은 더 있다가 가야 하니 행여나 하노이로 놀러오실때 궁금한거나 도움 필요하신거 있으시면 언제든 쪽지 주세요~~
우왓...테라스 단지 모형을 10년전에 만들어서 베트남 현지에 납품했었는데...벌써 다 만들어서 입주했군요..신기하네요 이 건물을 여기서 볼줄이야
회원 번호가 가입 순서인가요?
여기가 암모나이트 회식 장소인가요
만국 공통인가봅니다. 베트남 건담 동호회에 오늘 올라온 사진....
후덜덜 2자리수 회원번호
와 회원번호 두자리수 첨봄
ㅎㅎ 저도 처음봤습니다
?!?!?!!??!!?!?!? 세상에; 2자릿수라니;; 대단하시네요; ㄷㄷ... 거의 루리웹 태동 시절 유저분;
회원번호가 닉네임 옆에 있는 아이피같은 숫자인가요??
제가 본 회원 번호 중 제일 빠르네요ㄷㄷㄷ
이 덧글 보고 제 회원번호를 확인했습니다. 저는 네자리 였군요. 한참 미치치 못하는 군요.
우리나라 웬만한 아파트 단지보다 훨씬 좋네요
요근래 지은 아파트랑은 많이 비슷할겁니다^^ 여기도 지은지 얼마 안됐거든요
우왓...테라스 단지 모형을 10년전에 만들어서 베트남 현지에 납품했었는데...벌써 다 만들어서 입주했군요..신기하네요 이 건물을 여기서 볼줄이야
앗!! ㅋㅋ 이거 완공은 12년도 입주는 14년도 부턴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도 계속 옆으로 늘려가면서 짓고 있어요. 직접 보시면 감회가 새로우시겠어요 ~!
14년부터 삼성 관련이면 옌퐁쪽 공장인가요? 박닌에서 하노이 나갈때 가끔 보던 건물 같은데 좋네요.. ㅜㅡ
회사는 박닌 다이동에 있고 sev 들어올때 같이 들어왔습니다 ^^ 저는 sevt 생기면서 들어왔구요.
후덜덜 2자리수 회원번호
근데 이게 뭘 의미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음웹에서 루리웹 분리 수술할때 부여된 회원번호로 알고있습니다
2자리수 저도 처음봐요. ㅎㅎㅎ
한국 아파트랑 거의 흡사하네요.
그전엔 로컬 아파트 살았었는데 엔틱으로 떡칠이 되어 있어서 한국인들 정서에는 안맞더라구요.
잘봤습니다. 근데... 강마루 깔린거 보니 층간소음도 수출됐을거 같은 불길함. ㅠㅠ
벽간소음은 괜찮은거 같은데 층간소음같은경우에는 겪어본적은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보일러가 없고 천장이 높은 구조라 바닥이 두껍다고 하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자녀 키우시는분들은 소음방지 매트 쓰시는거 보니 있긴 있는듯 합니다
한국보다 더 좋아 보이네요 ㄷㄷ 회원번호는 2자리인데 접속일이나 레벨을 보면 활동은 많이 안 하시는 듯 ㅎㅎ
이 주변만 한국이랑 비슷하고 조금만 나가면 로컬 그 자체 입니다 ㅠㅠ
삭제된 댓글입니다.
태글
하노이에 계세요? 경남 밑에 원룸촌 유명한거 같던데 거기도 시설은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일본인이 운영하는집도 많고
태글
경남꺼는 2008년쯤 견적 내고 도면 보고 그랫는데. 하노이 하믄 경남꺼 부터 생각 나더라구여
두 자리수 회원번호...ㄷㄷㄷ 커크하면 귀환병 이야기에 나오는 용아줌마 커크가 생각나네요ㅎㅎ
저도 그 소설 학창시절에 봤었습니다. 저는 스타트랙의 커크선장에서 따오긴 했었었는데 커크선장의 커크는 아니고 어릴적 흑염룡 시절에 제 마음속에 있던 가상의 인물입니다 ㅎㅎ. 중학교 1학년쯤 부터 쓰던 닉네임이니 벌써 20년이 넘었네요...
64번!
네!
스플인가요?
넵! 스플입니다 ㅎㅎ 교민이신가요?
맞습니다..전 골막이라는곳에 살아요
골막 한표 추가. 혹시 루리웹 베트남 모임 아시면 추천좀 해주세요.
까이꺼 하나만들어도 될듯요..모임은 저희 치킨집에서..
회원 번호가 가입 순서인가요?
noraneko
여기가 암모나이트 회식 장소인가요
그렇다고 하시는분들도 있고 아니라고 하시는분도 있고 저도 잘 모릅니다 ㅎㅎ
저는 삼엽충 쯤 되나요
헐 32 ㄷㄷㄷ
띠용;;
회원번호 어케 봐요?
????!!!
저도 보려고 댓들답니다
320만번...
ㅎㄷㄷ;;
로그인 안하고 구경만해서 가입을 늦게 했더니...
저도 한번 보고 싶네요 제 회원 번호...
오메 세상에 번호가;
ㄷㄷㄷ
ㄷㄷㄷ
루리웹 거의 10년넘게도전에 가입했는데 회원이전하면서 초기화됨 ㅜㅜ
싱기
32 ㄷㄷㄷ
그 회식에 낄 수도 없네요ㅎㅎ
회원번호의 상태가?ㅋㅋㅋ
hull
이렇게보면 저는 늦둥이중에서도 늦둥이네요 여긴 대체....
ㅎㅎ...
저도 댓글
댓글 회원 번호들의 상태가????
헐,,,,32
32번;
ㄷㄷㄷㄷ
와...
헐.... 32.... 처음보는듯합니다.....
ㄷㄷ해
와 ㄷㄷㄷ
맙소사
아마도 가입순서 아닐까여..?
헐덜덜덜
저는 몇번인가요?
얍!!
굿
슬그머니 저도 확인을..
욥
ㄷㄷ
베트남 치안이 나름 좋다고 하던데.. 직접 느끼시기엔 어떤가요? 베트남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서 여쭤봅니다.
앗!! 제가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 하라주쿠랑 오다이바에 매장이 있어서 갈때마다 들리곤 합니다^^ 치안은 다른 동남아에 비하면 좋긴 합니다만 , 음지는 여전히 위험합니다. 시스템이 원체 안되어 있어서 10시 이후에 으슥한데서는 무슨일이 일어나도 알 방법도 없고 추후 조사도 거의 안된다 보시면 되요. 여행을 하시더라도 낮시간에 사람 많은곳으로 다니시면 크게 문제는 안되실듯 합니다. 일정 계획이나 동선 같은거 쪽지로 주시면 아는데까지는 회신 드릴께요
오 볼컴 좋아하시는 군요 ㅎㅎ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나중에 또 조언 부탁드립니다~
조카들 불어 놓고 싶다
만국 공통인가봅니다. 베트남 건담 동호회에 오늘 올라온 사진....
베트남 살고 싶다..
저는 한국에서 살고 싶습니다 ㅠㅠ
지크 지온....
몇평인가요?ㄷㄷㄷ
공용면적 제외 실면적 158스퀘어 이니 48평 정도 나오네요. 실면적이라 좀 크게 보이긴 합니다.
저도 잠깐 하노이 삼성 sdv일하러 반년간 갔엇는데 저런 으리으리한집은 못본거같은데 말이죠 ㄷㄷ
더 좋은집들이 수두룩백백 입니다 ㅠㅠ. 교민 입장에서 여기 아파트 산다 그러면 왜 그리 먼데 사냐고 돈없다 그래요 ㅠㅠ
실내랑 아파트단지내 풍경은 문빼고 완전 한국이네요 다낭 다녀온적이 있는데 현지사람이 보면 완전 이국적인 풍경이겠네요.
그래서 그런지 여기 거주하는 현지인들 보면 다들 외국물좀 먹고 온 사람들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교수나 고위공무원들이 같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개인사업 해볼라고 작년에 와서 시장조사해보고 올해3월달부터 저번달까지 하노이 경남타워에서 지내다가 호치민으로 와서 살고있은데 젤그리운게 오바마분짜 ㅜㅜ
경남에 계셨었군요~
하노이시군요. 전 호치민입니다. 저도 건담 참 좋아하는데요. 대부분 현지 프라,피규어 업체에 주문하여 집으로 배달해줍니다. 주문 배송까지 대략 1~1달반 정도구요. https://www.facebook.com/shoprobotvietnam/ 다반, 반다이 판매장. 원하시는 제품 계약금걸로 주문하면 아마도 갖다줄겁니다. 전 호치민에서 그렇게 물건 구하거든요.
아 이 업체 초창기에 몇번 이용했던적이 있습니다. 너무 비싸더라구요....
스플렌도라 사시네요 저도 얼마전까지 104동에 잠깐 있다가 박닌으로 넘어왔습니다
저는 102동 살고 있습니다 ㅎㅎ. 혹시 바이크 타세요?
저는 2년차 외노자입니다. 보통 경남 근처에서 왔다갔다 하는터라 지나다니면서만 본 곳인데, 시설이 아주 깔끔하고 좋아 보이네요.
st1 매너 가든 순으로 살다가 넘어갔는데 미딩에서 좀 멀어서 그렇지 집 자체는 굉장히 좋은듯 합니다 ㅎㅎ
와 멋지네요. 저도 지금 베트남으로 가서 일을 하려고 보는 중인데... 하노이와 호치민 중 어디를 가야 하나 고민이 많네요. 즐거운 외국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살기엔 호치민이 여러모로 좋습니다. 하노이가 좋은점은 그냥 모바일쪽 직종이 호치민보단 많다는점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