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때 에어컨이 교회말고 아무대도 없었는데 행정반에서 행보관이 설치하던 창문형..에어컨 처음 봤던거 같습니다
행보관님? 그 쬐끄만건 뭡니까?
아아- 이건 '창문형 에어컨'이란거다 실외기 일체형이지..
우오옷!!? 시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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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폭염경보에
점심만 되면 제방이 33도가 넘어가서 이대로 가다간 수육되버릴꺼같아서 에어컨을 설치하려고 했습니다
아파트에서 미관을 해친다나.. 대롱대롱 매달려있는 실외기가 떨어질 위험이 어쩌고 하다 보니
결론은 실외기를 바깥으로 설치할 수 없다는 거였습니다
실외기실이 따로 있긴하지만 제방이랑은 너무 떨어져 있어서 설치 불가능 이였습니다(설치해도 벽뚫고 동관비용.. 설치비용이 터무니 없었던)
하여튼 창문형 에어컨이 생각나서 찾아보게 됬습니다
찾아보니 다들 이렇게
창문형이 싸고 좋은편이라 원룸이나 사무실에 쓰는 작은 창문에 대체로 설치하는 모양이였습니다
제 방 창문은 꾀나 큰편이라 ㅠㅠ
게다가 이왕 사는거 새거같은 중고라도 좀 깨끗하고 멀쩡한걸 쓰고 싶어서 찾는 와중에
그나마 대형창에도 쓸만한걸 찾았습니다 토요토미? 이건 세로로 생긴게 괜찮아 보였는데
창문형이 싸다고 했는데 가격이..
창문형이라고 다 싼건 아니더군요 ㅠㅠ
뭐 결국에는 리모컨 기능도 있다길래 그냥 다른거 신형으로 샀습니다
첨에 배송오고 바로 틀어보자마자 에어컨 바람 나오는거 느껴보고 감탄이..ㅠㅠ
아아ㅏ.. 이게 에어컨이였지..
맨날 거실에어컨바람 제 방까지 선풍기로 끌어오느라 잘 못느꼈는데 너무 시원했습니다
그냥 중간샷부터
창문막이는 폼보드 10T 한장에 5T 양쪽으로 한장씩 붙이는걸로 창문샤시에 끼우도록 만들기로 했습니다
와중에 창문막이 만들라고 땀뻘뻘 흘리면서 폼보드만지작 거리고 있으니까 난장판 만들었다고 머리통 뚜따당했습니다
폼보드비용 3만 양면테이프외 마감재료 2만정도 대형창막이 만들꺼라서 생각보다 재료비용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이렇고롬
창문을 닫으면 중간에 튀어나와있는 10T부분이 끼워지도록 했습니다
반대쪽은 역으로 5T 두장 사이에 샤시가 끼워지도록
뭐 결국엔 예쁘게 마감하고 부모님한테 에어컨바람 나오는거 보여드리니까
어 진짜 에어컨이네?
잘샀네? 하십니다
근데 너만 시원하면? 동생은? 동생방도 달아줘야지?
인쇙 ㅠㅠ
동생방도 조만간 달아주기로 했습니다
완성했을때가 밤이라서 잘 몰랐었는데
아침에 보니까 안쪽에 마스킹테이프 자국이 보이네요..
검은 테두리는 양면폼테이프입니다
결론
에어컨 다니까 진짜 너무 시원합니다 ㅠㅠ
맨날 더워서 자다가 깻는데 시원하게 자니까 꿀잠이 따로없습니다
소음이 심하다고 다들 그러셨는데 뭔가 상상했던거보단 별로 안 시끄러운거 같기도... 합니다
뭐 더워서 깨는거보단 나은거같습니다
에어컨 없는 방 에어컨 있는 방
오른쪽 베스트 감사합니당~
토요토미는 이번에도 조선침공은 글러먹었군
비올때 괜찮을까요?
이참에 보네이도 하나 ..
동생이 창문 밖에서 안 떨어지게 잡고 있어요
옛날 모텔에 방마다 저런거 달려있고 틀면 곰팡이 냄새 막나고 했었는데
전기요금도 얼마안나오고 시원하고 좋은데. 소음이 문제죠. ㅎ 아래쪽에 설치하셨으니 서큘레이터 하나 장만하시는것도 좋아보입니다.
이참에 보네이도 하나 ..
선풍기에 팬포머 장착하는게 가격도 저렴하고 날개도 커서 좋더군요.
서큘레이터는 겨울에는 좋겠지만 여름에 쓸 이유가 있나요? 위에있는 뜨거운공기 아래로 내리면 손해 아닌가요?
에어컨 켜고 틀면 찬공기가 골고루 퍼져서 더 시원하게 느껴지더라고요
환풍구없이 냄새나는 음식조리할때 또는 집안 환기시킬때 창문쪽으로 불어주면 초스피드환기되고 에어컨+선풍기 조합보다 서큘조합이 찬공기를 구석구석 순환시켜주며 거실의 에어컨바람을 먼 방까지 도달시켜줘서 가족단위 집또는 거실에만 에어컨이있는집에는 필수템입니다. 또한 선풍기보다 서큘이 에어컨의 목표온도 도달까지의 속도와 목표온도의 유지를 도와주기에 장시간에어컨사용시 전기세 절약에 도움이됩니닷......
아니 그런 비밀이!!
ㅇㅇ 돈없을때 저 에어콘사서 진짜 시원하게 잘써먹었죠 추천드립니다.ㅠ.!
창문 밖으로 떨어질 위험은 없나요;;; 자다가 발로차서 떨어지면;;;;ㄷㄷ
아 다시보니 창문 틀이 있군요 ㅋㅋ
뒤에 안전바 있어요
개중에는 실외기 정도는 아니지만 밖에 프레임을 만들어서 거치해야 하는 형태도 있긴 합니다~ 아무래도 이동형 에어컨보다는 좀 더 번거로운 듯 해요
창문뒤에 공간있어요
UnbeatableYG
동생이 창문 밖에서 안 떨어지게 잡고 있어요
믿음직한 동생이네요
아무래도 거치형 에어컨이 거실에 설치 하고 2in1 이라고 해도 거실 + 안방 정도라... 기타 방까지는 커버를 못하니 창문형이나 이동형 에어컨 쓰는 듯 하더군요. 저도 이번 여름에 이동형 에어컨이나 하나 설치할까 합니다. 창문형이 소음이 덜하다는 느낌이긴 한데 아무래도 결국 창문에 거치하는 형태라... 번거로울 듯 하더군요.
저거 시끄럽지 않음? 전 저거 시끄럽다는 후기 많이 봐서.. 벽걸이로 사서 쓰는중인데.
이동형 에어컨 써봤는데 시끄럽습니다. 아무래도 실외기가 내장된 형태라... 대신 설치랄까요. 그런데 간편합니다. 실외기를 밖에 빼는 게 아니라 이동할때도 편하죠.
없는거보단 낫겠네요.. 올해 더위가 작년보다 더 해서. 더위 조심하세요~
이동식이나 창문이나 소음 똑같습니다 창문형이 같은 평수 이동식 보다 냉방력이 좋습니다. 이동식은 뜨거운 공기 뺄려고 배관을 연결하는대 여기서 여기가 뿜어져 나옴. 저는 얇은 담요로 이 배관을 덮어버림.
이동식이던 창문이던 있으면 1억배 낫습니다. 원룸이면 충분한대 두룸 크기면 선풍기랑 써야 효과 극대화 함
시끄럽긴한데 제가 상상했던거보다 괜찮습니다 방이 실외기실이랑 멀어서 벽걸이가격 외에 설치비용이 엄청나서 벽걸이는 못했구요 ㅋㅋ
불나요/
이동식은 아닙니다. 이동식은 1시간만 틀어도, 저산소증, 소음으로 인한 두통이 올라옵니다. 구조상 어쩔수 없어요.
저도 작년까지는 저런 거 썼었죠 ㅠㅠ 없는 것보다는 백배 천배 낫습니다.
시원하니까 꿀잠도 자고 좋습니다
토요토미는 패기 갑이로군요. 저 브랜드 그대로 한국에 팔 생각을 했다니.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요토미는 이번에도 조선침공은 글러먹었군
이런 거 보안 문제는 없나요? 고층이면 몰라도 저층이면 도둑이 그냥 들어올것 같은데..
저도 침대 머리위에 벽걸이 달았죠... 밤마다 행복합니다
어차피 찬바람은 위쪽송풍구로 나와서 그냥 두셔도 상관없을듯?
비올때 괜찮을까요?
보통 장착할때 뒤쪽을 좀 기울여 달라고 메뉴얼에 있을걸요. 그리고 방수처리도 되있고요
저랑 같은제품 사신것 같네요. 중국생산이긴 하지만 창문형은 어차피 고장이 거의 없다고 해서... 뭣보다 자가증발식이라 따로 호스뺄일 없어사 좋더군요. 근데 제습이랑 냉방모드는 차이를 모르겠음...
에어컨 제습 이라는게 약냉방 입니다.
에어컨 냉방을 위한 찬공기로 열교환 해주는 에바를 이용해서 자동으로 제습까지 겸해지는거라 그냥 똑같다고 보면됩니다 뜨거운공기가 차가운 에바를 지나면서 열도 뺏기고 열을 뺏기면서 자연스레 수분이 에바주위에 응결되서 흘러내리면 제습완료
소음 어떻나요?
소음은 저한테는 그저 그런거 같습니다 시끄러운거 같으면서도 딴거하고있으면 까먹는 정도입니다 적응되면 신경도 안쓰일꺼같네요
싸다는 말에 저도....
이거 소음은 어떤가요?
에어컨 실외기 돌아가는소리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런게 실외기달린 집 에어컨보다 전기 덜먹나요?
보통 거실에 쓰는 스탠드형이 실외기 포함 2-3천와트 사이정도로 먹을꺼에요 이건 작은 방 같은데 시원하게 만들기 적당해요 실외기 일체형에 550와트로 나와있네요
훨씬적게먹네요
표기 전력은 저래도 같은 평수면 요즘 인버터 잘 달려나온 실외기 있는 에어콘이 전기세 훨씬 덜먹습니다. 2~3천와트 표시 되어있어도 10시간 넘게 틀어도 2Kw 못쓸때도 많아요.
저거 걸치려면 몇cm정도 필요한가요?? 저도 달아주고 싶은데 방범창이 달려있어서...
저도 제원들 재보고 제일 적당한거 찾았어요 제방은 창이 이중창이라 샤시쪽이 넓어서 올려놓기 좋은데 대부분 받침대도 하나 해서 하시더라구요
받침대 당연히 방 안쪽에 다는거겠죠?? 전 이중샤시 같은게 아니라 창문이 디게 얇거든여 ㅠ.ㅠ ... 발열같은건 없나요??
열은 뒤쪽으로 다 나가는거라 발열은 없는거같아요 오히려 시원한 바람 나오는쪽이 추워서 다른 에어컨들처럼 습기차면 김좀서렸다 사라져요
옛날 모텔에 방마다 저런거 달려있고 틀면 곰팡이 냄새 막나고 했었는데
https://www.costco.co.kr/Appliances/Seasonal-Appliances/HeatingCoolingAir-Conditioners/Cuore-Portable-Air-Conditioner/p/611635 창문형 말고 이동식 모델이 40만원 미만으로 있네요. 창문에 배기용 덕트 시공은 해야되지만 가격은 저렴한거 같습니다.
이런건 사용못해요 샀다가 무슨 공장에서 일하는 줄 알았습니다 소음 작살입니다
구매가격은 괜찮은데 소비전력은 벽걸이 에어컨이랑 비슷하네요.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gop생활할때 행보관이 각 분대마다 하나씩 줬었는데 .......진짜 소음 장난아닙니다....... 거기다가 상태 안좋은거는 가끔 밑에 물도 새요. 뒤 호스로 물같은걸 빼는 구조인데 물감 팔레트처럼 생긴것들도 있어서 그런거 사시면 소음은 소음대로 시끄럽고 뒤에선 물빠지고 장난 아닙니다. 저희는 겨울에 온풍기 용도로 썼었는데.... 효과는 그냥저냥이었음. 그래도 정말 소음만 상관없다면 괜찮다고 봅니다.
작업실 뒤쪽에서 쓰려고 구입한 지 2개월 정도 됐는데 제습기 소리 비슷하고 참을만한 수준이던데요 가정집에서 쓰기엔 시끄럽긴 해요. 실외기 둘 공간은 더 이상 없고 옥상으로 올리는 설치비도 비싸고 해서 선택한 제품
지금 비슷한거 쓰는데... 틀면 윗집에서 창문열어 봅니다 뜨거운 공기와 소음이 윗집으로 다 가거든요..
이동형 에어컨이 편리하긴 하지만 단점으로는 집안 냉각된 찬 공기를 발열부가 빨아먹고 집밖으로 버리는 형태라는 점이죠. 방이 완전 밀폐가 아닌이상 뱉어낸만큼 외부 뜨거운 공기가 다시 실내로 들어오기 때문에 효율이 좋지는 못합니다.
저도 창문형이 필요한데 굉장히 괜찬아 보입니다. 실례지만 혹시 어디서 어떤 제품을 사셨는지 쪽지 부탁드려도 될까요???
위니아 창문형 에어컨입니다 모델명은 MWA04BTW이거구용
솜씨가 좋으시네요.. 전 박스도 대충대충 붙여놔서 다 세는거 같긴한데 없는거 보단 좋습니다.
저희 집은 부모님방과 동생방에만 에어컨이.... 제방에는 없는.... 회사가 지방이라 자취중이지만 집에가면 쪄 죽는;;;;
이 제품은 배수처리가 어떻게 되나요? lg에서 나온거 쓰고있는데 배수가 문제네요
창문형은 설치매뉴얼 보면 설치할 때 바닥을 약간 바깥으로 기울이도록 주의사항이 써져 있습니다. 바깥쪽으로 난 구멍으로 물이 떨어지게 되어 있어요. 호스를 꽂는 것도 있고요.
네 제가 지금쓰는게 그런방식입니다. 년식이 좀 된거라 요즘나온건 어떻게 처리하나 궁금해서요.
LG는 왜 자국에서 안 파는건가..... https://youtu.be/1fCFteOCXus
창문형 에어컨은 오르내리창에 적합하게 설계된건데 국내에는 거이 없죠 그런창문..
신일에서도 세로형 창문 에어컨 7~8년전에 팔았는데 지금은 가격이 두대 정도 올라서 80만원대 수준입니다...
앵글로 받침대를 제작하지않으면 사용할 수 없는 전설의 그 물건!!!
방범창만 없으면 창틀에 고임목 고여서 그냥 써도 됨
창문형 에어컨 소음에 대해서 저도 걱정 진짜 많이 했는데 막상틀어보니 소음이 생각보다 거슬리지 않습니다. 소리가 크긴하지만 거슬리는 소음이나리 괜찮습니다.
써보고 느낀점... 받침대가 있어야 합니다. 앵글로 제작하기도 좀 오묘한... 겨울엔 해체해야 합니다. 내년엔 다시 설치... (이거 은근 귀찮) 물이 떨어집니다. 아래쪽 배관과 기울기에 신경써야 합니다. 시끄럽습니다. 소리만 들어도 30년은 고장없이 돌아갈 것 같습니다. 필터청소 자주 해줘야 합니다. (물론 자주 까먹습니다) 글 쓰신분 처럼 냉기를 나눠야될 사람과 공간이 자꾸 늘어서 이럴거면... 이란 생각이 자꾸 듭니다.
창문형에어컨 저거랑 같은거 사려고했는데 판매자가 강제로 취소하고 더 비싼가격에 올려서 LG꺼 직구하니 배송비포함해도 저거보다 싸더라고요 변환용 도란스도 있어야되고 배송도 오래걸리긴 하지만 만족하고쓰고있어요
캐리어 박사에게 경의를 표합시다
헐 일본 세로식 창문형 에어콘 현지에선 3만엔 주면 사는데... 바가지가 완전... 우주돌파네요;
저 중고 15000엔에 구입했네요
전 새거얘기
저거 그거네 미국 드라마나 영화 같은데 보면 창문에 달려있는거 떨어뜨려서 사람 죽이고 막...
PeiTH_H
.... 못하는게 아니라 설치하려니 비용이 어마어마하시다잖슴료
halfelf
"아파트에서 미관을 해친다나.. 대롱대롱 매달려있는 실외기가 떨어질 위험이 어쩌고 하다 보니 결론은 실외기를 바깥으로 설치할 수 없다는 거였습니다" - 본문 중 발췌 -
이동식에어컨에 비해 소음이 절반 이하 수준, 물론 신형에 새제품기준이긴 하지만... 작년에 6~7년된 중고품도 그닥 소음이 크지 않았음
제 경우는 창문형 에어콘은 아무래도 창문에 선반이 문제인지 진동이나 소음이 크고 창문을 맘대로 못쓰는게 좀 힘들어서 이동식 에어콘으로 바꾸었습니다. 이동식에어콘도 기화시키는 배기구를 설치해야 하니 창문을 완전히 닫지는 못하는데 (그래도 필요할 때 반대쪽 창문을 열거나 안 쓸 때 떼어놓을 수 있어서 좋더군요.) 창문형보다 소음이 많이 줄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댓글 반응은 전기세보다 소음이 압도적이네. 전기세가 더 치명적인거 아닌가.
요즘 벽걸이 에어컨 전기세 생각보다 엄청 적게 나와요..전기세 폭탄정도아님..
누진세 구간에 따라 다른데, 보통 3만원 나오던 집이면 4만원, 2만원 나오던 집이면 3만원 나올 정도... (이동식에어콘 1KW 짜리 사용중. 대략 하루 2시간정도?)
전기세는 600~1000w라 좀 덜하긴 한데 다만 큰 에어컨은 한 30분 돌리고 한두시간 버텨지는 대신 이건 작은 공간 아님 한참을 돌려야 해서 효율이 좀 없는 편입니다. 작년에 신일꺼 너무 에어컨 효과가 약해서 여름 내내 돌렸는데 제가 컴터에 모니터 3개 돌리는걸 감안해도 월 12~14만원정도로 적잖케 나오더라구요. 소음은 그냥 모든걸 내려놔야 합니다. 저는 1년사이 적응 해버려서 이젠 그러려니 하고 있어요.ㅎㅎㅎ 방이 작은곳에 잠깐 잠깐 돌리기엔 쓸만 합니다.
실외기가 뒤에 붙어있는 격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전기세보단 소음이 우선이지요,..말이 50`60데시벨 이라고 하는대 들어보면 꽤 커요..저도 건너방은 실외기를 뺄려면 엄청 힘들어서 이동식 했다가 바로 팔고 어째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와..33도면ㄷㄷㄷ27도도 조금덥지않으세요? 저희집은 퇴근하고오면 29-30인데 에어컨틀고 24도로 살고있거든요 조금춥긴하지만..올해 유난히더운거같아요ㅠ
에어컨이랑 제일 멀리 떨어져있는 방문쪽에 온도계가 있어서 27도라고 나오는데 컴퓨터 근처만 가면 추워서 살이 애려요
ㅎ저희도 거실은추운데 안방은 걍소소ㅎ똑같너요ㅎㅎ쉬원한여름보내세요^^
냉방면적은 얼마나 되는 것을 구매하셨나요? 9평 정도의 작은 방의 경우 4~5평 정도의 냉방면적을 가진 제품으로도 충분히 냉방이 가능하다면 확실히 저렴하게 여름을 날 수 있는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무더위 찾아올 때마다 이번에야 말로...! 하면서 에어컨 제품들 가격이나 한 번 찾아보는데, 창문형 에어컨도 냉방면적이 올라가면 가격상승이 상당해서 실외기 설치 문제만 아니라면 참 사람 고민하게 만들지 싶네요.
소음만 견디면 ㄹㅇ 꿀템
메이커 이름이... 중국으로 가게 길을 내달라고 할 것 같음.
창문형 에어컨 미국에서 많이 쓰는지 가로로 긴게 대부분이더라구요. 우리나라는 창문을 옆으로 열어서 세로로 긴게 더 좋은데 그게 아쉽..
아레에 달면 공기 흐름이 원할하지 않으것으로 생각 됩니다만 흠..
실외기 때문에 확실히 시끄러울수 밖에 없을듯
와 이거 저도 군대있을때 행보관이 주워와서 달았었는데 한군데만 달아줘서 밤에 몰래가서 자고그랬는데 ㅋㅋ
이거 달고싶어도 방충망 떼네야하고 겨울엔 또 어찌하나 싶고 무엇보다 에어컨 통해서 벌레 들어올거같아서 포기했다는...ㅠㅠ
저도 이번에 엘지 구형을 중고로 싸게 구입했는데 참 만족스러움. 왜 이걸 진작에 안샀을까...
님 이거 저도 아까 구입했는데 배수 문제는 어떻게 하셨어요? 잘못 설치하면 물바다 된다는 후기가 보여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