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도 그런일이 일어났군요!
자고 일어나니 오른쪽 가있네요..추천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몇일전 슈퍼에서 발견해서 신기해서 한번 만들어먹어 보고싶어서 사왔던
오레오 타르트 만들기 세트 입니다.
재료도 간단했지만 핸드믹서가 없어서 좀 에로 했던거 말고는 괜찮았네요.
재료는 간단하게 키트 + 우유 + 버터 였네요.
마가린이나 버터를 쓰라고 했는데 개인적으로 마가린보다는 버터가 나을꺼 같아서 버터로 했네요.
뒷면에 무슨말인지 모르는 독일어를 감으로 때려맞추면 만들기 시작합니다.
순서도 참 잘 나와있네요 1/2/3 으로 그냥 순서대로 만들면 되네요
순서에 맞춰서 일단 버터를 녹입니다.
타르트 기본이죠 버터에 쿠키가루 키트라고 해도 다를건 없네요.
바닦용 쿠키를 준비합니다.
탈탈 털어줍니다.
왜 한지 모르는 1차 다지기 작업이었네요. 결국 버터 붇고나서 다시 했네요.;;
시킨대로 합니다. 버터 붓고나서
잘 섞어줍니다.
결국 처음 깔았던건 의미없는 작업이되었던...;;
잘 휘젓습니다.
생각보다 버터가 따로놀아서 당황..;;
열심히 젓다보면 유@브 같은데서 많이보던 타르트 베이스가 완성되어갑니다.
버터를 잘 못녹였는지 어디는 뭉치고 어디는 가루고 한 현상이 보이지만 마무리 지어줬습니다.
그리고 문제의 2번으로 넘어왔네요.
2번은 우유에 가루 붓고 저으면 되는 작업이었는데....
문제는 집에 핸드믹서가 없습니다.-ㄴ-;
서양권 사는집에 필수템이지만. 근성으로 커버합니다.
저희집 수동 거품기 3중구조라서 일반제품이랑 다르다 생각하며....
가루 투하후 열심히 젓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했는데.. 설명서에 핸드믹서 기준으로 2분이면 끝납니다... 였는데...
손으로 할때 얼마나 걸리는지 안나와있습니다.-ㄴ-;
하지만 신기할정도로 빨리 단단해 지더군요.
2번가루의 힘인가! 하면서 열심히 젓습니다.
요정도 되는데 사진기록시간을 보니 4분인걸 봐서 사람손이 핸드믹서 절반정도는 되보입니다.
그냥 적당히 단단해질 만큼만 했는데 먹을때 보니 좀 부드러운 감이 있어서 한 10분정도는 했어야되나봅니다.
위쪽 토핑가루를 준비해주면서.
중간 크림 부분을 좀더 저었네요. 최종적으로 6분정도 저은거 같네요.
그냥 퍼먹어봤는데... 진리의 오레오맛입니다.
설거지 귀찮아 질까봐 바닥 눌리던 숫가락으로 했는데 크림이 얼룩덜룩해졌네요.;;
평평하게 폇어야되는데 급한마음에 적당히 펴다보니.
3번가루 얹을때 뭉치더군요... 부실공사의 폐해가 나오네요.
거기다 밥숫갈로 얹다보니..
네 다 못덮었습니다. 양은 충분했던거 같은데 뿌려져야되는게 숫가락으로 얹어놓아진곳들도 있고 해서 핸드메이드 느낌이 만연합니다.
이대로 냉동실로 ㄱㄱㄱ 했습니다. 냉동실 기준 45분 냉장고 기준 3시간 이후에 먹으면 된다고 되어있더군요.
대망의 오픈! 인데. 크림이 좀 물렀던거 때문인지 저 뜯어지는 표시로 뜻기에는 너무 부드러웠네요.
그냥 분리되겠지 해서 바닥을 들어올려서 꺼냈네요.
터진부분은 있지만 어찌되었든 완성!
생각했던것 보다는 단면이 깔끔하게 나왔네요. 오레오 쿠키가루 섞여서 좀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네요.
맛은,.. 오레오! 부드럽게 뻥튀기 한느낌의 맛이었어요.
8조각 사이좋게 8명 나눠먹어질꺼 처럼 나와있지만... 2-3명이서 그냥 한 번 쓱~ 지나가면 없을정도의 양이기도 하네요..;;
한조각은 좀 감질나고 2조각정도 어치가 딱 적당한듯.. 불도 필요없고 그냥 섞어서 붇고 냉동실에 넣기만 하면 되서 편하게 만들어서
맛있게 먹었네요.
글 보니 이게 생각나네요.
왜 레오타드로 본것이냐 ㅜㅜ
오레오 먹으러 오레오
이젠 오레오도 힘들고 보람차게 먹는 세상!
좋은 방법이네요 핸드믹서가 드릴보다 싸기때문에 핸드믹서를 하나 사야겠네요.
맛있겠네여
이거 적당히 먹고 남겨서 2번 나눠먹을려고 했는데 한방에 한판 끝났네요.
이런 것도 있구나 하고 잘 구경했습니다. 정성 어린 사진과 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집에 애들있으면 같이 만들어도 좋을꺼 같네요. 다른건 오븐 써야되던데 이거는 냉장고나 냉동실이라서 괜찮은듯
이젠 오레오도 힘들고 보람차게 먹는 세상!
장비가 있으면 안힘들고 보람차지만! 장비 없음 힘들죠.ㅋ
제목 몇일전->며칠 전
수정완료!
완성품이 팥시루떡 같아요. 한번 먹어보고싶네요...
오레오를 부드럽게 뻥튀겨놓은 느낌이네요. 오레오크림에 공기반 우유반 넣어서 부풀려놓은느낌이 정말 맛있었어요
정성이 들어간 자작에는 추천 오레오 엄청 좋아하는데 맛나보이네요~
오레오크림맛이 예술이었어요.
예전에 핸드믹서가 없어서 드릴에 거품기 달아서 하신분도 있었죠
좋은 방법이네요 핸드믹서가 드릴보다 싸기때문에 핸드믹서를 하나 사야겠네요.
오 잘보앗습니다 수고하신만큼 맛있을거같아요
신기할정도로 오레오와 맛이 비슷합니다.ㅋ
한입만여!!! ㄴ ㅔ !!!?
한판 만들면 한번에 뚝딱이라는. 남는게 없어요.ㅋ
뭐지 비추 빌런 왔다 간듯... 독일에서 파나요? 사먹고 싶네요...
네 독일에 파는제품이네요.
왠 여기에 살 엄청 찔거같은 시루떡이! 아 오레오 구나..
시루떡룩! 하지만 그 속은 달달하겠지... 같은 느낌이죠.
헐 여친한테 해달라해야지
헐. 여!친!
글 보니 이게 생각나네요.
그립네요 다스 부츠
캬아 쩌는데요~
크고 강한 오레오!
오레오 먹으러 오레오
오레오는 뒤집어도 오레오
와.. 쳑쳑하고 맛있겄네요...ㅎㄷㄷ
힘차고 강하게 안먹을려면 핸드믹서정도는 있어야될듯하네요.
수입이 시급하다...
직구 판매하시는분들은 종종 있으신듯
렛미두잇어게인~
왜 레오타드로 본것이냐 ㅜㅜ
죄송합니다. 레오타드 없습니다.ㅠ
타르트보단 레어치즈에 가까운 모양새군요
오레오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 저런 모양으로 설계한듯했어요.
비주얼이 떡같이 생겼군요. 잘 봤습니다.
그건 제가 못만들어서.ㅋ
우와 즥인다♥
쿨~!
큰일났다. 1시간전에 저녁 먹었는데 또 배고파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