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오늘의 백반

[그럼못써]

무더위에 잠 설치다 입맛이 많이 날아가서 백반집을 찾았습니다.

찬들의 간이 참 절묘해서 다 좋았지만 오늘은 미역 듬뿍 들어간 냉국이 제대로였습니다.

산미가 매우 적은데 밑도끝도 없이 밀려오는 시원함이 어휴~~~

더위 버프까지 받아서 미역을 엄청 건져먹게 만드네요 ^^

혼사남에게는 정말 최고의 한상입니다.

[북경버스]

일인칭 시점에서 고개가 절로 끄덕여 지네요 ㅎㅎ

[그럼못써]

사진 좀 더 이쁘게 찍고 싶어요 ㅠㅠ

[치킨마요 먹고싶다]

이 더운날씨에 시큼달콤한 미역냉국 입맛찾는데 최고지요

[그럼못써]

진짜 멍때리고 있던 입맛이 살아납니다.

[POCKET INFINITY]

냉국 성애자 입니다 저는 아오 ㅠㅠ 먹고싶다

[그럼못써]

여지껏 밖에서 먹어본 냉국중에 최고였어요.

[호랭이나가신다]

요즘같은 날 식당에서 냉국 나오면 완전 좋겠어요 ㅎㅎ 밖에서 드셔본 냉국중에 최고셨다니 더 궁금해지네요.

[농심 진라면]

이 백반집 소개 나올때 항상 보는데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한번 가서 먹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