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달에 프랑스에서 대학교 다니는 조카들이 한국으로 놀러왔다고 연락이와서 얼굴이나 볼겸 북경으로 초청을 하였습니다
낮에는 이리저리 구경 댕기고 시간나면 먹고 그랬네요 ㅎㅎ
가리는것없이 잘 먹으니 뭐 먹여야하나? 라는 고민을 안해서 좋았다능 ^^
사진갑니다(스압)
도착 저녁날 뭐니뭐니해도 북경오리죠 ㅎㅎ
길거리 아침 콩국물과 젠빙
물만두 전문점에서 종류별로
바오즈와 순두부
연변식 냉면집
잘 아시는 하이디로 훠궈
집에서 한잔
마라샹궈 매운단계는 최고 매운맛 ㅎㅎ
그래도 중국와서 양꼬치 빼면 섭하다능 ㅋㅋㅋ
딤섬도 무시말라능 ㅎㅎ
카오위(물고기를 굽고 난 다음에 이렇게 여러가지 부재료를 넣고 데워서 먹는 요리)
제가 좋아해서 ㅎㅎ
호남 면 요리... 중국 면 요리를 먹고 싶다고해서
이걸 마지막으로 공항으로 출발
짧은 2박3일간 그래도 북경 여행 잘 했기를 바랄뿐이네요
스압이라 죄송합니다 (-.-)(_._)
종류가 다양해서 좋네요 ㅎ
종류가 다양해서 좋네요 ㅎ
부추 양념구이가 사진에 보이네요. 저는 풍무뀀점에서 먹었는데 딱 저 사진 그대로의 비주얼이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제 동생이랑 먹으면서 이야~ 중국은 부추도 장난아니게 맛있네 라면서 감탄했던 기억이 소록소록
다먹어본거네... 갠적으론 하이디라오 별로 맛이없고 라푸 훠궈가 진짜 맛잇더라구요
마라롱쌰가 없다...시무룩
오늘부터 삼촌으로 모셔도 될까요? ㅎㅎ 조카님들 너무 부러워요~
마라샹궈!!!! 마라탕도 좋아하고 마라샹궈도 좋아하고 고수랑 포두부 너무 좋아해서 아예 소스 주문해다가 집에서 먹고 싶을 때 마다 만들어 먹어요 ㅋㅋㅋㅋ
중간에 발렌타인 21년산에 시선이 고정되는 군요 중국에 가면 먹고 싶은 음식들 총집합인거 같습니다 ^^
훠거 싫어 ㅠㅠ 정말 싫어 ㅠㅠ
훠거를 싫어하시는분도 계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