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멕시코음식점 음갤에올립니다
여기는 멕시코여행하면서 세손가락에 들만큼 만족스러웠고 지금까지고기먹은것중에서도 손꼽을수있는 그런곳이였습니다
트립어드바이저에도 10위권내에있었던.
마지막날 멕시코시티에서 갔던 고탄!
메뉴판과 가격
한국인입장에선 굉장히 합리적가격이지만 멕시코사람들 평균수입으로썬 매우비싼편입니다.
치미추리와 노란색은 매콤한소스
디너 오픈하자마자 들어간거라 저희가 첫손님
치미추리부터 잘뽑아냈음..ㅠㅠ
이미 마지막날이라고 과식 하고 또 먹는거라 음료는 간단히 레모네이드.
술은 포기..(그래놓고 숙소에서 결국 캔맥주 또 까고)
제가 시킨 츄라스코
양도 어메리퀀스타일로 많고 맛은 두말할것없이 매우 좋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하이라이트가 아니였습니다.
아사도 데 티사 라는 메뉴
이게 진짜 예술이였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고기가 있나싶을정도..
아르헨티나식 소고기 구이요리를 멕시코에서 이렇게 맛있게먹을줄이야..
같이간일행분들은 아르헨티나도 여행했던분들인데
아르헨티나에서먹은것보다도 맛있다고 합니다.
어차피 고기 다루는사람 실력 뛰어나면 같은 대륙이니 더 맛있을 가능성도 충분하긴하지요.
아무튼 사과와 함께먹는 저 고기는 진짜 인생소고기였음..
특히옳았던놈!
고기는 옳다!
특히옳았던놈!
고기집고 쑤아리질러~!
팬티도벗고먹어야제맛이죠!!
아르헨티나 식이면 장작불 근처에 비스듬하게 걸어두고 반직화로 굽는 방식일까요. 훈연향이 얼마나 강할지 궁금하네요. 방목우라서 좀 질기지 않을까... 보기만 해도 군침이 질질 흐르네요, 부럽습니다.
엄청강하진않습니다 질기진않고 쫄깃하고찰진게 씹는맛최적화! 츄라스코는 부드러웠고요+
아사도 진짜 보기만 해도 침나오내여ㅠ
미치는맛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