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포장해옴 5천원아치
양은 푸짐 허파 못먹는데 가져옴::
오돌뼈는 없는게 옥의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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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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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순대는 내가 살때랑 어머니가 살때 양이 너무 차이나요 어머니가 사시면 거의 두배
시장 순대는 내가 살때랑 어머니가 살때 양이 너무 차이나요 어머니가 사시면 거의 두배
헐.... 저게 5,000원이라니... ㅠ.ㅠ 집 근처 길가 봉고차에서 사면 3,000원에 저거보다 더 꽉꽉 담아주던데.... (분당 야탑입니다...) 시장 싸다는것도 옛말이군요...
순대가 토종순대같은데 그래서 5천원 아닐까요?
당면 순대 같은데요
요즘 시장도 거의다 공장표 순대써서 울동네 시장만 해도 납품업자 한분이 다 납품하시던데.. 근데 그걸 껍질만 질기지 않게, 냄새나지 않게 잘 찌는가~ 이거때문에 한집만 가네요. 항상 가서 이집 순대가 최고다라고 얘기했더니 다섞어서 3000원치 정도사면 저만큼 담아주시는거 같아요. 더 많을라나.. 봉투가 동그랗게 묶여서;;;
비싸다;
저도 어제 저녁 순대 1인분 사서 혼술했지요ㅎ 고작 순대 1인분 3천원에 카드 내밀어서 그런지.. "우리집 카드 단말기가 없어~!" "..네!?" 시장가면 자주있는 헤프닝ㅎ
소액에 카드 내미는 건 파는 사람도 불편하고 사는 사람도 불편하고... 상인들 마음도 이해가 가지만 그래도 요새 현금들고 다니는 사람이 많이 없으니 역시 불편한 건 어쩔 수 없죠. 저도 그래서 결국 그냥 시장이나 영세 슈퍼 같은 곳을 잘 안가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무슨 순대에서 오돌뼈를 찾아요?
순대 내장중에 오돌뼈있는 부위 있습니다요 오소리감투라고...ㅎㅎ
물렁뼈랑 오돌뼈는 다른거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