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은 헌책방들이 대부분 식권을 매입하고있기때문에 이런곳에서 싸게구할수있음. 보통 고시식당에서 10장에 4만5천원선에 구할수있지만 헌책방에서는 그보다 10~20%싸게 낱장으로도 구할수있음
신림동 고시식당 애플.
이동네에서 제일 사람이 많은 식당임. 5년전에 문을 열었는데 사람이 미어터져서 더넓은곳으로 이전했음. 그래도 저녁시간에가보면 미어터짐.
헌책방 가격기준으로 한끼에 4100원
보통 나물반찬 3~4가지에 고기같은 메인반찬이 3가지 나옴.
이날은 고등어조림에 스파게티 돈까스가 메인임.
돈까스
씨리얼등이 아침점심저녁에도 있어서 후식으로 타먹을수있음
이쪽 고시식당들은 대부분 샐러드바가 있어서 과일이나 샐러드를 먹을수있음
고시식당 모두랑
애플만큼 인기있는곳은 아니고 신림동 고시촌에서 평범한수준의 고시뷔페.
헌책방 기준가격으로 한끼에 4000원.애플 고시식당과 불과 100여미터정도라 애플식당이 미어터질때 가는사람들이 많음. 여기는 비교적 한산
반찬은 나물류 3~4가지 메인반찬 3가지
이날은 메인으로 탕수육이 나왔는데 나오기무섭게 다가져감, 바로튀겨 뜨끈뜨근함
국은 뼈다귀해장국과 콩나물국 두종류
여기역시 샐러드바가 있음
설탕이 이빠이들어간 믹스커피. 달아도 너무 달아...
4천원치고는 맛나요 맛나
전 한가득 좋아함 2층에서 햇살 맞으면 먹으면 개꿀맛
4천원에 저정도라니! 아주 괜찮네요!
돈벌려고 운영해도 4천원에 이정도 나오는데 군대는 왜 ... 하아 ..
먹어보면 딱 저 가격 수준입니다. 질보단 양이라는 신조에 아주 잘 맞음.
와 엄청난 가성비 역시 고시촌인가..
4천원에 저정도라니! 아주 괜찮네요!
샐러드 바 까지 하면 아주 괜찮네요 맛은 어떨런지 모르겠지만
애플 사진은 어디서 봤었던거같아서 찾아봤더니 이전 게시글에서 재탕하신사진이군요
커피에 물 좀 부어야겠는걸.
4천원이면 거저네 거저
저렇게 하고도 남는게 있나 싶을 정도네요. 잘 봤습니다.
예전에 참 좋아했는데 ... 식권밥 푸짐하죠 ...
전 한가득 좋아함 2층에서 햇살 맞으면 먹으면 개꿀맛
꼭 합격 하시길 바랍니다;
와 엄청난 가성비 역시 고시촌인가..
근데 저리팔아도 남긴 남나봐요
왜 저게 4000원이라니
저런 곳은 집근처가 아니지.. ㅠ
나의 20대 청춘을 보냈던 고시식당 두군데 군요 ㅋㅋㅋㅋㅋㅋㅋ 아흨..저때 합격했어야되는데 ㅠㅠ
아이 고기 식당이라고 잘못보았구나 이놈의 병세는 언제 나아질려나.. 그런데 참 좋은 식당이네요! 가성비가..
NC 구내식당인가요?
처음엔 싼 맛에 괜찮다 싶었는데, 매주 주말마다 먹으니까 그것도 그거대로 고역이더라구요ㅠ 식재료를 아무래도 싼 걸 써서 그런가.... 올해는 한솥, 편의점도시락, 맘스터치 많이 먹었네요. 이제 대학동 갈 일 딱히 없겠지만요`ㅂ'
저렴한 재료를 먹을 수 있게 만들려다보니, 아무래도 양념도 세고 나트륨도 많이 들어가긴 하지만... 먹는 사람이 최대한 채소류 많이 먹도록 노력하고 조절하면 가성비 무척 괜찮은 편이라 생각합니다.
먹어보면 딱 저 가격 수준입니다. 질보단 양이라는 신조에 아주 잘 맞음.
전 2동 쪽이라서.. 38이나 신풍
오는 사람 인원이 장난이 아닌가 보네요. 박리다매도 이용객 수가 받쳐줘야 할수 있는 전략이라...
신림동 요맛에 그래도 첨엔 살맛날듯 ㅋㅋㅋㅋ
4천원에 샐러드바까지 있다니 풍성하네요
샐러드까지.... 가성비 죽이네여
7년 전까지 고시 준비했던 사람으로서,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당시엔 애플이나 모두랑보단 다른 업체들이 더 유명했었는데, 지금보다 가격이 더 낮았었지요. 월식 20만원도 안 하던 시절이었음. 가격대비 음식 질은 어느 곳도 따라올 수 없습니다만, 오래 먹으면 질린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아 쒸.. 야식 땡긴다. 괜히 봤다 ㅠ
전 2,900원에 먹었었는데 많이 올랐군요 ㅋㅋ가끔 동남아쌀이 나오는거하고 나오는 재료들이 유통기한 임박한것만 아니면(지난건 아니고) 좋았던듯
돈벌려고 운영해도 4천원에 이정도 나오는데 군대는 왜 ... 하아 ..
고시원은 소비자에게 밥을 파는 장사고 군대는 징용된 공짜 노동력에게 사식을 제공하는 '장사'라고 착각해서 그래요.
애플은 진짜 사람 엄청 많죠. 피크타임에는 줄이 거의 끊이질 않음.. 자리가 백개는 되는거 같은데 그게 계속 회전됨
애플.. 추억 가득한 곳이죠. 사장님하고 참 친했었는데.. 따님 분에게 가게 물려주시고 어디 지방 내려가셨다던데 한번 뵙고싶네.. ㅎㅎ
비 고시생도 마니가나요 가보고싶네요 ㅎㅎ
사법시험이 올해를 끝으로 없어지면서 저런 식당들이 비고시생들을 유치하려고 애씁니다 어떤 고시식당은 근처 가게와 계약을 맺어서, 포장용기에 몇인분 싸준 다음, 근처 가게 사람들이 오면 그거 주기고 하고 그래요
우왕 ..진짜 가까우면 많이 갈듯..
와 엄청나네요..감자탕에 돈까스에...탕수육에...와...가격은 또...신림 참 좋은 곳이네요
자취생인데, 주변에 저런식당있으면 저렴하게 저녁해결되고 좋네요... 직접 해먹어도 한끼 4천원 쉽지 않은데..
고시생은 아니지만 내년부터 고시원에서 자취예정인데 환경은 어떤가요 ? 그리고 저기 밥 리필가능한가요 ?ㅋㅋㅋ
저런 식당은 여러번 리필해도 됩니다
다행이네요ㅋㅋ 감사합니다 !
부루스타 위에 뼈다귀해장국 쏟아질 것 같은데...;;
혹시나 이거 보시고, 일요일에 신림동 가서 한 번 이런 식당에 가봐야지 하는 분도 있으실 지 모르겠는데요, 이 식당들이 일요일에는 다 쉽니다 노동부인가 에서 권고를 받아서 몇 년 전부터 그렇게 한다고 합니다
하........면허 때문에 한 1년 지내면서 고시식당....은 6개월 가량만 이용했는데, 정말 싼게 비지떡이란걸 알게됬어요. 가격생각하면 당연하게도 싼재료에 맛을 내야하니 간은 쎄게하고, 자극적인 맛들이라 한달동안 먹고 나니 이래선 무슨 고지혈증이나 혈압 높아져서 빨리 죽겠다...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굉장하다 4000원치고 아주 좋네요 과일도 많고...
와 무지 싸다 저주인 남는게 있나 남는게없을텐데 설마 설마 건물주인가
진정 물량의 힘이네요. 여간 식수인원이 많지 않고서는 저 단가 절대 못맞춤. 손님 조금만 줄어도 적자폭 꽤 커지는 구조네요.
저기 식당이 학교 급식 책임지면 퀄 대박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