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 오랜만의 롯데리아 데리버거

[reonhart]

오래간만의 롯데리아를 먹어보네요.

가장 저렴한 데리버거 런치가 3,200원 입니다.

감튀가 따뜻해서 맛있더라고요.

 데리버거에 양상추가 많길래 좀 놀랐는데...

광고지에 영상추를 정량대로 넣는다고 홍보하네요.

하도 롯데리아 이미지가 안 좋아서 그런지, 요새 양상추 인심을 쓰나봅니다.

[특급호구]

직영점일수도 있고 타이밍이 좋았을수도 있어요 ㅎㅎ
진짜 가맹점 관리 좀 제대로 해라
백날 존나게 연구해서 제품 내놓으면 뭐하냐
↗같이 만드는데

[Kumari]

우리동네 롯데리아는 양상추도 거의 없고 소스마저 부족하게 줘서 빵이랑 패티맛만 나는 절망적인 버거를 주던데 작성자님이 가신 곳은 좀 나은가 보군요.
햄버거가 창렬한건 별로 놀랍지도 않은데 전 감튀에서 충격을 받았어요.
냉동 감자튀김이 얼마나 한다고 공작놀이 할때나 쓸법한 사이즈의 종이곽에 감자튀김 몇조각 들어있는거 보고 얘네들은 지독하게도 이런것까지 아끼려 드는구나 싶더라구요.

[Kumari]

감동 그 자체.

[reonhart]

할... 감튀양과 양상추 양이 -_-;;

제가 간 지점은 유동인구는 적은데 근처에 대학교가 하나 있어서 그런지 창렬하게는 안 하네요. 입소문이 중요해서 그럴 듯? 아메리카노도 하루종일 천원이라고 써붙여놨더라고요.

[과자는칸쵸]

설마 경기대점??? 아메리카노 천원이라서 자주애용하죠.

[reonhart]

한방에 맞추시네요 ㅎㅎ 경기대 학생은 아니고, 근처 주민이라 공부하러 도서관에 갈 때 이용하지요.

원래 광교 고등학교 쪽에 롯데리아 있었는데, 그건 폐업하고, 이게 생기더라고요. 아브뉴프랑 쪽에도 하나 생기는 듯.

[과자는칸쵸]

경기대점은 직영점 같더라고요. 매니저분들 태도나 음식나오는거 보면 갠찮습니다.

[꽁치통조림]

ㅋ 맥에 불고기버거 파동났을때 롯데리아불고기버거는 안전하다고 매장내 광고하더라고요 불안해서 롯데리아 불고기버거를 안먹는건아닌데요 ㅋ 지점차가 크긴해도 맛없는 버거는 확실히 맛이 없더라고요

[무적 보노]

여기는 그냥저냥 소소한데...
감튀가 너무 매장이나 시간대에 따라서 품질이 왔다리 갔다리 해서...

[레일 트레이서]

당연해야할 정량을 홍보하다니...

[깊]

고기 인심을써야지 양상추는 않넣어도 좋다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