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샐러드네요~
320엔짜리 감자샐러드 1kg랑
150엔짜리 호박사서 직접 만든 호박샐러드입니다~ 한 700g나오지 싶어요.
찌고 으깨고 설탕+소금+마요네즈+머스터드만 있으면 간단하게 만들어먹을수 있어요~
다음은 닭고기네요~
100g에 45엔짜리. 1.6kg사왔네요.
5덩이 들어있는것중에서 1덩이는 그대로 얼리고(닭곰탕해먹을듯 해요)
4덩이는 넓적하게 썰어서 라면스프에 무쳐요.
라면스프가 마법의 조미료라...완전 짱짱.
예전에 찍어놓은 사진인데 이런 비쥬얼이 나옵니다.
6등분해서 봉지에 이쁘게 포장해놓고 얼릴거에요.ㅎㅎ
100g에 90엔짜리 목살이에요~ 무려 2배가격...1.3kg사왔네요.
70엔짜리 잡육도 있었는데 잡육은 요리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오늘은 큰맘먹고 목살 샀어요~
전에 사다놓은 타레소스에다가 2시간정도 절여놔요~
다 절였으면 이렇게 개별포장~
10덩이 들어있는것중에서 1덩이는 빼놓고 2덩이는 생으로 얼리고
나머지는 한덩이씩 냉동실행~
이렇게 얼려놓고 한달정도 버티면서 먹습니다~ㅎㅎ
굴소스에 양파랑 당근 볶아주고~
아까 빼놓은 목살 노릇하게 구워다가~
(사진 돌아갔네요...)
근사한 점심식사~!
아침은 굶고 저녁은 대충먹다보니까 점심식사에 공을 들이게 되네요~ㅎ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이프 보고 있나?
목살이 이상하게 뒷다리같죠
제가 장담하는데 앞다리나 뒷다리에요 목살은 구워졌을때 저런 단면이 나올수가 없어요
목살이 아니라 다리살 같은데요
제가 고기는 잘 몰라서 돼지고기는 삼겹살 아니면 목살이라고 불러서요=ㅁ=;; 영수증에는 돼지로스라고 찍혀있는데 이게 다릿살이라는 뜻인가요? 댓글이 맞는 것 같네요.
로스면 등심 부위입니다. 보통 돈까스 용으로 많이 사용하죠.
ロス라면 보통 肩ロス말하는데 목살 맞아요.
헐... 어디서 사면 저런 혜자스런가격이...
오 냉장고가 푸짐해졌네요
와이프 보고 있나?
전 2주단위로 쟁겨먹는데 할 때마다 귀찮아요ㅜㅜ 다채롭게 맛있게 해 드시네요 ㅊㅊ
닭고기 사진 김치인줄 알았네요..
식판으로 식사하는 분들 많네요 ... 식판에 먹으면 ... 그냥 맛없게 느껴지는 건 ... ;;;; 군대의 추억 때문이려나요? 식단 관리하기도 좋을 것은데 ... 장기간 영양가 높은식단을 누릴 수 있네요. 멋진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