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 스시쿤 오마카세 (데이터주의)

[앙앙몬스터]

결혼했는데 아직

사귄날 기념일도 챙기고는 있습니다.

원래 매년 사귄날 기념으로 스파펜션을 갔는데

이번엔 좀 일정에 차질이 생겨

그 돈으로 비싼 식당에 가봤습니다.

사진이 많아 포토샵 작업으로 했으니 수정이 어려워 오타는 수정을 안해버리겠습니다.

이해해 주세요.

(블로그는 있으나 현재 하고 있지 않습니다. 웹커뮤니티만 글을 게재하였습니다 퍼가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광고또한 아닙니다)

정말 좋아보이는 곳이네요 결혼 생활하시면서도 연애때 기념일 잊지않고 챙기신다니 정말 멋지십니다!!

신혼에 아직 아이가 없어 가능한거 같습니다 ㅎㅎ

오마카세 기본 가격대가 높은편인데 솔직히 가성비 좋아 보이네요 일본에서 먹은 7천엔 오마카세 보다도 구성이 좋아보입니다~

크으 스시쿤 초밥 맛있지요 ㅠ_ㅠ 사진 보니 또 땡기네요~

삼치 훈연한 거 맞는 거 같네요.

잘봤습니다 ㅎㅎ 내가 사랑하는사람과 맛있게 음식을 먹는것만큼 행복한게 없더라구요 ㅎㅎ 행복하세요~!

아... 저희회사 지하1층에 있는곳이군요...ㅎㅎ
가본적은 없지만 훌륭할것 같기는 했습니다

저게 9만원이면 일단 구성은 훌륭하네요

와이프분이 드신 제주도에서반 잡히는 돔은 옥돔이 아닐까 싶네요

지난달 조선호텔 스시 조 런치 가려다 한달 예약 꽉차서 포기했던ㅜㅜ

아내분이랑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시길

회사앞에서 점심에 가끔 가는데 가격대비 괜찮은 스시집입니다. 다만 밥 양이 조금 많아서 보통 같이가는 여자분들은 대부분 막판에 GG를.... 물론 제가 다 먹습니다만 ㅎㅎ 후토마키 까지 다 먹는 여자분은 딱 한명 봤음..

애들이 두명 되니까.. 어딜 가는것도 일이더군요. 와이프랑 어쩌다 나갔다 오면 그냥 집에서 시켜먹거나 해먹자고 하네요. 조강지처가 최고요.

스시쿤 판교점이면 저도 좋아하던 집입니다.
다만,,, 몇달 전 런치특상이 스시 오마카세라는 이름으로 바뀌고 가격이 확 뛰었더라고요. ㅠㅠ
스시의 질이 올라간것도 아니고... 히말라야소금 판때기 생긴것 외엔 변경점이 없어서 아쉽더라고요.
예쩐엔 식사 끝날때쯤 젤 맛있었던거 묻고 한번 더 쥐어주던 서비스도 안해주시고.. ㅠㅠ
마지막 방문때는 아부리 토치질을 너무 가깝게 대서 끄트머리가 탄맛이 나서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꼭 토치질 할때 태우지 말라고 주문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워낙에 예전에 좋아하던 집이라 지금 돌아보면 아쉬운점만 생각나지만,
이 동네에선 이정도 급의 스시집 찾기 어려운것도 사실입니다.
아내분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9만원도 비싸단 생각이 안 들 정도로 잘 나오네요~
사진만 보고 20 정도 예상했는데 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