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제목 적하는게 귀찮으니, 뭔가 올릴게 있다면 같은 제목으로 올려야겠어요...
보통은 마늘과 표고버섯만 사용하지만, 가끔 고기를 먹기위해 베이컨도 사용합니다.
이때가 금요일이라 특식이다!! 라며 베이컨까지 사용했어요.
표고는 말린 표고가 비교적 생표고에 비해 양대비 가격이 싸서 불려 사용합니다.
면수를 넣어야 할때 표고불린 물을 넣으면 버섯향도 더 살고 해서 좋아요.
일단 소금넣고 물을 끓이고...
끓는 물에 면 투척!!! 이렇게 잘펴지면 묘하게 기분이 뿌듯합니다.
일부러 삶는 시간을 조금 짧게 잡아서 미리 옆에 빼둡니다. 부재료를 볶아야 하기 때문이죠.
삶아진 면은 잠시 옆에치우고,베이컨을 굽다가, 마늘과 페퍼론치노를 투하하고 올리브유를 좀더 첨가해 기름을 냅니다.
... 보통은 면부터 넣어서 기름에 볶다가 소스를 끼얹는데, 이날 사용한 소스가 좀 제 입에 많이 셔서 기름맛좀 많이 베이라고, 미리 투척하고 면을 넣었습니다.
완성!!.. 매번 양조절이 어렵네요.
있었는데, 없었습니다.
이건 다른 주말에 먹은 스테이크 입니다. 마트에 장보러 갔더니 수입산 냉장 소고기를 비교적 괜찮은 가격에 팔길래 냉큼 집어 왔습니다.
소금 후추 그리고 언젠가 호기심에 사놨던 바질을 얹어서 마리네이드 합니다.
굽습니다.
끝!! ... 미디움 레어로 구웠어야 했는데 성질이 급해서 레어가 되버렸네요. 그래도 고기가 좋았는지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저는 자취하니까 요리가 제일 귀찮더라고요. 작성자님은 잘 챙겨 드시네요!
이렇게 해먹는게 밖에서 사먹는것보다 생활비가 적게 나가서 열심히 만들어 먹게 됬어요 ㅎㅎ;; 나름 재미도 있고요!!
캬 스테이크 맛나게 잘 구우셨네요
핫. 감사합니다.!!!
와 소질있으신듯 비쥬얼 죽임;
감사합니다. 가끔 여유나 기회가 있을때마다 한번씩 싼맛에 수입고기로 만들어 먹다보니 경험치가 조금 쌓였나봐요 ㅎㅎ;;
스테이크 굽기 완전 맘에들어요!! 맛난게 잘 챙겨드세요^^
치킨은 아니지만 겉바속촉의 스테이크가 되었네요 ㅎㅎ;
캬! 베이컨은 두꺼운걸 써야 재맛이죠 ㅋㅋ 스테이크 두꺠가 장난이 아니네요 ㅎㅎ 저는 돈이 없어서 맨날 1.5센치 좌우로만 먹다보니..ㅋㅋ
저게 약 340그람이었는데, 행사가격으로 8600원즘 했어요. 사람들틈 바구니에서 이것저것 보이다 제일 두꺼운거 보고 이거다!! 하고 캐치했네요 ㅎㅎ
고기 부위가 뭔가요? 생긴건 채끝처럼 생긴거 같은데 ㅎㅎ
살치살입니다!
살치살은 야키니쿠처럼 얇게 썰어서만 구워먹어봤는데, 스테이크용으론 식감이 어떤가요?
사진상 찍힌 레어급의 부위는 오히려 먹기 힘들었어요. 끄트머리 살짝 얇은 부분 미디움처럼 익은 부분이 되려 더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스테이크용 고기로서는... 음... 야키니쿠처럼 먹는게 정답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