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제주] 할머니 할아버지가 하는 제주의 허름한 식당

[루리웹-2962527656]

제주를 가면

거의 매번 들리는 낡고 허름한 가게가 있습니다 ( 제주 출입국관리소 옆 가게 )

이번 여행에도 어김없이 방문해서

첫끼는 몸국

떠나기 전 마지막끼는 김치찌개로 해결했네요

반찬으로 나오는 멸치가 언제나 존맛이에요

저저번주 결항 크리로 장기간 머물렀네요 ㅠㅠ

[Oblivion- Dust]

오늘같은 날씨에 무척 땡기는 음식들이네요 ㅎㅎ

[아날로그77]

가게 이름좀 알려주세요. 한번 가보고 싶네요.

[scarlett_k88]

글쓴이가 피드백이 잘 없는분이라 주제넘지만 제가 댓글 달아드려요. 종종식당입니다.

[6시 내고환]

감사합니다 제주에 들를때마다 종종다녀와야겠네요

[뚜앗뚜앗 카루고스]

아니 거기서 종종을...

[생각의연금술사]

저도 제주도 가게 되면 종종걸음으로 가보겠습니다. ㅎㅎ

[바르쉐]

아.. 몸국 좋아요....

[치킨마요 먹고싶다]

와 김치찌게 너무 맛나보이네요

[후르츠맛난다]

김치찌개 입니다 저도 맞춤법 잘틀려서 김치찌개 된장찌개는 김치찌개x끼 라고 외우고 있습니다

[으캬캬으컄캬]

저는 배울때 김치찌개 멍멍으로 배웠었는데..신기하네요

[음악앨범]

고기가 튼실하네요.. 먹고싶다.

[眞_김현섭]

제주도는 역시 돼지고기인가봅니다

[누구게111]

눈내리는 제주공항 모습이 이색적이네요
열대 식물에 쌓인 눈이라.. ㅎ

[밥상뒤엎기]

좋다...

[풍뀨]

제주도가 어느 식당이든 다 맛있더라구요
참 살고싶은 동네

[정의란무엇인가]

저는 제주도에 대한 인식이, 식당은 비싸고, 맛없다라는 편견이 있었는대,, 맛집도 있나보내여

[게쁘리]

맛집이 아니라 실망을 안 시키는 가게 정도가 아닐까요?

[메이플조던]

제가 제주도 사람인데 원래 제주도는 척박해서 조리법이 부족해 음식이 맛이 없다지만 그것도 옛말이고 조리법 보편화된 지금은 좋은 식당 많아요. 지방 유명 관광지 근처에 있는 식당은 어디나 비싸고 맛없다고 생각합니다. 맛 없어도 사람 오니까 개선이 안되죠.

[🎗WATCHMAN🎗]

그런데만 가신거죠.

[꺄아]

그런데만 가신거죠. 2
관광지...

[Dendro905]

주차장에 렌트카 번호판이 많으면 걸르세요. 보통 인터넷 고액광고 계약 때려서 한탕 뽑자중인 맛도 그저그런 가게입니다. 현지인 차가 많은 가게를 들어가세요. 거기가 맛집입니다.

[나상실]

저도 입소문 듣고 여행때 갔엇는데 몸국은 겁나서 못 먹고 생선구이를 시켰는데 잘 먹었습니다.

[검은투구1]

음..? 몸국은 그냥 얼큰한 미역국정도로 생각하시면...난이도 높은 음식은 아니네요..
오히려 제주도 토종순대라는게 난이도가....

[앉아서마늘까]

몸국 먹어봤는데 제 취향은 아니더라구요.
심심한 맛이랄까요?

[루리웹-3743433559]

음식자체는 맛있어 보이는데 냄비 옆에 쌔까맣게 탄거보니
전 절대로 공짜로 거저 준다해도 안먹을꺼 같네요 ㅠ

[루리웹-7503686632]

도시까스 영업용 버너 한번도 안보신분. 업소용 버너쓰면 불이 냄비위로 올라와서 끓으면서 밖이 탑니다.

[powerddd]

몸국 먹어보고싶네요 ㅎㅎ 살면서 한번도 못먹어본 음식이 많다면 죽을떄 후회할거같아요 ㅋㅋ

[밤에만용감]

제주도 여행은 갈때마다 느끼는건데..정말 여행지아니면 안사먹을거 같은 식당만 있는듯. 먹을만하면 무지 비쌈.

[지크문트]

몸국은 육개장같은 느낌이죠. 처음 먹을때는 거부감이 있지만 그래도 먹다보면 고유의 맛이 납니다. 그래도 뭐 음식 추천하면 두말하고 갈치 조림이지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