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토일에 오사카에 여행 다녀왔답니다
오사카에 도착하자마자 숙소 가기 전에 찾아간 곳
신사이바시 마드라스5 라는 카레집입니다
로스트비프 어쩌구 야채라는 메뉴도 있고...
커리 메뉴판!
전 비프 베이스에 믹스후라이를 시켰답니다
왼쪽에는 락교, 오른쪽에는 후쿠진즈케가 들어있더라구요~
믹스후라이 커리!
새우 튀김(결혼은 아직.....)과 고로케,치킨까츠가 토핑으로 올라가 있어요 ㅎㅎ
적당히 매콤하면서 카레의 감칠맛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후쿠진즈케를 곁들이면 더욱 더 맛있죠 ㅎㅎㅎㅎ
숙소에 짐을 풀고 또 뭘 먹으러 가봅니다
숙소 근처에 있는 아오바 라멘!
거기서 베스트이자 가장 비싼 메뉴(1,380엔)인 카쿠 라멘!
기본인 아오바 라멘은 고기가 2점, 가쿠라멘은 5점이 들어가 있습니다!
면도 쫄깃하고 무엇보다 건더기가 푸짐해서 너무 좋더라구요~
그리고 국물이 깔끔하고 담백해서 너무 좋던....
먹다가 너무 더워서 손으로 부채질 하니 친절히 창문도 열어주시더라구요
사장님이 너무 친절해서 또 가고 싶던...!
다음날 아침 가보고 싶던 빵집에 아침 먹으러 갔답니다
가게 이름은 R Baker!
요건 음료 메뉴 ㅎㅎ
eat in, take out도 가능하다고 ㅎㅎㅎㅎㅎ
아침 일찍인데 빵 사러온 사람들로 북적북적 ㅎㅎ
역시 유명한 로컬빵집 ㅎㅎㅎㅎ
아침인데 제법 빵이 많이 나와 있더라구요!
빵 만드시는 분에게 사진 찍어도 되냐고 허락 받은 후 한컷 ㅎㅎ
제가 고른 아침 메뉴!
타마고 멘치가츠 산도와 에스프레소
하...달걀 샌드위치 진짜 너무 맛있네요
물론 멘치카츠 샌드위치도 맛있었답니다!!
그리고 추천 메뉴였던 카레빵은 테이크 아웃!
그리고 시간이 좀 남아 스트리머 커피에 라떼 한잔 마시러....
도넛이 너무 땡겼지만 꾹 참은....ㅋ
오렌지 초코 케이크도 맛있어 보이네요!
크 전부 다 먹음직...
원두와 md도 판매하네요~
제가 주문한 스트리머 라떼
비쥬얼에 비해 커피맛보다 우유맛이 많이 나던....!
알고보니 리볼버 라떼를 시키면 커피맛이 찐하다네요 ㅋㅋㅋㅋ
혼마치 우츠보 공원 근처에 위치한 프렌치 레스토랑 difference에서 점심!
가기 한달 전에 미리 예약을 하고 찾아갔답니다
2018년 오사카 미슐랭 가이드에서 작년과 마찬가지로 1스타를 유지하고 있는...!
영업시간은 이렇습니다!
보시다시피 런치 가격 아주 끝내줍니다 ㅎㅎㅎ
참고로 저 가격이 세금과 봉사료 포함된 금액이라는거!
자리에 착석!
오늘의 메뉴!
후식 포함 런치가 10코스라니.....!!
샴페인과 와인도 글라스로 판매하구요~
한켠에서 저렇게 대기중인 ㅎㅎㅎㅎ
가볍게 샴페인 한잔
뜨문 뜨문 일본어로 얘기를 하니 일본어로 적힌 메뉴도 가져다 주시네요 ㅎㅎ
이제 메뉴가 나옵니다
며칠 안됐지만 기억이 흐릿해서 설명없이 대충 식재료만 적어놓을께요!
유채, 데코폰(한라봉같은 감귤류),조개,차조기
소스를 부어서...
메뉴 먼저 봤을때 커스타드 케이크 라고 적혀있어서 뭘까 했는데 충격적인 등장 ㅎㅎㅎㅎ
열어보면 이렇게 카스타드 봉지가 ㅋㅋㅋㅋ
똑같은 모양은 아니지만 나름 재미난 시도를 하신 ㅎㅎㅎㅎ
제누아즈 안에 푸아그라와 발사믹이 들어간~
커틀러리가 나오고....
닭, 리크, 와사비, 유자, 숯
버터와 소금
따끈한 빵도 나옵니다
버터가 빵에 아주 잘 발리는 온도로 서브되어서 좋았던...!
전갱이,사과,파슬리,아마자케,나라즈케
소고기,오징어,올리브,토마토,가람 마살라
삼치,양파,멧돼지,이요칸(귤의 한 종류),머스타드
돼지고기,감자,쑥갓,흑마늘
베리(스트로베리,라즈베리,블루베리),비트,레드와인,딜
에스프레소와 한입거리 티푸드
한신백화점에 있는 ANTENOR에서 사온 몽블랑
저녁은 이 곳에서....(얼마전 오른쪽 베스트에도 갔죠 ㅎㅎ)
기타하마역 근처 한적한 골목에 위치한 덴푸라 전문점 요타로 혼텐
2017년 미슐랭 가이드에선 별 2개를 받았지만 2018년에는 별 1개를 획득한 곳이랍니다
자리에 앉으니 바로 덴푸라를 하실 준비를....!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물어보니 흔쾌히 응하시면서 이렇게 오늘 제가 먹을 튀김의 재료도 찍으라고 보여주시는 ㅎㅎㅎ
생맥주가 없어서 병맥주 한잔 ㅎㅎㅎㅎ
따뜻한 물수건과 앞접시, 그리고 튀김을 찍어먹을 소금을 주십니다
새우와 식빵 튀김!
식빵 사이에는 새우살이 얇게 샌드되어있는~
여기 튀김은 바삭한 식감이 아닌 폭신폭신한 느낌의 식감이랍니다~ㅎㅎ
장인 느낌 물씬 나시는 사장님 ㅎㅎㅎㅎ
쌉싸름한 맛의 머위 꽃 튀김
당근채 튀김
시라코, 대구 이리 ㅎㅎ
녹진합니다 ㅎㅎ
표고버섯 튀김
파프리카 튀김
보리멸 튀김
왼쪽은 가물가물.....오른쪽은 고구마 튀김!
작디 작은 양파 튀김
그리고 새우 한마리 더....
고소한 새우 대가리 튀김까지!
고추 튀김
파채 튀김과 우엉 튀김
그리고 요타로 혼텐의 시그니처 메뉴, 타이고항(도미밥)
덴푸라보다 이게 더 먹고 싶었다지요 ㅎㅎ
따뜻한 차 한잔 마시면서 밥 나오기를 기다리는 중...
도미살을 잘 발라서 밥과 섞어 이렇게 그릇에 담아 주십니다
스이모노와 츠케모노도 같이 ㅎㅎㅎ
눌은 부분은 유독 더 고소한 느낌!
밥애서 나는 감칠맛이 장난 아니었답니다~
저녁 배불리 먹고 도톤보리 산책하다가 혼케오타코에서 타코야키!
여기 문어가 진짜 큼지막하더라구요~ㅋㅋ
6개에 400엔.....!
맛은 나쁘지 않았어요~
일단 문어가 커서 씹는 맛이 좋던 ㅎㅎㅎㅎ
숙소 가는 길에 라멘 한그릇하러 들린 곳
초돈코츠 농도8
자판기에서 식권을 뽑아서 주문을 한답니다
여기 자판기는 2천엔권도 되는군요 ㅎㅎㅎㅎㅎ
라멘과 아토메시 세트로 먹을까 하다가 너무 늦은 시각이라 그냥 초돈코츠 농도8 라멘으로 주문!
주방의 모습 ㅎㅎ
초돈코츠 농도8 라멘!
국물이 뽀얀게 진짜 진해보이죠?
냄새도 많이 안나고 느끼하지도 않고 국물이 진짜 진짜 맛있었답니다!!!
완전 강추!!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서 ANTENOR의 말차 오페라 한조각 먹고...
브루클린 로스팅 컴퍼니에 커피 한잔 하러!
오늘은 푸드류 패스!
커피 가격은 이렇습니다
날이 너무 좋고 안추워서 아이스 커피로~ㅎㅎㅎ
돌아가는 날 마지막 점심!
미슐랭 1스타 프렌치 레스토랑인 ad hoc!
작년에 첫 방문 시 예약했을땐 수월하게 예약을 했었는데 이번에 예약할때는 숙소는 어디냐 일본에서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가 뭐냐 등등 여러가지를 묻더라구요
노쇼하는 손님들이 많이 늘어난거겠지요
안그래도 오사카 오기 1주일 전에 제 폰으로 국제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ad hoc 예약 확인 전화....
오늘의 메뉴
예약시간 늦을까봐 무거운 캐리어 들고 뛰었더니 더워서 시원한 샴페인 한잔....ㅋㅋㅋㅋㅋ
역시 낮에 마시는 샴페인 맛은...!ㅎㅎㅎㅎ
어뮤즈
일본어로 설명해주셔서 다 못알아듣고...
과자와 생선, 바삭한 칩 위에 부드러운 감자, 오른쪽은....
도통 기억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개와 먹을수 있는 식물?ㅋㅋㅋㅋㅋ
조개도 질기지 않고 유채로 만든 소스를 곁들여서 산뜻하던!
따끈한 빵 하나
버터 듬뿍 발라서 ㅎㅎ
대구 이리와 돼지 감자, 밤으로 만든 요리에요
이리를 즐겨먹지 않지만 이렇게 먹으니 또 색다르네요 ㅎㅎㅎㅎ
빵 하나 더 먹고....
삼치요리가 나왔어요
바닥에 있는 소스가 아마 colatura(이태리의 멸치액젓 같은)로 만든 소스인듯!
그리고 뿔닭 요리
호로새ㄲ....는 아니고 호로새라고도 불리우는 ㅎㅎㅎ
저 채소가 일본에서 나는 양배추의 한 종류인가봐요
저 배추 밑에는 구운 버섯과 감자도 있답니다
소스는 머스타드로 만든 소스였어요!
뿔닭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던!
팥으로 만든 한입 타르트와 사케와 유자로 만든 디저트!
쌀튀밥을 넣어서 같이 먹는 디저트에요 ㅋㅋㅋ
딸기와 코코넛, 그리고 쑥갓 아이스크림
맛이 오묘하면서 은근 중독성 있는 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스프레소 한잔
티푸드로 나온 말차 슈크림과 럼레이즌 버터크림 샌드
ad hoc은 디저트 마지막에 뽑기 같은 걸 하는데 스틱에 빨간 칠이 되어있으면 당첨이랍니다
작년에도 당첨 됐는데 올해에도 또 당첨!
선물로 이렇게 작은 잼을 준답니다 ㅎㅎㅎ
알차게 먹고 시내 구경 좀 하다가 공항으로....
시간이 좀 남아서 대한항공 라운지에 요기 좀 하러....
컵라면도 잔뜩!
키츠네 우동과 연어 삼각김밥, 화이트와인 ㅎㅎㅎㅎ
그리고 또 요렇게 먹고 쉬다가 비행기 타고 돌아왔네요
2박 3일로 여행 자주 다니는데 진짜 너무 짧아서 아쉬운 느낌이에요
일주일 정도 여행 가봤으면 좋겠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우리나라도 찾아보시면 저렴하고 맛있는 빵집 많습니다.. 프랜차이즈랑 비교하시면 안대져 ㅜㅜ
아아...못 정하겠네요....ㅋㅋㅋ이번에 갔던 모든 곳이 다 좋아서ㅋㅋㅋㅋㅋㅋ ad hoc은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데 아마 다음에 오사카 가게 된다면 또 가지 않을까 싶고... difference는 첫방문이었는데 여기도 너무 맘에 들어서 담번에 가게 될것 같아요!
먹방 제대로하고 오셨군요.. 카레 매콤해보이는게 맛있겠군요.
카레 제법 맛있더라구요~ㅎㅎㅎ진했습니다 ㅎㅎㅎ
와.. 완전맛있어 보이네요 이번에 가셨던 식당중 한곳만 뽑으라면 가격 상관없이 어디 가실건가요? ㄷㄷㄷ
아아...못 정하겠네요....ㅋㅋㅋ이번에 갔던 모든 곳이 다 좋아서ㅋㅋㅋㅋㅋㅋ ad hoc은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데 아마 다음에 오사카 가게 된다면 또 가지 않을까 싶고... difference는 첫방문이었는데 여기도 너무 맘에 들어서 담번에 가게 될것 같아요!
눈호강하고 침샘폭발해서 추...추천 누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와..완전 제 스타일 이네요 ㅠ 죄송한데 혹시 괜찮으시면 여행 일정표 같은거 보내주실 수 있나요? 오사카 여행 계획 중인데 메뉴들이 너무 제 스타일이라 ㅋㅋㅋ ㅠ
여행 일정표는 따로 없이 다녀왔어요! difference와 요타로혼텐,ad hoc만 미리 예약해두고 다른 음식점들은 리스트에 올려놓았다가 동선이 맞거나 하면 찾아간 곳들이라 ㅎㅎㅎㅎ
저도 먹는거 좋아해서 먹부림 여행 하고 싶은데 읽을수가 없어서 슬픕니당 ㅠㅠㅋ
왜 못 읽으시죠 ㅠㅠ
삭제된 댓글입니다.
ad hoc도 런치 가격이 5,000엔 밖에 안한답니다!
저기 도미밥 인가 뭔가 나온곳은 저번에 베스트에도 올라왔던 미슐랭 3스타 집 아닌가 하네요 튀김장인분도 그렇고
다시 찾아보니 미슐랭 2스타군요
네~미슐랭 1스타 받은 그 가게입니다!
기다려라 오사카...나도 4월에 간다....그곳은 이미 예약되어있다....크크크크크크.....^^;;;;; 저는 입맛이 아무거나 막 잘먹어서 지난번 도쿄 갔을때도 제일 맛있게 먹었던게 규동이었슴....^^a 그런데 게시물의 음식점은 정말 정성스럽고 고급스러워서 한번 도전해보고 싶어지네요.... 달걀 샌드위치....하악하악....@.@;;;;;
전 다음달에 9년만에 도쿄여행 간답니다! 너무 기대중이에요 ㅎㅎㅎ
오사카사는데 한번도 안가본곳들 이네요 지금껏 뭐하고 살았나 후회가 됩니다... 비싼덴 못가겠고 카레집이라도 가봐야 겠네요 ㅋㅋ
저도 평소엔 저런 음식 안사먹지만 여행 가서는 또 사먹게 되더라구요~ㅎㅎad hoc도 런치가 5,000엔이라 부담이 없더라구요~
3월에 오사카가는데 몇몇개는 비싸보여서 엄두가 안나고 좀 도전해볼수있는건 도전해봐야겠네요
디퍼런스와 ad hoc의 런치는 5,000엔 정도라 한번쯤은 큰 맘먹고 가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삭제된 댓글입니다.
보니하니봤니
쪽지 드렸습니다~
저 돈코츠 농도8배는 저도 숙소가는길에서 매번 보면서 가볼까 말까 망설였던 곳인데 맛이 괜찮은가보네요
전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ㅎㅎㅎㅎ
캬 하나하나 다 맛나보이는 것들이네요
이번 여행에 먹은것들 죄다 맛있었네요 ㅎㅎㅎㅎ
도미밥 어떠셨어요?? 가격이 꽤 되더라구요... 튀김만 주문하고 도미밥 먹을 돈을 아껴서 디퍼런스를 가볼지...
개인적으론 튀김보다 도미밥이 괜찮았어요 ㅎㅎㅎㅎ
사진 넘모 잘 찍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 오유로 퍼가도 될까요??
네~출처 꼭 남겨주시고 퍼간 곳 url 좀 부탁드립니다!
흔쾌히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data&no=1736203&s_no=1736203&page=1
가을쯤에 또 한번 갈것 같은데 참고 하겠습니다 ㅊㅊ 그리고 .... 첨언이 사진 아래 있있으면 더 보기 편할것 같습니다ㅎㅎㅎ 사진 하나에 위아래 같은 포지션에 첨언이 있다보니 보는 동안 좀 헷갈리네요ㅎㅎㅎㅎ
오랫동안 저렇게 써왔더니 바꾸는게 익숙하지 않네요 ㅋㅋㅋ노력!
먹는데만 수십만원은 그냥 쓰신듯...ㄷㄷㄷ
평소엔 저렇게 안먹지만 여행가서는 또 더르니 먹는데 돈을 안아끼는 편이에요 ㅎㅎ
초반에 빵 보면서...얼마나 우리나라 기업들이 개쓰레기인지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퀄리티는 반의 반도 못미치면서 가격은 배이상 비싸네요.... 와 진짜...
니카카
우리나라도 찾아보시면 저렴하고 맛있는 빵집 많습니다.. 프랜차이즈랑 비교하시면 안대져 ㅜㅜ
윈도우 베이커리도 괜찮은 곳 많아요!
2박 3일 인데도 빵빵하게 채워서 다녀오셨네요 ㅎㅎ 아오바 라멘은 중화소바같은 느낌이네요 ㅊㅊ
국물이 어찌나 깔끔하던지요!
커스터드 플레이팅이 정말 센스 만점이네요. 아니 웬 시판용을.. 그것도 슈퍼에서 파는ㅋㅋㅋㅋ 이렇게 생각했는데 나중에 써먹어야겠다..
찾아보니 스니커즈 버전도 있더라구요~ㅋㅋ
오사카 유학생인데 일본애들도 잘 모르는 곳 알차게 다니셨네요 ㅋㅋㅋ 알게 모르게 여기 애들은 우리처럼 식도락 문화가 없어서 가는 곳 밖에 안가더라구요
저도 한국에선 가는 곳 밖에 안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행 가면 가보지 않은 새로운 음식점을 찾아서 가보고 싶더라구요 ㅋㅋ
역쉬 오사카는 먹부림 여행이죠!
먹부림하기 최고의 여행지!ㅎㅎㅎㅎ
와... 저런곳도 있었군요... 전 저런 으리으리한데보다 그냥 여기저기 골목에보이는 작은 가정식집을 자주가거든요! 다음에 저도 도전을!!
꼭 가보시기를!!ㅎㅎㅎ
공항 라운지에 비치된 술들이 좋아보이네요 pp 카드가 있으나 시간이 없어 나가질 못하니 라운지 가고 싶네요
저도 작년에 라운지 처음 이용해봤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ㅎㅎㅎㅎㅎ
미슐랭 1스타 덴푸라집 예약해야 갈 수 있는 곳인가요?? 부모님 모시고 가면 딱 좋을거 같은데 궁금하네요
예약하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렇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근데 먹부림이라는 게 정확히 무슨 뜻으로 쓰이는 단어야?
먹다와 몸부림치다의 합성어로 알고 있어!!
얌전히 먹을 것이지 왜 몸부림을 쳐 밥상머리서 버릇없게시리
ㄴㄴ 먹다 + 멋부림((뽐내기 위해서)멋을 부린다) = 여러가지 맛있는 음식을 보여주고 뽐내는것
오사카 한번 가보고 싶긴한데 혐한분위기가 강한 동네라 좀 걱정됩니다. 혹시 여행하시면서 그런점은 못느끼셨나요?
전 혐한 느낌 전혀 못 느꼈고 갔던 곳에서 만난 모든 사람들이 다 친절했어요!
디퍼런스는 인터넷 예약사이트가 있던데 여기서 예약한 후, 전화를 해야하나요? 현재 예약날짜를 잘못 예약하여(26일) 다시 예약을 했는데(28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ㅠ 쪽지 부탁드립니다.
아마 예약취소는 전화를 하셔야할겁니다! 예약하고 나면 메일이 하나 올건데 그 메일이 오면 예약이 확정된것이구요~
네 안그래도 메일이 와서 전화해서 취소했습니다! 대단히 친절하시더라구요 (일본어를 잘 못해 버벅되는데도 대단히 친절하게 잘해주셨습니다) 다만 일정상 예약자체를 취소해서 안타깝네요 나중에 기회되면 가봐야겠습니다.
사진 중에 제가 가본 곳은 아오바 라멘 뿐이군요 ^^;; 그런데 사진속 커피 색이... 진짜 맛있어 보이네요... 갑자기 커피 한잔 하고 싶어요.
저기가 제법 유명한 카페라고 들었어요!ㅎㅎ
도미밥 1인분도 주문이 되나요?
2~3인용이 제일 작은 사이즈에요! 가격은 4,600엔이구요!
추천을 안해드릴수가 없네요!!
지금 저 둘중에 선택하려고 하는데 정말 고민되네요.. 지금은 가격이 바껴서 ad hoc은 6000*1.1*1.08 = 7128엔 Difference는 5900엔에 세금 서비스료 포함 아 고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