엌ㅋㅋㅋㅋ
루리웹 3482일 했는데
대부분 눈팅만 하고 댓글만 달다보니
이렇게 오른쪽 가보기는 처음이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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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꿈을 쫓기보다는
이제는 현실을 지키는 것이 목표가 되어버린 저의
허전한 속을 채워주는 것은
기껏해야
짜장면, 탕수육, 볶음밥, 양장피, 고추잡채, 삼겹살, 보쌈, 곱창전골, 막창, 족발, 파파존스 피자, 양념 치킨, 갈비 만두, 부대찌개, 진라면, 햇반, 참치마요김밥, 맛동산, 빼빼로, ABC 초코렛, 냉동 감자만두, 트레이더스 피자, 트레이더스 통삼겹구이, 참이슬, 지평 생막걸리, 처음처럼, 연어회, 방어회, 숭어회, 광어, 우럭, 회전초밥, 참치회, 베스킨로빈슨31, 한스 딸기생크림롤, 천하장사 소시지, 베이컨, 계란 후라이, 연어머리구이, 과메기, 홍어, KFC, 스테이크, 돼지껍데기, 매운닭발, 꼼장어, 홍게, 대게, 오징어, 땅콩, 생맥주, 김치찌개, 나쵸, 오예스, 육포, 육회, 불닭볶음면, 캬라멜 팝콘, 오징어회, 선지국, 감자탕, 춘천막국수, 닭갈비, 감자튀김, 수제비, 매운탕, 오징어볶음, 순대, 복불고기...
정도 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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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MCU 시리즈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그 시작과도 같았던 '아이언 맨' 시리즈를 제일 인상 깊게 보게 되었지요.
그리고 그 영화 속에서 저를 사로잡았던 한 장면...
그건 바로 납치 되었다가 탈출한 토니 스타크가 가장 먼저 찾았던 '치즈 버거' 입니다.
영화 속에서 치즈버거 두 개를
게눈 감추듯 너무도 맛깔나게 먹어 치우던 그의 모습은
저에게 단순히 '먹고싶다'는 동물적이고 본능적인 욕망이 아니라
'저걸 먹으면 나도 행복할 수 있을까?'라는 갈망을 품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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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먹어봤습니다.
먹는 김에
대표적인 3개 업체의 치즈버거를 모두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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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단순히 '식욕'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이것은 순수한 탐구욕이었고,
본능이 아닌 지적 열망에 따라 내린 결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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쨘~!
쿄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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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롯데리아 클래식 치즈버거', '버거킹 치즈버거', '맥도날드 치즈버거'입니다.
다행히도 집 인근에 롯데리아, 버거킹, 맥도날드 세 개 업체가 모두 있었습니다.
사이즈를 간단히 비교하기 위해 나란히 놓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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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클래식 치즈버거의 상자포장이 거슬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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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을 모두 벗겨 보았습니다.
일단 눈으로 외견을 보았을 때에는 왼쪽의 롯데리아 치즈버거가 가장 크고 높아 보입니다.
중간의 버거킹 치즈버거는 빵에 참깨가 뿌려져 있어서 시각적인 매력을 더합니다.
맨 오른쪽의 맥도날드 치즈버거가 제일 빈약해 보이는데
그래도 모르는 일입니다.
햄버거는 겉만 보고 성급히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그보다는 속이 얼마나 튼실한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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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위의 빵을 각각 오픈하여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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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클래식 치즈버거의 경우
크리미한 소스에 생양파, 피클 4개, 머스터드(?) 한 찔끔, 그리고 치즈와 햄패티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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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치즈버거는
머스터드(?) 소스, 양상추, 토마토 슬라이스 1개, 치즈와 햄패티로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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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맥도날드 치즈버거는
케찹 찍, 피클 3개, 치즈와 햄패티의 조합입니다.
다른 거? 그런 거 없습니다.
아주 심플한 치즈와 햄패티, 말 그대로의 치즈+버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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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햄패티의 경우 두께는 3개 업체 모두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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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클래식 치즈버거의 패티 직경이 '아주 조금' 더 크고, 셋 중에 그나마 제일 깔끔한 비주얼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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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의 버거킹 치즈버거의 경우 토마토와 양상추에서 나온 즙이 소스와 녹은 치즈와 뒤섞여서 혼돈 그 자체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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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맥도날드 치즈버거는... 뭐... 보이는게 전부입니다. 없어요. 그냥 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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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면도를 보여 드리려 했는데
설겆이 하기 귀찮아져서
칼 대신 치아를 이용하여 단면도를 촬영하였습니다.
내용물에 대해서는 앞서 충분히 설명드렸기에 단면도로 대체하겠습니다.
나머지 반쪽은 입속에... (우물우물)
.
맛에 있어서는
가급적 객관적인 관점을 유지하기 위해 평가를 자제하려 했습니다.
혹시 또 모르지요.
누군가는... 딴 거 다 필요 없고, 케찹에 치즈랑 햄패티만 넣어서 만든 햄버거를 제일 좋아할 수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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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롯데리아 치즈버거의 빵은 꼭 언급을 해야만 할 것 같았습니다.
롯데리아 치즈버거의 빵은 다른 업체의 빵과는 전혀 다른 종류의 빵이었습니다.
그 두께와... 스폰지 같은 그 폭신함과... 코끝을 간지르는 그 달콤하고 고소한 향...하며...
처음에는 빵이 너무 두꺼워서 뻑뻑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오히려 셋 중에 제일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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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버거킹은 단순한 치즈 버거였음에도 제법 두툼한 두께를 보여줬지만
안에 담긴 양상추의 신선한 아삭함과 토마토의 삼큼한 즙이 어우러져서
전체적으로 촉촉~한(축축한?) 식감을 느낄 수 있었기에
어느 정도 '호불호'가 갈릴 것이라 보여졌습니다.
.
마지막으로
맥도날드 치즈버거...
뭐...
그렇습니다.
네..
일반적인 빵에 치즈랑 햄패티가 함께 씹히는데
제법 목넘김이 뻑뻑해져서
오래 씹어서 충분히 타액과 섞지 않으면 삼키기 힘들 정도였고
저 3조각의 피클이 최후의 양심과도 같이 느껴졌습니다.
.
지금까지
국내의 대표적 3개 업체의 치즈버거를 비교 분석하여 보았습니다.
일견
롯데리아의 클래식 치즈버거가 제일 푸짐하고 빵도 맛있는 제품이 아니냐? 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아쉽게도 저 제품의 가격은 무려 '4천 원'으로서
다른 두 제품의 가격인 2천 원의 '두 배' 가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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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점에서 개인적 최종 평가를 해 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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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양보다 질이다' 싶은 분은 롯데리아 치즈버거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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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질보다는 양이다' 싶은 분은 버거킹 치즈버거를 권해드리고 싶었습니다.
.
그리고
'우리 집 주변에는 맥도날드 밖에 없다'라는 분은
맥도날드 치즈버거 대신
편의점 버거를 드시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었습니다.
.
비록
이번 비교에서는 맥도날드 치즈버거가
다른 업체의 치즈버거에 비해
약간 부족한 모습처럼 나타난 것이 사실입니다.
.
하지만
롯데리아의 경우에도
기존 치즈버거는 맥도날드의 치즈버거 보다도 못한 품질을 보여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기존의 가장 저렴한 '치즈버거'를 단종시키고
이렇게 '高價,高級' 의 제품을 내놓은 것이라 짐작해 봅니다.
맥도날드 또한
이후 더 알찬 내용의 '치즈버거'를 내놓을 수도 있는 것이니
기대하며 기다려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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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음겔 초보가
처음으로 올려보는 음식 사진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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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본문 작성 후 쓰레기 감소와 환경 보존을 위하여, 남은 음식은 모두 먹어서 치웠습니다.
치킨버거긴 하지만 맘스터치의 딥 치즈버거(3900원)가 빠진게 아쉽네요. 다음번엔 한번 드셔보시길 ㅎㅎ
맥도날드 치즈버거가 비주얼이 좀 창렬해 보이긴한데 변호를 좀 하자면 2천원짜리 버거중에 유일하게 쇠고기 패티가 들어가요. 편의점이나 다른 2천원짜리 버거들은 거진 돼지고기나 닭고기 혼합육 패티가 들어가거든요. 쿼터파운더 치즈버거가 따로 있지만 그냥 치즈버거도 크기가 많이 작아서 그렇지 유사한 맛이 납니다;;
전 맥도날드 치즈버거가 햄버거 모든 종류 통틀어서 제일 좋아요 ㅋㅋㅋㅋ 무조건 치즈버거 세트, 배고플땐 치즈버거 세트 + 치즈버거 단품 하나
버거킹 치즈버거는 2천원짜린데도 토마토가 들어가네요 ㄷㄷ
치트키쓰는거 아닙니다 ㅠㅜ
버거킹 치즈버거는 2천원짜린데도 토마토가 들어가네요 ㄷㄷ
버거킹 매장이 제일 멀긴 한데... 그래도 가성비 좋은 것 같습니다. ^^
버거킹 치즈버거 저거말고 단품 3천원짜리도있습니다 토니스타크가 먹은치즈버거요.. 차이는 3천원짜린 소고기이고 2천원짜린 돼지랑 닭 섞은거에요 저건 그냥 말그대로 치즈 들어간 버거에요.. 소스는 버거킹에 롱킹버거랑 같은 소스입니다 머스타드아니구요 개인적으로 너무 달아서 싫어하는 소스에요 3천원짜리 치즈버거는 빵 치즈 케첩이랑 머스타드 피클 들어갑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당연히 칼로잘랐겠지... 하고 다시봤더니... ㄷㄷㄷㄷ
마음에 잡념이 없으면... ㅎㅎ 죄송함다.
ㅋㅋㅋㅋ 가운데 못보고 단면 깔끔하길래 칼로 자르고 먹은듯 싶었는데 아니었네요
단면을기준으로 바라봐서 그렇게보이는거 아닐가요 ㅋㅋ
드립인 줄 알고 그냥 넘어가려다 댓글보고 올라갔다왔습니다. ...세상에...
가격은 양심없지만 멕도날드 쿼터파운더 치즈버걸 제일 좋아하는데 이거보니 롯데리아 치즈버거도 먹어보고 싶네요
저도 롯데리아꺼 오랜만에 먹어봤는데, 빵이 진짜 맛있더라구요.
치즈버거는 양상추랑 토마토, 피클을 없애고 고기랑 치즈, 거기에 양파를 더한 게 최고같음.
양파의 식감이랑 달콤하고 매콤한 맛을 좋아합니다. 중국집 가서도 단무지 보다 양파를 더 많이 먹게 되네요. ^^
롯데리아는 가격이 2배임에도 불구하고 차이가 크지않군요...
명백히 드러나는 금액의 숫자와 달리 음식의 맛과 같은 경우에는 그 차이를 어떻게 측정하기가 애매하긴 하지요. ^^
전 맥도날드 치즈버거가 햄버거 모든 종류 통틀어서 제일 좋아요 ㅋㅋㅋㅋ 무조건 치즈버거 세트, 배고플땐 치즈버거 세트 + 치즈버거 단품 하나
그리고 엄밀히 얘기하면 맥날 치즈버거에는 양파도 들어갑니다. 케찹에 버물러져 있어요
엌ㅋㅋ 죄송합니다;;; 아무래도 그런 분이 계실 것 같아서 자제한다 했으면서도 너무 혹평 한 것 같네요;;; 취향은 다양하기 마련이고 다양함은 존중받아야지요;;; 혹시 불쾌하셨다면 미리 사과 드리겠습니다 ^^;;;;
헐 아뇨 전혀 안 불쾌해요 ㅋㅋㅋ 갠취니깐요
근데... 오늘 제 맥날 치즈버거에는 양파가 없었어요;;; 뭔가 착오가 있었나보군요;;
다진 양파가 들어가는데 원체 적게 넣습니다. 없다고 봐도 무방.
저두 모든 메이커 햄버거 통틀어서 맥도날드 치즈버거 제일 좋아합니다. 단지 요즘 맥도날드 보면 한숨 나오죠.
치즈버거는 맥도날드죠!!
어디든 치즈버거 자체는 너무나도 노말해서 딱히 맛을 찾기가 쉽지 않은거 같음. 보통 싸서 찾게 되는 버거라고 해야할까 그래도 특유의 맛이 있어서 가끔씩 먹다보면 꽤 매력적인 버거인거 같음.
오히려 너무 유별나지 않은 맛이기 때문에 미국 사람들에게는 하나의 '소울 푸드'가 될 수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
롯데리아 치즈버거 맛있더군요 근데 가격이 별로라... 예전에 삼성카드 1+1 행사때 먹어봤네요
아... 가격만 아니면 자주 먹고 싶었습니다. 빵이 진짜... 어휴...
버거킹은 염가판 말고 3천원짜리 기존 진땡? 치즈버거가 따로 있는걸로 아는데 어떨란가 모르겠네유 클라식치즈버거야 맛은 확실한데 역시 가격이 -ㅅ- 맥도날드는 요즘 제정신이 아니져 ㅋㅋㅋㅋ 찰지게 먹겠다 하면 쿼터파운드로 가는게 낫기도 하고
애초에 제일 싼 2천원짜리 치즈버거를 비교하려 했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롯데리아 치즈버거가 없어지고 클래식 치즈버거가 생겼더군요. ㅎ
버거킹 치즈 버거는 아시다시피 콰트로 치즈 와퍼 + 올엑스트라 + 치즈 추가 가 진리긴한데 이게 할인을 안하면 정신나간 가격이라 도저히 먹을 엄두가 안나는게 현실이죠 ㅋㅋ 그래도 이번주가 할인 기간이라 통새우와 콰트로를 질리게 먹고 있네요;;
본문에도 밝혔지만 맨 처음 '치즈버거를 먹어보자!'라고 결심한 이유가 '아이언 맨1'에서 토니 스타크가 먹던 치즈버거가 너무 맛있어 보여서 였습니다. ㅎㅎ 그래서 이번에는 일부러 다른 제품이 아닌, 기본 '치즈버거'를 비교해 보았고 나중에 기회 되면 프리미엄 치즈버거들도 시도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맘스터치 딥치즈버거 드셔보신 적 있으신가요?
크... 그건 몰랐네요;;; 맘스는 싸이버거만 먹어봤습니다. ㅠㅠ
맘터 딥 치즈버거 진짜 치즈 작살나죠 ㅇㅇ 맛남 거기 불고기 버거도 꽤 맛나던데
버거킹은 빵좀 어떻게 해야 돼요 이번에 아재도 그렇고 먹어보니까 롯데리아가 조떼리아라고 불리지만 타사에 비해서 확실히 빵이 강한거 같아요 패티 자체 맛도 아재는 나쁘지 않은데 좀만 거 두툼했으면 싶고 맥날은 비싸지는데 맛도 계속 떨어짐;; 진짜 왜그러는지 모르겠네요
버거킹이랑 맥날 빵이 뻑뻑하긴 하죠... 롯데리아 빵이랑 같이 먹어서 더 그렇게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버거킹은 내용물이 촉촉해서 먹기 힘들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
맥날 진짜 예전 같지 않음...
저도 맥날파입니다. 아니 사실 맥날파라기보다도 치즈버거에는 케찹이 들어가야한다고 보는데 롯데리아 치즈버거는 케찹없으니 느끼하더라구요
아마 그래서 양파가 들어간게 아닌가 싶습니다. 뭐... 야채가 들어가서 나름 식감도 살고... 나쁘지 않더라구요. ㅎㅎ
맥도날드 치즈버거가 비주얼이 좀 창렬해 보이긴한데 변호를 좀 하자면 2천원짜리 버거중에 유일하게 쇠고기 패티가 들어가요. 편의점이나 다른 2천원짜리 버거들은 거진 돼지고기나 닭고기 혼합육 패티가 들어가거든요. 쿼터파운더 치즈버거가 따로 있지만 그냥 치즈버거도 크기가 많이 작아서 그렇지 유사한 맛이 납니다;;
아;;; 맥날 외에 다른 제품들은 혼합육이었군요;;; 뭐... 그렇다면 저 부실한 내용이 어느 정도 이해는 됩니다;;;;
맥도날드 치즈버거는 맥더블이 최고였죠 2천원이라는 가격에 쇠고기 패티 2장과 치즈, 피클.... 근데 지금은 80% 인상하며 3600원이 되었습니다...
가격 80% 인상 실화입니까? ㅎㄷㄷ. 혜자버거가 한순간에 창렬버거 됐네요.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60212000709 사실입니다 그 당시엔 엄청 말이 많았어요
롯데리아 클래식 치즈버거도 순쇠고기패티임
버거킹도 일반 치즈버거는 소고기패티를 쓰는데... 작성자가 구매하신건 스낵킹 2000치즈버거인것 같네요 이쪽은 돼지고기 패티죠...
버거킹도 쇠고기 패티 써요
맥도날드 치즈 버거는 더블로 먹어야 제맛이죠. 차라리 쿼터파운더를 먹지 그러냐 하실 수 도 있지만 치즈버거는 치즈버거만의 맛이 있거든요^^
ㅎㅎ 더블 치즈 버거는 다음 기회에 도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버거킹에선 당연히 콰트로치즈와퍼인줄 알았는데;;
와퍼였으면 세개 다 먹을 자신이 없었습니다. ㅠㅠ
호오...그야말로 '치즈버거'로만 비교하셨네 잘보고갑니다! 쿼터파운드와 콰트로치즈를 왔다갔다하는사람인데 참고해야겠네요
개인적으로는 버거킹 치즈버거를 아주 칭찬합니다. ^^
치킨버거긴 하지만 맘스터치의 딥 치즈버거(3900원)가 빠진게 아쉽네요. 다음번엔 한번 드셔보시길 ㅎㅎ
크으~~~ 저 두툼한 패티!!!
그림 못그림
치트키쓰는거 아닙니다 ㅠㅜ
딥치즈버거 진짜 맛있음 ㅋㅋ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버거의 마지막 자존심...
치즈의 탈을 쓴 고기고기버거
영등포엔 없습니다 영등포가 작은동네가 아닌데 하나도 없네요 ㅜㅡㅠ
갓.스.터.치
싸이버거에 치즈가 추가된것 뿐인데 많이 맛있죠
엄연히 말하면 아닙니다. 싸이버거는 닭다리살이구 딥치즈버거는 닭가슴살이에용
맘스터치 먹으면 설사나 복통 안나나요?;; 난 왜 그러지..
맘스터치 양념이 몸에 안맞으신듯. 저는 맘스터치 감튀를 먹으면 설사합니다.
맘스터치 딥 치즈버거 강추~~~ 프렌차이즈 햄버거 집 중 가성비 최강~ 치즈버거 먹고 싶으면 이게 최고임
아니 초딩싸움에 고딩이 등장을...
튀김이라 기름이 좀 많음...
몇년전 런티세트로 치즈버거세트가3천일시절이 참 그립네요.그이전시절엔 빅맥이 3천원했던지 ㅋㅋ..지금은 가장싼런치가 불고기버거세트같은데 그건지금3500원하죠.내년엔4천원할려나요.최저임금도 올랐으니 더이상 싼버거세트는 무리겠죠 슬프다.
이번에 전부 오른다는 얘기가 나오더군요... 최저임금 핑게 대고 물가 전반이 오를 기세라던데 이런건 정부에서 잘 관리 해 주길 바랍니다. ㅠㅠ
삭제된 댓글입니다.
Simple is BEST! 라고 하니까요. ^^
이빨로 자른 깔끔한 단면에 감동했습니다
이 영광을 이러한 치아를 물려주신 부모님께 드립니다.
맥도날드에 롯데리아 출신들이 들어온건지 요즘 최악임
첩자들인가요??? ㅎㅎ 하지만... 롯데리아 본진도 마냥 안심할 수준은 아닐텐데요 ^^;;;
맥도날드는 토마토치즈버거가 가성비로 다른 치즈버거 압살하는 수준이었는데 행복의 나라에서 사라지고 그냥 치즈버거가 행복의 나라로 내려오면서 그냥 저냥... 그냥 짭짤한 치즈에 퍽퍽한 고기 패티가 그리울때는 가끔 먹을만한 정도...
투박한 음식은 투박한대로의 멋이 있지요.
저도 맥도날드에 한 표. 다 먹어봤지만 제일 "햄버거" 스러운 것은 맥도날드 였지요 ^^;;;; PS:개인적으로는 더블치즈버거(주문하면 줍니다) 나 더블쿼터 파운드를 좋아하죠
본문 작성을 위해 햄버거 3개를 구입해 먹었지만 평소 햄최몇 이냐고 묻는다면 저는 사실 2개였습니다... 그래서 더블 로 가면 처치 곤란한 사태가 옵니다;;;
이말 심하게 공감 합니다. 가장 햄버거 스러워요 !!
롯데리아 클래식 치즈버거는 나름 프리미엄으로 나온거고 맥도날드 치즈버거는 맥도날드의 제일 싼 메뉴라 비교가 좀 그렇긴해요...물론 전 맥도날드 치즈버거가 프랜차이즈 버거중 제일 좋긴 합니다만. 그리고 롯데리아 클래식 치즈버거 빵은 브리오슈일꺼에요 아마. 고급 수제버거집에서 자주 쓰는 빵이기도 하고, 버터 함유량이 엄청나게 높아서 엄~~~청 고소합니다. 전 보통 수제버거집가면 브리오슈 쓰는곳을 선호합니다.
버거킹 과 맥도날드 의 치즈버거는 모두 2천 원, 같은 가격입니다. 원래 롯데리아 치즈버거도 이전의 1900원짜리를 사려고 했는데 단종되었다고 해서 대신 '클래식 치즈버거'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빵이 진짜... 우와...
치즈버거 덕후로써 이런글 ㅊㅊ 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아직 그 정도는 아니지만 치즈버거를 제일 좋아합니다. ㅎㅎ
리뉴얼 이전 1900원에 팔때부터 기본 치즈버거는 롯데리아가 원탑이었죠 아무튼 저도 나름 치즈버거매니아가 자부하는데 버거킹보다는 맥날이 났다는 생각입니다. 버거킹은 저가라인업에 쓰는 패티는 좀 바꿀 필요가 있다고 봐요. 만약 와퍼주니어에 쓰는 패티를 쓴다면 당연히 버거킹이 앞서지만, 지금의 닭고기 섞인 패티는 정말 별로더라구요 아무튼 맥날 치즈버거는 그래도 패티는 빅맥과 같은 패티를 쓴다는 점에서 맥날에 한표 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맥날에는 피클말고도 양파칩도 있어야 되는데 사진에 안보이는게 의아하긴 하네요
업체 입장에서는 어쨌든 이익을 내기 위해 단가를 맞춰야 하니, 충분히 만족할만한 제품을 사려면 가격은 포기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롯데리아 클래식 치즈버거... 가격만 아니라면 추천하고 싶습니다. ^^
제 경험으로도 사실 우리나라 치벅보단 미국 맥날 치벅이 좀 더 맛있는 듯
가끔 클래식 치즈버거를 2000원에 팔때 있는데 그때 사 먹으면 가성비 갑이죠.
맥도날드 치즈버거는 원래 다 어느나라를 가던 저게 표준인듯..대신 저걸 시키면 서양애들은 기본이 2개더라구요..+밀크쉐이크 다음에는 저거 말고 쿼터파운드 치즈버거를 드세요..고기도 2배 치즈도 2배 목막힘도 2배
치즈버거 먹게 되신 계기가 저와 비슷하셔서 반갑네요.ㅎ 저도 저 장면보고 치즈버거를 사러갔었죠.ㅎ
헐 스타크 아자씨가 먹은게 버거킹이었구나 ㅋㅋㅋ 저도 저거 보고 가끔 맥날가서 치즈버거 두개씩 사먹을 때 있습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맛깔나게 먹던 것도 다 자기 경험에서 우러나온 한맺힌 연기라 그랬죠. ㅁㅇ에 쪄들어서 그 좋아하던 치즈버거 맛을 하나도 못 느끼게 된 걸 보고 그 길로 가서 약 다 버리고 끊게 되었다니까요.
롯데리아는 프리미엄인데 빼셔야죠... 굳이 넣으셔야 한다면 버거킹 맥도날드도 더쿼치라던지 하는 프리미엄 치즈버거로 가셔야. 그냥 치즈버거는 기본에 충실한 쌈마이함으로 먹는건데...
롯데리아 클래식 치즈버거는 맛있긴 하죠. 양이 너무 적어서 아쉽지만
갠적으론 롯데리아 클래식치즈버거가 버거킹 콰트로치즈보다 맛있어요
ㅊㅊ 게시물 잘보고갑니다.
전 개인적으로 치즈버거는 쇠고기패티와 치즈의 고소한맛으로 먹는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맥도날드 치즈버거 극호입니다 오히려 버거킹처럼 양상추 같은게 들어가면 치즈버거 본연의 맛을 해치는 느낌이 들어서 별로 전 맛으로는 롯데리아>맥도날드>>>버거킹 가성비로는 맥도날드>버거킹>>>롯데리아 순
갑자기 치즈버거가 먹고싶네요.
한 2~3년 전의 롯데리아 치즈버거는 꽤나 맛있었는데 리뉴얼하고 쓰레기가 되어버렸... ㅠㅠ
맥도날드 치즈버거 10년이상 좋아했음 그냥 담백하고 케찹맛이 좋아요. 요즘 롯데리아 클래식 치즈버거도 좋아하는데 와이프는 진짜 맛없다고 하던데...!
맥날은 역시 콰트로치즈버거로 먹어야 먼가 제대로 된 치츠버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