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아버님을 천국으로 보내신 후에
오랜만에 시집간 여동생이 조1카와 남편 데리고 금요일에 집에 놀러와서는
오늘 어머니 모시고 오리먹으러 가자고 해서 간 오리꼬치 구이입니다.
저렇게 화덕에 오리고기를 넣어서 잠그면 자동으로 회전하면서 구워지더군요.
저렇게 꼬챙이로 멋드리게..
다 되면은 양쪽에 삼각대에 꼬치를 끼워서 고기를 빼면 됩니다.
제안은 여동생이 했지만..
차마 오빠의 자존심이 있어서
계산은 제가.....
메뉴중에 양꼬치도 있던데..
차후에 기회되면 먹으러 가고 싶습니다.
아니면
언제 또 날 좋으면 어머니 모시고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에 몽골식 음식점으로..
추천에 감사.
어릴때 포천 살았을때 매주 갔었던 오리사냥 상호의 가게랑 굽는방식이 똑같네요 ㅋㅋ 아주 맛있게 먹었었던 기억이 납니다.. 꼬치구이나 오리탕이나 ㅋㅋ ㅊㅊ!
들려주셔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