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올해로 마지막 6년차 예비군의 첫 훈련 - 전반기 향방작계 훈련을 다녀왔습니다.
전역을 한 기억이 엊그제 처럼 아직도 생생한데 시간이 정말 빠르긴 빠르네요.
오늘이 야간 훈련이라 작년처럼 전투식량이 나올거 같다는 예감이 있었는데 역시나 적중했습니다. ㅠㅠ
작년에는 저녁을 미리 먹고 집 근처 동네 뒷산으로 올라가고 했었는데 일정이 조금 늦었는지
하산하면서 산 입구 주차장 구석에서 단체로 자리를 잡고 먹었습니다.
아직도 여전하다 싶지만...맛은 뭐 그러려니는 하는데...양은 솔직히 ㅠㅠ
6,000원 짜리가 맞는건지 아직도 의문이 가네요...
이정도양이면 입가심 수준이 아닐지 ㅠㅠ
여튼 오늘 하루들도 근무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ㅎㅎ
우리나라 군납 전투식량 제조사 불로와 참맛 이 있는데 저거 참맛에서 민간용으로 나온겁니다 인터넷에서도 5,6천원 선입니다
모로보시 키라리
나온지는 꽤 된거 같은데 이걸 6,000원이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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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보시 키라리
우리나라 군납 전투식량 제조사 불로와 참맛 이 있는데 저거 참맛에서 민간용으로 나온겁니다 인터넷에서도 5,6천원 선입니다
양을 보면 3~4천원 해야 이해가 갈만한데....좀 심하긴 하네요. ㅠㅠ
해도해도 너무한 양.... 거기에 가격..... ㄷㄷㄷ
맛은 그럭저럭이긴 한거 같은데...양이 제일 문제에요... 배에 전혀 안차는거 같고 ㅠㅠ
저게 6000원이라면서요? 오졌다 ㅋㅋ 비리
그냥 편의점에서 사먹고 싶어도 강제로 먹어야하고 식비도 안준다네요. ;; 이건 뭐 강제적으로 ;;
아니 ㅅㅂ 욕이저절로 나오네요.. 밥 안먹으면 식비로 따로 주는데.. 어처구니가 없네요 가만히 보자 저거 신고해서 조사 해야할듯 싶은데요.. 6000원? 5000원 누구 배속으로 들어가는건지 예비군 밥값
집에 갖고가는거까진 된다는데 식비를 따로 준다고 하지는 않더군요. ;; 민원 넣을까 하다가 올해가 마지막이라 그냥 참고 넘겼습니다. ;;
이건 너무하네요
그냥 편의점에서 사먹는게 낫다 생각이 듭니다. ㅠㅠ
엇 저는 월요일에 다녀왔습니다 6년차 ㅋㅋㅋ 저희는 식당에서 된장이랑 제육인데... 잘 아는 동네 식당이라 맛은 보장되는 곳이지만, 좌식이라 군화벗고 난리치기가 너무 싫어요 ㅜㅞ
와 부럽네요. ㅠㅠ 저는 따로 편의점 가고 싶어도 갈 시간도 안주던데 ;;
옛날에 이마트에서 5천원 정도에 팔던 기억이 나네요. 발열체 때문에 비싼건지 확실히 좀 비싼감은 있지요. 나쁘지는 않았는데, 가격때문에 또 사먹지는 않을 것 같았는데 저렇게 예비군에서 주는군요. 솔직히 예비군 정도면 6천원 식비면 도시락 집에서 단체 도시락 배달하는게 차라리 나아보이네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양이 제일 문제 입니다... 이걸 먹을바엔 편의점에서 먹는게 나은거 같아요. ㅠㅠ
즉각취사형 전투식량은 맛이 없던데
차라리 예전에 나온 국방색 전투식량이 나았네요. ;; 그건 그나마 양도 많고 내용물이 그나마 좀 있었지...ㅠㅠ
혹시 보령 분이신가요 ...? 저도 어제 향방작계 가서 밥이나 6천원 대신 똑같은 제품 줘서 아침밥 대신 이거 먹고 있거든요... 똑같은 물이랑 똑같은 밥 줘서 순간 놀랐네요 ;;
밑에 경남 지방 창원쪽 입니다. 다른곳도 야간 작계였으면 저랑 비슷한곳 많았을듯...ㅠㅠ
ㅅㅂ 예비군 상대로 무슨 돈벌이라도 하려는건가............... 욕나오네요 ㅠㅠ
ㅠㅠ 어제 안그래도 같이 간 애들끼리 욕이 좀 나오긴 했습니다. 어째 개선이 되는게 없냐면서...작년에도 이랬는데 ;;
전투식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비군에서 저런것도 먹는군요 ㅋㅋㅋㅋㅋㅋ 전 한번도 못먹어봐서 ㅋㅋ 그냥 무조건 짬밥아니면 사제도시락인 줄 알았는뎁 ㅋㅋㅋㅋㅋ
차라리 예전 국방 전투식량이 훨 나았습니다. ㅠㅠ;; 이건 간식축이나 들 양도 안되는듯 ;;
전 저런거는 한번도 못먹었는데 사진보니 맛이 궁굼하네요. 재밌을것같아요.
음...솔직히 안먹는걸 추천...맛은 둘째치고 양이 최악 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