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맥주 한 잔 하고 싶을때
단돈 만원만 내면 바로 튀긴 치킨을
편의점에서 살수 있으니 좋은 세상이긴한데요.
집에서 간단히 조리할만한게 없을까하다가
에어프라이가 좋다는 소문을 듣고
큰맘먹고 하나 장만했습니다!
마트에서 사온 냉동식품으로 스타트!!
사이드 매뉴로는 지코바 치킨을 시켰어요~ (응??)
오.. 나름 바삭하고 괜춘한거있죠?
시원하게 걸치고 라면으로 피니쉬했네요..
아참 여러분.. 전주시 수돗물 이름을 아시나요?
얼수랍니다 얼쑤 --;;;
주유소에서 주던 고맙수 의 아성을 깰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신박하네요 ㅋㅋㅋ
이날은 내복군단 민원에 따라 피자배식을 했어요.
그리고 저는 불편하게 먹을 준비를 했습니다.
그런데 조리가 한번 되고 냉동된 식품과는 달리
새우 튀김은 보기가 영 그렇더군요..
그래서 가볍게 기름을 두르고 피니쉬했습니다.
보통 그렇겠지만 새우는 좀 작고 튀김옷은
과한 레파토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네요.
도미까지 해서 저녁겸 한 잔 했어요 ㅎㅎ
축구광 호지니를 위해 축구화 조공도 해주고..
다리를 건너는 게임도 했는데요..
거짓말 잘하는 사람이 빨리 건너갑니다 ㅋㅋ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보니 벌써
저녁시간이 되었네요.
다음날 소풍가는날이라 김밥쌀 준비도
해야 하니 바쁜 저녁이 되겠어요.
대강 김밥쌀 준비가 다되갈쯤 저녁겸 해서
맥주 한 잔 하기로 했어요.
나와라 에어프라이기! ㅋㅋ
청산리이이~~
그리고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서
김밥 생산라인을 돌렸는데요..
김밥중엔 참치 김밥이 최고입니다 여러분
그런데 김밥이랑 에어프라이기랑
무슨 관련이냐구요??
사이드매뉴로 용가리 치킨 해줘야죠 ㅋㅋ
요 며칠 사이 이어지는 에어프라이기 난사
한동안 계속 될거 같은 예감입니다 ^.~
에어프라이기 볼때마다 사고싶은데 정작 집에서 머 해먹는 날이 한달에 손에 꼽히는지라 안사게되네요
은근히 있으면 든든합니다 치킨,탕수육 이런거 시켰다 다음날에 에어프라이어로 한번돌려주면 주문했을때 온 음식80~90퍼정도 비슷하게 됩니다 그리고 가볍게 맥주 몇개사고 윗사진처럼 버팔로윙 이라던지 핫윙 이런거 사서 돌리기만하면 술집 퀄정도로 나옵니다
에어프라이기 세척은 어떤가요...? 하나 사고 싶은데 주변에 구매한 사람이 없어서 계속 고민만 하다가 시기를 놓치고 있습니다 ㅠㅠ
저는 간단한 요리의 경우 종이 호일 깔고 돌리구 종이 호일만 버리곤 합니다.
에어프라이기 좋죠 조리가 엄청 간편해져서 좋아요 ㅋㅋ 만두웹에서 쟁여둔 만두 해먹는데 겉바속촉해져서 맛있더군요 한번 돌리고 중간에 뒤집어서 다시 돌리고 하구 있어요
피자는 추천입니다
에어프라이어 어느회사꺼 사셨나요? 저도 하나 구입하려고 알아보는데 가격대가 천차만별이라
분무기로 기름 츅츅 뿌려서 돌리면 더 맛나요 :) 오일전용 분무기를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사이드메뉴가 듬-직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