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기준이 잡혔네요..간이며 재료며..
요리에 기준이라는게 굉장히 중요하죠..거기서 가감이 추가되어 변형을 주긴하지만 이젠 누구에게 내놔도 맛있게 먹어줄수있을정도가 되었네요..
요즘 와이프랑 자주해먹습니다..
해놓으면 서로 말없이 허겁지겁먹기만..^^
다만한가지 여쭤볼것이 있네요..면을 다삶고 같이 비벼줄때 단순히 비비기만하나요 아니면 같이 요리하나요? 한마디로 불에 면과 같이 또 익히는건지..
그게 고민이네요..서로 요리안하고 섞기만해도 따로 안놀고 밸런스가 잡히는지..저는 같이 요리해주는데 1분정도??다해놓고나면 뜨거워서 바로 못먹네요..
저 개인적으론 면수를 먼저 조금 넣어서 유화시켜준 후 면을 넣고 가볍게 섞듯이 흔들고 불을 끈후 접시에 담아서 내놓는 편입니다.
저도 비슷.. 심지남겨 삶고 올리브오일량을 좀 많이 쓰는편이아 유화에 신경 쓰며 남은 면 90% 익히고 잔열로 플레이팅하면서 한김 날립니다
생면이 아닌 건면인 이상 면을 넣고 잔열이든 약불로든 팬에서 흔들어주는건 면의 익힘을 조절하려는 목적입니다. 면 줄기 하나하나에 소스를 잘 코팅시키기만 하면 걍 불에서 내리고 하든 말든 '큰' 차이는 없습니다. 접시에 내자마자 적당한 온도에서 드시고 싶다면, 그냥 불에서 내리고 조리하셔도 무방합니다.
모두감사합니다. 저도 잔열로 면에 소스코팅만 해야겠네요
파스타에 쓰신 새우같은건 어디서 구매하시나요? 뭐라검색해야될지, 어디서 사야될지.. 큰 마트가도 이거다 싶은게 안보이더라구요.
이마트가면 노브랜드 냉동 새우 팝니당
물론 코스트코에도 좋은새우 많이 팔지만 ㅋㅋ
집근처에 조금가면 이마트 있는데 한번 가봐야겟네요
저는 면을 1~2분 덜 삶고 나중에 재료들이랑 면수 넣고 한번 더 볶아줘요 ㅎㅎ
현직 요리하는 입장에서 오일파스타 만들때는 덜 삶긴 면을 오일에 볶은 조개에 넣고 나무젓가락으로 계속해서 비비듯이 볶아줍니다. 이유는 소스를 만들라고 하는건데, 비비면서 면에서 전분성분이 나오고 이 전분이 오일과 만나면서 끈적한 소스로 바뀌게 됩니다,
저도 이방법을 선호합니다
오..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