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랑 단둘이 데이트하러 갔습니다.
이날은 특별용돈도 주는 날이에요~
요즘 오락실엔 없는게 없네요 -ㅇ-;;
신나게 놀다가 평소 노래를 누르던 짜장면을
먹으러 갔습니다.. 전북대 학생이라면
누구나 아는 그곳으로요.
다음 코스는 고양이 카페인데 여긴
특이하게도 강아지도 있더군요.
닝겐.. 이건 보호색이니 밟지마라!
고양이들도 보고
게임도 하고~
잼있게 놀다 왔어요!
이날은 바람이 좋아서 마당에 나왔는데요~
요즘 대형모기장을 잘 쓰고있어요 ㅋㅋ
시원하게 치맥하고 꿀잠잤네요.
저번에 다녀왔던 특수부위 전문점입니다.
특이한 구성을 하고 싶으셔서 육개장을
기본 반찬으로 주신다네요 ㅎㅎ
따르으시오~
멜젓에 찍어 먹으니 여기가 무릉도원!
비빔국수로 피니쉬하고 또 꿀잠잤어요 zz
날씨도 좀 더워지고 해서 삼계탕도 먹었고요.
저녁엔 숯불구이를 했습니다.
대형 모기장안에 테이블을 ㅋㅋ
숯불구이엔 목살이죠 목살
주모 여기 포도주 한통 주시오~
때마침 영화보러간 호지니가 도착했는데
멋진 물통을 사왔네요!
배식용 석쇠구이 갈비도 완성
늑간살 조금 구워서 피니쉬했네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당 ^_^
고기는 언제나 진리...
좋은 아빠이심.
오락실 + 고양이카페 데이트! 좋은 추억이 되겠네요 :)
저도 삼형제중 둘째인데 괜히 흐믓하네요.
덕일관인가요? 저기 짜장면 정말 맛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