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삼성역 근처에서 먹은 평양냉면~~~

[LCH]

회사직원들이랑 여럿이서 갔는데 3명 정도만 다 먹고 나머지 4명은 반도 못먹고 안먹더군요;

확실히 호불호가 잘 갈리는음식인듯;

[아러겨루나쟈]

저도 맛집 좋아하고 해서 마음먹고 평양냉면 먹으러 갔는데 역시 다시다가 안들어간 국물이라 그런가 차가운 육향이 약간 걸레빤물 이라고 사람들이
부르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면도 메밀이라 쫄깃하지 않아서 그런지 더 먹기가 힘든 ㅋㅋㅋ 어른의 음식이였네요..

[오리는짹짹]

걸레빤물이라니 ㄷㄷㄷ

[GTJK2020]

진짜 값만 비싸고 제 입맛엔 아니더라구요.
저는 개 맛없었어요.

[†-Kerberos-†]

맛을 알겠는 수준까지는 아닌데, 그냥 어느 날 땡기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분당점 갔었는데 밤 9시에....ㅋㅋ 문닫을 시간 다되서 못먹었네요 ㅠㅠ

[복동이형]

능라도, 이름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가보지 못했습니다.
평냉이 언제나 호! 인 저는 다음 기회에는 꼭 찾아가렵니다!!

[Laura Kinney]

평양면옥 스타일 느낌이 좀 나네요 저는 극호라 사진보니 너무 먹고싶습니다.

[여우와향신료]

사실 시큼하지 않고, 맛도 강하지 않지만, 육수를 마시면 구수하고 은은한 육향이 느껴지는게 평양냉면 인줄 알았는데...

orz... 아니더군요. 대부분 육수가 시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