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에서 카레 먹었습니다.
게시글에 항상 위치와 상호를 기입하면서, 보통 '맛있다vs맛없다' 수준에서 글을 올렸는데요.
이 집은 진짜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거르시라고 작정하고 까겠습니다.
우연히 주워듣게 된 회사, '쉐어스토어플랫폼'을 제공하는 컨셉의 회사인데 컨셉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밤에만 장사하는 업주와 낮에만 장사하는 업주를 연결시켜주는 컨셉의 플랫폼을 제공한다' 정도로만 알고있었는데요.
낮에만 장사하는 쪽에 해당하는 브랜드를 아예 프랜차이즈화 해서, 자체 요식업브랜드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점심시간에 굳이 찾아간, '나누다카레 삼성중앙점' 입니다.
삼성중앙점에도 걸려있었던 메뉴, 물가대비 비싸지 않다고 생각되는 수준에 총 4개의 카레가 있습니다.
사진을 보고 일단 일본식 카레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고, 첫방문이고 하니 '시그니처 하우스 카레'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6,000원, 치킨가라아게를 1,000원 주고 추가했습니다.
이게 실제로 받은 카레입니다.
일단 비주얼이나 카레색이 메뉴판과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치킨가라아게는 태클 걸지 않겠습니다.
일본식 진한 카레를 기대하고 주문했는데, 거짓말안하고 맛은 매운 오뚜기 3분카레 였습니다.
이 집의 특성인건지 모르겠는데 야채는 아삭아삭 씹는 맛이 있었고, 이건 진짜 일부러그런건지 덜익은걸 내놓은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카레집에서 카레먹는데 이렇게 카레를 적게 주는 집은 처음이었습니다.
카레 워낙 좋아해서 밥을 카레에 흠뻑 적셔서 먹는걸 좋아하는데, 이건 뭐 흠뻑은 커녕 통채로 비볐는데도 거의 볶음밥 수준이었네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카레 워낙 좋아해서 웬만하면 다 맛있다고 먹는데 이 집은 진짜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블로그에서 퍼 온 7,900원 카레뷔페로 운영되는 타지점 사진입니다.
카레3종 + 돈까스니 뭐니 각종 음식들을 뷔페로 이용할 수 있는데, 7,900원입니다.
근데 삼성중앙점은 직영점이라 뷔페로 운영안한다고 알고있는데(확실치는않음), 카레 하나에 6,000원 받고 팔면서 우째 퀄리티가 이래 추락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혼자 간 것도 아니고 직원들 꼬셔서 같이 갔는데, 데리고 간 사람이 미안할 지경이었습니다.
타지점은 블로그 평을 보나 뭐를 보나 괜찮은 것 같은데, 삼성중앙점은 똥이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진짜로 매운 오뚜기 3분카레 맛이었습니다.
by iPhone 6S+
제가 주변 사람들한테 항상 이야기하고 다니는 게 있는데 '착한, 바른, 청년, 나눔'등의 음식과 상관없이 선입견을 줄 수 있는 상호를 쓰는 집은 거르라는 겁니다. 주변 사람들 처음에는 의아해하다가 그런 집을 한 번 가보고 나면 당했다면서(최근엔 청년다방의 즉석떡볶이) 다시는 안간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바른치킨(퍽퍽살과 튀김옷많음, 질감 퍼석퍼석)에 낚인 다음부터 절대 안믿습니다. 이런 집은 왜 맛이나 질이 이렇냐고 나가면서 물어보면 열이면 아홉은 저희가 조미료를 안쓰고 정성들여 만들어서 이렇다거나 (아니, 치킨이 퍽퍽하고 가슴살 뿐이고 튀김옷밖에 없다니까?) 청년들이 하는 거라 퀄리티가 부족할 수 있다고 자신들이 매긴 가격의 변호를 합니다. 근데 상호 이름에 기대서 착하지 않고 바르지 않고 청년의 열정이고 뭐고 아무 것도 느껴지지 않으면 이건 일종의 사기가 아닐까요? 저는 절대 저런 이름 식당에는 가지 않습니다.
백종원씨가 손님중에 젤 무서운 손님이. 잘못된 음식을 내가도 아무말 없이 계산하고 가서. 자기 주위 사람에게 가지말라고 말리는 사람이 젤무섭댔음.. 실천하시면 될듯합니다.. 3개월안에 각나올겁니다.
저건 사기예요. 사진과 달라도 어느정도여야지.....그자리에서 항의를 하지 그랬어요.
뭐지 망하고싶다는 자기어필인가
카레가 얼마나 어려운음식인데 업소용 카레분말 사용했을가능성이 커보입니다
물론 기호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어느정도 푹 익혀야 맛있다는경우가 많은데 당근과 감자에 각이 살아있는거보니 그냥 익히고 바로 내놓은듯하군요.. 3~4000원 초저가로 판다면야 이해될만한.. 사실 그가격에 팔아도 그냥 돈더주고 다른거 먹을듯하네요..
야채는 굳이 따지고 들고싶지도 않습니다...카레 자체가 문제라.. 저희가 일반적으로 김밥천국이나 휴게소, 한솥도시락 뭐 이런곳에서 6~7,000원 주고 카레를 시키더라도, 맛이 오뚜기카레 맛일거라고 어느정도 예상을 하잖아요? 저 메뉴판비주얼을 보고 오뚜기카레가 나올거라고는 생각을 못했던 제가 이상했던걸까요. 아니 이름도 거창한 '시그니처 하우스 카레'인데 맵고 묽은 오뚜기 3분카레가 나올줄은 진짜 상상도 못했습니다...
_-.. 이름이 시그니쳐 하우스 = 3분카레의 어머니맛 .. 이겠죠 -_-.. ㅋㅋㅋ 그거 웃기네 그거대로 ..
뭐지 망하고싶다는 자기어필인가
저건 사기예요. 사진과 달라도 어느정도여야지.....그자리에서 항의를 하지 그랬어요.
이건 그 자리에서 탁자를 엎어도 뭐라 뭣할 수준인데... 아주 노양심이네요.
시그니쳐 하우스 카레 (by오뚜기) 오뚜기는 묵음입니다 고객님
카레식당에 가는 이유가 카레먹으러 가는건데 저따구로 주면은... 저같음 저 자리서 사장 불렀을듯 싶네요 완전 양아치식당이네ㄷㄷ
저도 최근 이용한 음식점에서 맛없어서 화가나던곳들이 있는데 그 기분 잘 알거 같습니다.
지점차를 떠나서 그냥 다른 가게 같네요 ㄷㄷㄷ
? 카레를 묻혀서 나왔네요? 괘씸하네 진짜ㅋㅋ
카레가 얼마나 어려운음식인데 업소용 카레분말 사용했을가능성이 커보입니다
..... 정말 궁금해서. 그런데.... 카레가 어려운 음식이었나요 ?? 일본식 큐브카레든 국내 분말 카레든... 야채 익혀 물붓고 카레붓고 땡... 이런 요리 아니에요 ? ㅋㅋㅋ 재대로된 카레 요리법은 다른 요리과정이 추가되나요? 저 식당을 옹호하는거 아닙니다.
편하게 하려면 진짜 편하지만 제대로 하려면 더 어렵습니다. 모든 요리가 그래요.
조리방법은 간단하지만. 카레는 배합이 매우어렵습니다. 시판카레가루쓰는거아니면 향신료배합으로 맛을 만들어내는 창조과정인데, 레시피를보고도 맛이달라지는게 카레(커리)임. 일본식이든 아시아식커리든 향신료 배합싸움이기때문에 제대로 하는거라면 정말어려운요리입니다. 그 "카레붓고 땡"하는거에서 카레를 만들어내는거자체가 매우어려워요
아. 카레붓고 땡인 요리인데 그 기본 카레가루를 만든다는 거군요. 저런데 말고 재대로 된 카레전문점들은 그 카레란것을 만들어 쓴거였군요.
ㅇㅇ 그 카레가루 제조가 크죠
음... 전형적인 대충 만들어도 일정수준까진 끌어올리기 쉽지만, 그걸 정말 수준급으로 만들긴 꽤 어려운 요리죠... 당장 삼겹살만 해도 똑같은 조건에서 굽는데 고작 얼마나 잘 뒤집느냐 가지고도 맛이 확확 달라지잖아요
음... 전문점 중에선 마살라를 직접 볶아 사용하는 집들도 많더군요
뭐야 이게 ㅋㅋㅋㅋ 너무하네
제가 주변 사람들한테 항상 이야기하고 다니는 게 있는데 '착한, 바른, 청년, 나눔'등의 음식과 상관없이 선입견을 줄 수 있는 상호를 쓰는 집은 거르라는 겁니다. 주변 사람들 처음에는 의아해하다가 그런 집을 한 번 가보고 나면 당했다면서(최근엔 청년다방의 즉석떡볶이) 다시는 안간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바른치킨(퍽퍽살과 튀김옷많음, 질감 퍼석퍼석)에 낚인 다음부터 절대 안믿습니다. 이런 집은 왜 맛이나 질이 이렇냐고 나가면서 물어보면 열이면 아홉은 저희가 조미료를 안쓰고 정성들여 만들어서 이렇다거나 (아니, 치킨이 퍽퍽하고 가슴살 뿐이고 튀김옷밖에 없다니까?) 청년들이 하는 거라 퀄리티가 부족할 수 있다고 자신들이 매긴 가격의 변호를 합니다. 근데 상호 이름에 기대서 착하지 않고 바르지 않고 청년의 열정이고 뭐고 아무 것도 느껴지지 않으면 이건 일종의 사기가 아닐까요? 저는 절대 저런 이름 식당에는 가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본인의 부족한 실력을 나눔 등의 이름으로 해당 분야 전문성과는 관련없는 곳으로 눈을 돌리거나 열정이 중요하니까, 미숙해도 괜찮아(올바르니까) 등으로 포장하기 쉬워지는 슬로건이죠.
근데 또 그렇다고 평범한 상호 쓰는 집이 꼭 평범한 맛인것도 아니고 oo 연구소 처럼 끝 없이 연구해서 좋을 것 같은 곳이 꼭 맛있고 반드시 좋지는 않은것 처럼 하나하나 잘 맛보고 단골로 가던지 거르던지 하는게 가능하면 좋은 것 같음..
순수치킨 이라는곳은 맛있었어요.
동감합니다. 예전에 제주도에 갔었을 때 이름이 엄청 거창한 음식이 있었는데 "형용사 + 농부의 손으로 직접 + 어쩌고 카레" 이런 식이었는데 아주 단촐하고 먹다 끝날 맛과 양이.. 편견일 수 있겠지만 제가 가본 이런 집들은 이상하게 다들 그랬어요. 깔끔한 컨셉인 건 좋겠는데 가격이 많이는 아니고 약간 비싸고, 대부분 셀프입니다. 가게만 깔끔해요 ㅋㅋ
저희 동네 바른치킨 맛있는뎅 ㅜㅜ
청년다방 차돌떡볶이 짱맛이었는데..
청년다방은 왜요?? 떡볶이 엄청 맛있는데...
저도 청년다방 떡볶이 괜찮던뎅..
바른치킨 엄청 맛있던데..
난 청년다방 차돌박이 떡볶이 괜찮던데.. 한 5번쯤 간 것 같음... 뭐 지점마다 다를 수도 있지만
바른치킨 지점차 심각하나보네요;; 저희집앞에있는곳 처음시켜먹고 맛있어서 자주시키는데 ..아 물론 이지점말곤 시켜본적이없
정치쪽 당명도 비슷한데
그러게요 저희동네도 맛이 괜찮아서 가끔 먹게되는곳인데 말이죠
와씨 배워갑니다 ㄷㄷ
님가는곳만 그런가 본데요? 전 청년다방 떡볶이 좋아하고 바른치킨 떡볶이+치킨세트 좋아하는데요 맛있기도 하고
모 만화에서 오직 결과물에 자신 없는 자들 만이 의도를 평가받고자 한다고 했죠 ㅋㅋ
ㅇㄱㄹㅇ 100% 공감 부산에 청년들이 모여서 무슨 프로젝트마냥 배달앱에서 장사하는 중국집 하나 있는데 짬뽕이 뭐 홀에서 줄을서서 먹는다느니 하면서 하도 광고 하길래 시켰더만 조미료 때려넣고 그대로 물양만 졸여서 낸 짬뽕국물과 면발은 진짜 거짓말 안하고 4젓가락 하니까 없음 그것도 기계로 뽑은게 아니고 요리 처음하는사람이 손칼국수 만들겠다고 엉터리로 반죽 자른거 그대로 물에 삶아서 낸것처럼 탕수육이랑 칠리새우도 시켰는데 탕수육은 군데군데 시커멓게 타고 안에 고기에선 씹을수록 누린내가 남 칠리새우는 하... ㅋㅋㅋㅋㅋㅋㅋ 칵테일새우에다 튀김옷이 무슨 폭이 2센치 3센치는 됨 튀김빵임 튀김빵 그것도 지가 얼마나 튀겨야되는지 아예 모르는지 튀김옷도 덜익어서 옴 두번 다시 안시켜야겠다 생가하고 배달앱 리뷰 보니까 나랑 똑같은 얘기 하는사람들 열트럭은 넘게 있는데 거기 달린 댓글에 사장 댓글 달아놓은 변명이 죄다 '청년들이 시작한 프로젝트' '주방장을 엎드려뻗쳐 시키고 해외연수 다녀오게하겠습니다!'<- 정신못차림
곧 망함. 장담함
백종원씨가 손님중에 젤 무서운 손님이. 잘못된 음식을 내가도 아무말 없이 계산하고 가서. 자기 주위 사람에게 가지말라고 말리는 사람이 젤무섭댔음.. 실천하시면 될듯합니다.. 3개월안에 각나올겁니다.
항의에 대해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덧붙이자면 계산은 키오스크를 통한 선불제 였고, 무려 반찬셀프, 다 먹고 나면 퇴식구에 셀프로 그릇 반납하고 나가는 구조였습니다. 음식은 갖다줍니다.
참나...최소한 인건비가 덜 들텐데..망할각인 가게이네요.
ㅁㄴㅀㅁㅇㄹ
백종원씨를 좋아하거나 하지도 않고 집에서 에스프레소 머신 2대 사용할 정도로 커피에 대해 무지하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데 나름 괜찮았던 기억이 나요. 제가 주로 스타벅스 오늘의 커피정도만 마시는데, 얼음이 특이하고 가격대가 좋아서 백다방 괜찮더군요. 깜짝 놀랐던 곳은 맥카페였습니다. 다른덴 안가봤고 가양동 쪽 맥카페는 괜찮았어요.
울나라는 몰겠지만, 미국에선 맥카페가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1등한 적도 있죠... 커피를 들이던 초기라서 좋은 커피를 쓴거라서 그런건지는 몰겠지만요...
아 그렇군요. 저도 그 생각이 들긴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익숙할 때까지 좋은 원두를 넣을테니.. 아무튼 가격은 1천원이상 차이나는데 질적으로 차이를 느낄 수 없을 정도였어서 놀랬던 기억이 납니다.
ㅁㄴㅀㅁㅇㄹ
????? 막상 커피 즐기는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백다방에 호의적이던데? 제품퀄리티 대비 가격도 적당하고 원두관리 철저히 하는게 백다방인데.
ㅁㄴㅀㅁㅇㄹ
백종원 프랜차이즈중에 유일하게 제돈주고 사먹는게 빽다방인데... 나머진 남이 사줘도 안감..
커피 즐기는 사람들은 호의적일지언정 백종원이 욕먹는건 가게의 질때문이 아니지 않나요?
저는 나름 좋은거 많이 먹으러다니면서 먹는데 까탈스러운 편인데 처음가는 동네에서 백종원체인점 만한게 없던데요 그냥 만족도 실망도 안하는 딱 가격대로여서 좋던데
예전부터 주변 사람들한테 인터넷 맛집 못믿겠으면 그냥 맥도날드나 가라고 했는데 백종원 가게도 비슷한거 같네요
네ㅋㅋ딱 그래서 좋더라구요ㅋㅋㅋ대단한 맛을 기대하는건 아니라....ㅋㅋㅋ
아니 그니까.... 백종원이 지금 욕먹는 이유는 프렌차이즈 음식의 맛 때문이 아니라고요..^^;; 말로는 서민서민 하면서 좋은 음식 저렴한 가격에 팔고 싶다면서 실제로는 골목상권에 대기업 자본으로 뚫고 들어와서 시장을 잠식시켜서 욕하는거 같은데..
백종원 프렌차이즈가 대기업인가요??우량 중소기업정도 지요 그리고 소비자가 원하는게 남아있는게 자본주의 원리 아닌가요 영세한 가게라도 맛만 좋으면 다 살아남아요 제가 여태것 살아오면서 맛있는데 망한 식당은 없었네요
밥은 대충 퍼담은걸로 보이고 소스도 거의 안보이고.. 메뉴판 사진이랑 달라도 너무 다른데요. 제가 겪었다면 데려간분들께 미안해서 다른거 뭐 사줘야할 퀄리티입니다;;
좋은 리뷰네요~ 깔만하네요 3분카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줘도 안 먹음
한솥 3천원 짜리 카레보다 못해보이는데 실화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쌍욕 먹어도 싸다 ㅋㅋㅋㅋㅋㅋ
뭐지 적어도 사진이랑 비슷하게는 나와야하는거 아닌가 ㅋㅋㅋㅋㅋ 이거는 진짜 사기네요 ㅋㅋㅋㅋㅋ
음식에 대한 프라이드가 전혀 없는듯. 카레에 대한 이해는 있는지 궁금.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소매점에서도 홍보 이미지에 과대광고처벌 규제가 있어야됨
맞아요. 2008년이었나 모 카메라 클럽에서 본 사진 보고 충격적일 정도였는데 무슨리아 한우버고라고.. 사진이 다른 게 아니라 물건자체가 다르더군요. 그 뒤로 거긴 가지도 않고 음식 그렇게 나오면 이건 사기라고 생각합니다. 약은 “부작용”, 음식엔 “상기 이미지가...” 무한적으로 방어가 되는 저런 무책임한 문구는 없어져야 합니다.
비주얼 참...
막짤..비쥬얼 극혐 인데...
음식을 못하면 양으로라도 조져야지 이게 뭐야
심하네 ㅋㅋㅋㅋ
물탄 정도가.... 카레여왕 집에서 만들어 먹는거보다 못해 보이네요..
3분카레한테 사과하세요 저놈들은 3분 카레보다 못한놈들이네요
카레 향 내는게 정말 보통일이 아닌지라 각잡고 고급스럽게 하려면 연구하면서 냄새 맞다가 (물리적으로)코피 터지더라고요.
창조 경제...!
얼마전 인천 구월동 아비코에 갔었는데, 거기도 3분 카레 맛이 나더라구요. 예전 아비코는 그래도 또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차라리 3분 카레 집에서 끓여먹던가 직접 만들어 먹는게 훨씬 맛있다는 생각이 들어 처음으로 돈이 아깝다는 생각을 했네요.
매운 오뚜기 3분카레 맛ㅋ ㅋㅋㅋㅋ빵터졌어요 ㅋㅋㅋ
https://www.google.co.jp/search?q=600%E5%86%86+%E3%82%AB%E3%83%AC%E3%83%BC&num=100&source=lnms&tbm=isch&sa=X&ved=0ahUKEwiyyPqFtObbAhVLXLwKHRhwC-IQ_AUICygC&biw=1920&bih=1018 600엔 카레로 검색하면 나오는 사진들...
검색어가 600엔이라고 진짜 600엔 맞나요???? (진짜 궁금해서요)
사진 클릭 해보시면 대부분 어디 가게 600엔 짜리 무슨 카레라고 나옵니다. 물론 아닌 것들도 있겠지만요..
https://rocketnews24.com/2014/12/08/518589/ 그중 하나인데 대박 카레라고 추천하는 글...
와이씨.. 소고기?? 무슨 고기던 비쥬얼만으로도 먹음직 스러워 보이네요.. 일본은 저런곳이 많은데 우리나라는 왜 이런거죠..ㅜㅜ 좋은거 얻어갑니다..감사합니다
매장의 인지도와 장사가 잘 되고 안되고의 차이죠... 국내 카레 매장은 장사가 잘 되진 않거든요.
여기 메뉴만 벌써 2번은 바뀌었는데....제 입맛엔 예전 음식이 더 낫더라구요. 스테이크 덮밥류가 좋았는데 ㅠㅠ
닉네임이 참으로 매력적이십니다.
예쁜사랑하세요♡
오뚜기카레 식으니 처 드세요 인듯
이건좀..심하네
와 양심없네
댓글에 잠깐 언급되는 청년다방 즉석떡복이 먹어보진 않았지만, 천안점은 항상 손님 많던데..... 전 항상 혼자가서 멘치카츠카레나 차돌박이 볶음밥만 먹어봤는데, 가격대비 나쁘지 않더라고요.
남의 소중한 한끼식사의 경험을 앗아가는 쓰레기 식당들은 법적인 책임을 크게 물게해야함
3개월후에 망해서 가게 문 닫고 다른데 가서 똑같은 짓 하는게 더 문제....
사진상 카레도 카렌데... 밥 상태는 어땠나요? 사진상 질감이 딱히 끌리는 느낌이 아니라 여쭙고 싶네요.
몇일 지나서 밥 상태까지는 잘 기억이 안납니다 ㅠㅠ 그냥 햇반같은 느낌이었던 것 같았는데..개인적으로 질척거리는 밥 안좋아해서, 밥은 괜찮았어요.
시청역 나누다카레 뷔페는 뷔페식 아니엇어도 괜찮았을 맛이었습니다 (개인취저였습니다) 같은 프랜차이즈라도 사람따라 다르겠지만 이건뭐??
거의 사기 수준이군요..
저런 집은 망해야 정신을 차림
와... 3천원짜리 카레 컵밥보다 비주얼이 썩었다;;
저도 이생각먼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햇반컵밥보다 카레가 적네요 ㅋㅋ
엥? 저기 부페식으로 먹었는데... 포스코 사거리쪽에 있는거 아닌가요?? 6월 초에 잠깐 한국 갔을때 회사 뒷편에 있길레 얻어먹고 왔는데..
그건 포스코사거리점, 이건 삼성중앙점 다른 점포 아닌가요
오잉 지금 검색하니까 중앙점도 있네요 멍충해 흑흑.... 여튼 단품에 저 돈주고 먹으라하면 절대 못먹을듯
가게이름에 카레가 들어있는데
인도사람이나.. 혹은 스리랑카 쪽 사람이 하는 진짜 인도요리점 아닌 이상.. 카레전문이라고 하는 곳은 대부분 대용량 카레분말 사가지고 한다고 보면 될 듯 싶습니다.
와..ㅅㅂ 저딴걸 6천원이나 받아쳐먹네 공짜로 먹으라고 줘도 안먹게 생긴 비주얼인데...노답
저딴 가게는 금방 망할겁니다. 저질 음식점 소문은 퍼지는 속도가 거의 광속입니다...
저건 뭐 성인남자가 3~4숟가락 먹으면 없어질듯 식사가 아니라 디저트 수준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