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후쿠오카 여행중 저녁으로 먹은 야키니쿠 입니다
원래는 울나라 사람들에게 유명한
니쿠이치 라는곳으로 갈려고 했는데
좀 꼬이다 보니 그냥 숙소 근처 동네 적당한 야키니쿠 가게를 찾아 방문
기본세팅
역시 일본답게 소스 빼고는 반찬이 아무것도 깔리지 않습니다
우선 시원한
생맥주
숯불화로 들어오고
우설(소혀)
1인분
두껍긴 한데 양이..ㅠ.ㅠ
구워서 소스 찍어먹으니 꿀맛
밥도 중짜로 시키고
내장모듬 세트 추가
부위도 설명해주는데
간 & 곱창 & 천엽 & 돼지 자궁 등등
역시 굽습니다
곱창 구워서 밥에 올려서 먹으니 맛있더군요
기름이 눅진하게 나오는게
그리고 추가로 안창살(하라미)
2인분
두꺼워서 씹는맛은 있더군요
이것도 맛있게 먹음
둘이서
맥주 1잔
밥 2공기
소혀 1인분
내장모듬세트 1인
하라미 2인분
정도 시키니 5000엔 정도
좀 비싸긴 해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소혀에 다른부위가 같이있는거같네용... 반절정도만 소혀로보이구 다른 반절은 그냥 고기부위같아요
지금 보니 그래보이긴 하네요 ㅋ 먹을떄는 배고파서 바로 구워 먹었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