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게시판을 잘못 찾아오신게 아닙니다 :D
오늘 동대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소니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WH-1000XM3 출시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소니는 행사할때마다 밥을 잘 주기로 유명하지요...
식전빵. 곡물빵을 골랐습니다.
게살, 토마토, 아보카도를 섞은 전채요리입니다.
관자와 홍합, 새우가 들어간 해산물 수프. 바게트빵도 한조각 줍니다.
샤프란 리조또. 상당히 짭짤합니다. 치즈는 아마 페타치즈 아니면 리코타치즈인것 같습니다... 리조또가 맛이 진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스테이크는 언제나 옳지요. 가니쉬로는 버섯 그라탕과 샬롯 콩티, 감자를 겹겹이 쌓아 올린것(티안이라고 부르네요)입니다.
크림이 들어있는 초콜릿.
커피로 마무리...
아쉬우니 헤드폰 사진도 몇 장 올립니다.
블로거들 너무 편애하네 물건사는건 소비자인데
역시 요식업체 소니....
쟤 노캔끝판왕인데;;
소니 계열사에서 유일하게 흑자나오는곳인데? 성능도 개쩔고
참 멍청한 생각하네 저게 마케팅인데 마케팅비용 쓰는게 뭐가 문제지
헤드폰 색깔은 어느것이 맘에드시나요?
전 블랙이 더 좋습니다.
오오 목이 꺽어지는게 괜찮네요 좋은 신재품도 구경하고 맛난것도 먹고 일석이조네요
꺽어지는 구조라 휴대시 크기가 확 줄어듭니다 ㅎㅎ
노캔 사볼려고 했는데 mx3가 나오는군요 착한 가격으로 나왔으면
정가가 49만 9천원으로 전작들보다 내리긴 했지만... 여전히 미국 가격($350)보다는 좀 비싸게 나왔습니다. 보상판매나 정품등록 이벤트 등등으로 차이를 메꾸는 식으로 가는듯 합니다.
역시 요식업체 소니....
밥이 항상 좋지요 -_-b
이건 레알 먹ㄱ 듣ㄱ 인가요?
먹고 듣고 맞습니다. 소니가 이런 행사할때마다 좋은것이... 다른 업체들은 긴긴 제품발표를 끝낸 뒤에 밥을 주는데 소니는 항상 밥부터 먼저 주고 시작해요.
2를 사용중인데 신세계... 3성능은 얼마나 좋아졌을려나... 디자인은 크롬도금 몇군데 늘어난거빼곤 없네요
노이즈캔슬링 성능 향상이랑 무게 감소 및 착용감 향상이 주된 변경점이고, 음질 자체는 거의 그대로입니다. 디자인은 요다현상을 줄이기 위해 헤어밴드 각도가 안쪽으로 조절되고, 원래 가죽무늬로 가공했던 이어컵 부분이 민무늬+소프트터치 코팅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소니 헤드폰은 어차피 노캔중에서 음질은 원탑이니까... 착용감이랑 무게만 좀 해결해줬으면....
이번에 무게가 줄어들면서 착용감도 좋아지긴 했는데... 여전히 보스 QC35/II보다는 조금 무겁습니다.
착용감은 갠적으론 보스께 더 좋던데...
가죽좀 안찢어졌으면...
이번에는 가죽 없이 그냥 민무늬로 나왔더군요.
각이 선다..! XM1 썻는데 가방에 폰넣으면 소리가 뚝뚝끊기더라구요 XM3에는 그런거 없었으면...
끊기는건 블루투스라는 기술자체의 문제라 똑같을걸요..
QC35 쓰는데 처음으로 넘어가고싶다는 생각 드네요. 멀티포인트가 너무 편한데 그것만 추가되면 좋겠어요
멀티 포인트가 뭔가요?
보통 블루투스 헤드폰들은 2개의 프로파일로 기기와 연결되는데(음악감상용, 통화용), 멀티포인트는 기기1에는 음악감상용 프로파일로, 기기2에는 통화용 프로파일로 연결해두고 기기1로 음악을 듣다가 기기2에 전화가 오면 새로 헤드폰을 페어링해줄 필요 없이 바로 전화를 받을 수 있는 기능입니다.
그 기능은 보통 블루투스 헤드폰도 다 되는거 아닌가요? 저도 저가 소니 블투 헤드폰쓰고 있으면서 전화 통화도 다 하고 있는데...
mdr-1rbtmk2도 되던데 wh-1000xm3는 안되는군요 헐...
Mdr-Xb950N1쓰는데 통화 음악 젼경 필요없이 바로됩니다 그렇게 작동하는건 본적없네영
예를 들면 아이폰에 1000xm3 페어링해서 쓰다가 아이패드 연결하려면 아이폰에서 블루투스 연결해제하고 헤드폰의 전원을 끈 다음에 다시 키고 아이패드의 블루투스 연결을 활성화시키는 그런 복잡한 과정이 필요하단 겁니다. 만약 아이패드로 블루투스 연결해서 듣다가 아이폰에 전화온 경우는 결국 헤드폰 벗고 아이폰으로 전화를 받는게 제일 낫게 되지요. 이게 멀티포인트가 정말 필요한 이유에요. 1000xm3는 그런게 전혀 안되고, 소니에서도 당분간은 할 의지가 없다고 했어요 ㅜㅜ
소니 모델 아이유라서 들어오면 아이유 사진많을줄알았는데 헤드폰만있네
아이유는 오전 행사에만 와서...ㅎㅎ 저녁엔 안옵니다 ㅠ
2쓰는 중인데 후회는 안들더라고요. 이번 모델은 노켄 이 음성 부분에서 더 강해진다고 하는데 어느정도일지 궁금하네요
노캔성능 측정 결과를 보면 확실히 좋아졌다고 하는데... 발표회장은 그리 시끄러운 환경이 아니다보니 잘 모르겠더라구요. 쓰고 밖에 돌아다녀봐야 알 수 있을거 같습니다.
레스토랑 인가요??
호텔 행사장을 빌려서 하는데, 밥 자체는 호텔에서 나오는게 맞을겁니다.
저긴 아무나 못 들어가나요? 가고싶당...
소니 vip아님 기자겟져
소니가 메인급 제품은 행사를 하루에 2번 하는데, 오전에는 기자 및 관계자들, 저녁에는 블로거들 대상으로 진행하며 초대받은 사람만 입장할 수 있습니다. 저는 저녁에 갔습니다. 오전에는 아이유가 직접 오는데... 저녁에는 아이유 인사 동영상만 틀어줍니다 ㅠ_ㅡ
음? 뭐지 실수로 1년동안 매일아침 빵만 먹으면 게시글인가 하고 봤다가 다보고나서도 ㅇ 엥 음갤인가? 싶은 개시글 ㅋㅋㅋㅋㅋㅋㅋㅋ
블로거들 너무 편애하네 물건사는건 소비자인데
그 소비자가 블로거만큼 광고효과가 있다면 소비자도 우대하겠죠
그럴 돈 아껴서 가격 내리면 입소문 타서 광고효과 생김
루리웹-6079920196
참 멍청한 생각하네 저게 마케팅인데 마케팅비용 쓰는게 뭐가 문제지
저 행사비용이 어림잡아 5천만원이라고 친다해도 1만대 팔릴때 5천원씩 가격할인가능하겠네요 참 가격 많이 내리네요 ㅋㅋㅋ
마케팅이란걸 조금 아신다면 이용만하고 후기없는 소비자에게 파는거보다 홍보효과가 큰 소비자 및 블로거들에게 투자해서 홍보하는게 훨씬 이득입니다 장기적으로 봐도 좋고요 요즘 물건사기전에 티비로든 인터넷으로든 마케팅을 접하고 구매를 하니까 당연한거죠
그런데 그 블로거들 요즘 광고하는거 보면 오히려 역효과 있을때도 있는거 같아요 얼마전 srs-x99 같은경우 ps4와 연결해서 게임음악을 풍부하게 들었다나 머하나 그런 어이없는 글을봐서 아니 도대체 hdmi나 광단자도 없는데 어떻게 연결 했냐고 물으니 아예 무시하더라구요.(물론 블루투스연결 있습니다 화면가 소리가 따로놀겠지만요) 솔직히 정확한 정보를 주는 블로그보다 그저 전문성없이 글쓰는 블로거들이 더 많아서 ....
발매날 바로 샀습니다!ㅋ 최고에요ㅠ
이제 소니한테 소니프라이스 욕안할께 제발 내구성만이라도 버텨줘 ㅠㅠ
보상판매가 꽤 괜찮네요 보상판매로 회수한 이어폰 헤드폰등은 기부를 한다고 해요
XM3는 가격의 압박으로 엄두를 못내고 있고.. XM2를 노려볼까 생각만 하고 있네요.
소니 음향 기기는 사는게 아니랬음
아;; 삿는데
루리웹-6516671736
소니 계열사에서 유일하게 흑자나오는곳인데? 성능도 개쩔고
루리웹-6516671736
쟤 노캔끝판왕인데;;
노캔 투탑이 보스하고 소니임
츄플
Bose.....
제가 소니 준 안티급인데도 플스랑 헤드폰 2종은 ㅇㅈ하는데....
누가? 니 우뇌?
지금도 소니 모델이 아이유 아님??? 노캔 기능으로 광고 나왔던데
이번 홍콩에서 들려줬던 IER M9 로 저는 생각중.... 진리의 할부로 ...
ier-z1r 은 언제쯤 나올지...
1 보상판매 아직 되나...
2 구입한지 3개월만에...ㅠㅠ
이어폰 형태로 된건 없나요??....헤드폰은...너무 커서..
M1과 비교시 소리 업그레이드 되었나요? M1도 엄청 좋았는데 ㅎㅎ 근데 끊김은 있겠죠? ㅜㅜ
mx2 바꿔야할지 어떻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