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들렸다가.. 홍대에 아픈 허리를 부여잡고.. 가다가 보인 파스타 집.. 오늘은 파스타를 먹는 날이라 생각 하고 들렸습니다.
감튀를 하나 시켰는데..(이게 한 4천원?)감자는 맛있는데.. 많이 짜요.. 전체적으로 짜요.. 하지만 짠맛이 좋은 저는 좋은 짠맛.. 감튀는 짜야죠.. 암.. 맨날 싱거운 KFC 맹맛 감튀보다는 좋아요 비싸서 그렇지.
시킨 자몽에이드가 왔어요... 네 자몽이고 말고요. 저도 첨보는데 청자몽이라는군요. 자몽 맛이긴 한데... 그.. 조금 달라요.. 아주 조금 다른 자몽맛이였어요. 이건 많이 달아요.. 그리고 양 적고 맛있어요. 그리고 서비스에요..(신규 메뉴를 시켰다고 서비스)
평범한 식전빵이에요.. 그냥 평범하게 따뜻한 빵맛이에요.. 먹으면 목이 매여요.
제가 시킨 왕(중요)새우 오일 파스타입니다.
실재로 보면 새우가 조금 작습니다.
전체적으로 짜요.. 맛있어요.. 짜요... 양적어요.. 짜요.. 비사요.. 근데 맛있어요.
저기 중간에 콩인줄 안 녹색의 거시기는 알고보니 올리브라더라고요.
여튼 맛있지만.. 너무 양적고 비싸요.. OTL 저게 2만 1천원이에요.. 흑흑
여튼 왜 나는 파스타가 좋은거지.
들렸-들렀, 매여오-메어요, 실재-실제, 비사-비싸... 이 분 글에는 유독 오타인지 맞춤법 부족인지 해서 달아봅니다.
응?? 페북에서 본 글이....
짠거군요
짜고 양적은데 맛있는 파스타집이로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