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계란말이 만들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부모님의 출타로 혼자 저녁을 먹게 되어서, 반주도 할 겸 간단하게 계란말이 만들어봤어요.
집에 술이 없어서 술 한병 사러 편의점갔다가, 스트링치즈 하나 집어왔어요.
치즈넣고 계란말이 만들었는데, 어차피 혼자먹는거 대충대충 만들다가 옆구리 터짐.
된장찌개인지 청국장인지는 먹다남은거 데워 먹음.
재료는 딱 3개, 대파, 청양고추, 스트링치즈 입니다.
부드럽게 먹으려고 계란에 우유를 푼다는게 좀 많이 풀었더니, 잘 부숴지네요.
후랑크소시지는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버렸습니다.
소세지는 진짜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는게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스트링치즈는 생각보다 계란말이랑 궁합이 안 맞네요.
잘 안풀어져가지고;;;
by iPhone 6S+
계란말이 캬~ 술 안주 캬~ ㅋ
ㅎ치즈계란말이는~무조건맛있죠^^!!
오옷 이렇게 새신랑 연습을하시는군요 ㅋ
그래도 원래 집에서 부엌일은 좋아했습니다 ㅎㅎ 다행히 여친도 음식을 좀 하는 편이라, 별 부담은 없네요 ㅎㅎ
계란말이가 상당히 거칠어보이는게 아주 먹음직스럽습니다